안녕하세요?


지난 글을 통해 오늘 새로운 글을 올리겠다고 말씀드렸는데, 내일로 하루 미루어야겠습니다.


노트북으로 작성해서 드롭박스에 올려두었던 글을 점심시간을 이용해 보충해서 올리려고 했는데, 


데스크탑으로 그 파일을 열려고 하니 열리지를 않네요. 


아마 워드의 버전이 서로 달라 생기는 문제인 듯 합니다.


내일 노트북을 이용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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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세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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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벽창호
    2014/10/0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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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감사합니다.내일 다시 올께요.

    저도 S물산 출신인데 잘 하면 본관에서 몇번 마주친적도 있겠네요.

    저는 85학번에 94년도까지 다녔어요.ㅋㅋ

    항상 감사드려요..건승하시고요...
  2. 김수정
    2014/10/0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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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지않아도 아침부터 계속 글 올리시나 들락거렸습니다^^
    내일까지 또 목빠지게 기다리고 있을께요~~
  3. 걍감사
    2014/10/0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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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와서 글읽으니 너무 좋습니다.
    세일러님의 예상이 실제와 다른점도 있지만 그것과 관계없이
    이렇게 글을 읽을수 있다는 것에 감사합니다.
    맞아도 좋고 틀려도 좋습니다. 우린 인간이니까요.
    다만,글쓰기를 멈추지만 말아주세요. 건강하세요
  4. 달구오빠
    2014/10/0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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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각의 경제학' 너무너무 좋은 내용이었습니다.
    살면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세일러님 블로그에 자주 올 것 같습니다.
    그럼 수고하십시오.
  5. 원칙
    2014/10/01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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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내일이 기다려집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지난 번 글을 올리고 나서 4주만에야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좀 더 자주 글을 올릴 것이라는 말로 죄송한 마음을 대신하고자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저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공개하겠노라고 약속드렸습니다.

 

그동안 저는 오프라인의 저와 온라인의 세일러를 철저하게 분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지내왔습니다.

 

그 이유는

첫째는 privacy를 지키고 싶다는 생각이었고,

둘째는 세일러라는 존재가 오프라인의 저에게는 상당히 부담스러웠기 때문입니다.

 

아고라에 세일러라는 이름으로 썼던 첫번째 글을 돌아보니 08 12 9일에 썼군요

그 뒤로 어느새 5년하고도 9개월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돌이켜보면 인연이라는 것이 참 묘한 것 같습니다.

 

한 지인이 아고라에 글을 써보면 어떠냐고 권해주셨고, 에이 뭘하고 마다하다가 세일러라는 필명으로 아고라에 글을 쓴 순간, 저의 인생이 확 바뀌어버렸습니다.

 

지난 6년 가까운 시간은 질풍노도처럼 정신없이 흘러갔고, 그 기간 동안 온라인의 세일러와 오프라인의 저는 끙끙 씨름을 해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의 세일러는 오프라인의 저에게는 상당히 부담스러운 존재입니다.

 

이라는 것이 정제과정을 거친 후에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기 때문에, 글로 표현된 세일러는 오프라인의 저보다 훨씬 훌륭한 존재가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오프라인의 저는 온라인의 세일러만큼 훌륭한 존재가 되지 못하므로, 세일러는 저에게 상당한 부담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로 인해 오프라인의 제가 자극을 받아서 이전보다 더 나은 존재가 될 수 있었습니다. 제가 글쓰기를 끈질기게 계속할 수 있었던 동력 중의 하나는 이것이었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세일러의 존재가 부담이 된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았고, 그로 인해 저는 오프라인의 저를 노출시키는 것이 상당히 부담스러웠습니다.

그 때문에 양자를 철저하게 분리해서 프라이버시를 지키고자 했습니다.

 

그러다가 올해 초에 저는 상당한 위기에 봉착했습니다.

 

수개월 동안 한 달 간격으로 띄엄띄엄 간신히 인사 글 정도나 올리는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사실 그 때는 세일러로서 글쓰기를 중단한다는 글을 쓰려고 몇 번이나 마음 먹었습니다. 차마 쓰지 못해서 망설이고 있었을 뿐입니다.

 

내심으로는 맥 빠진 제 글에 실망해서 세일러가 잊혀진 존재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제 블로그를 찾는 분이 확 줄어들면 편안하게 잊혀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헤매던 저를 구해주신 것은, 지난 번 글에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여러분들이십니다.

실망스러운 상황에서도 저를 잊지 않고 계속 찾아주시고, 변함없이 격려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앞으로 제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저의 생각이 명료하게 정리가 되었습니다.

 

저는 그동안 세일러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오프라인의 제가 세일러에 가까운 존재가 되고자 꽤 노력했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노력을 완전히 접겠습니다, 정도는 아니지만 ^^

 

오프라인의 저 자신의 모자람에 대해 좀 너그러워지고자 합니다.

 

그리고 가급적 재미있게 살기로 했습니다. 제가 최근 사업을 새로 시작한 동기 중에 하나는 재미있게 살기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세일러 2.0은 실수를 하더라도 더 많이 오픈하고 여러분들과 더 많은 관계를 맺고 싶습니다.

(보다 구체적인 계획이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다음 번 글에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때 제가 가장 두려운 것은,

그동안 세일러를 너무 좋게 봐오신 분들께 실망을 드리는 것입니다.

하지만 용기를 내서 한 걸음 더 나아가고자 합니다.

그렇게 하라고 여러분들이 가르쳐주셨기 때문입니다.

 

혹시 앞으로 세일러가 실망을 시켜드리더라도 조금 너그럽게 보아주시고,

모자란 부분을 님들께서 채워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 님들로 인해 모자란 부분을 채운 존재가 되는 것이 세일러 2.0의 목표입니다.

 

 

ㅇ 세일러는 누구인가?

 

우선 제 나이를 공개하려고 합니다.

 

그동안 댓글을 통해 보여주시는 여러분들의 반응을 통해, 저에 대해 실제의 제 나이 이상으로 느끼는 분들이 꽤 많이 계신 듯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 때문에 좀 저어됩니다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68년생입니다.

이제 47세이니 인격을 완성할 수 있는 나이가 못됩니다.

 

대학 학번으로는 87학번입니다.

 

법학과로 진학한 제가 경제학을 공부하게 된 계기는 법경제학강의를 들어면서부터입니다.(요새 주목받고 있는 서울 법대의 조국 교수가 당시 대학원생으로 수업조교를 맞아 학부생들의 강의실을 들락거리던 시절입니다 ^^)

 

그때 사용되었던 거시경제학 교재가 아주 좋았습니다. 지금은 사라져버린 책이지만 그 때 받았던 인상이 강렬해서 프로이엔이라는 저자의 이름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그 책은 일반적인 대학교재와 달리, 여러 가지 사회현상을 경제원리로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여러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제학이 내놓을 수 있는 정책은 어떤 것인가를 다루는 책이라서 매우 흥미 있었습니다.(어찌보면 요새 교재로 큰 인기가 있는 맨큐의 책과 조금 비슷한 스타일인 듯도 합니다)

 

당시 법학에 큰 매력을 느끼지 못하던 저는 법학보다 경제학을 더 열심히 공부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뒤로도 경제학 과목들을 찾아다니며 들었습니다.

 

당시 담당 교수님께 교재가 제공하는 설명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 일이 있는데, 웃으시며 당신은 거기까지는 생각해보지 못했다고 하신 적도 있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재경행시에 합격한 하숙집 선배로부터는, 어떻게 자기보다 경제학을 더 깊이 이해하고 있느냐,는 말을 들은 적도 있습니다.

 

 

저의 약력 중에 대기업 근무 부분이 있는데, S그룹의 인터넷사업부에서 팀장으로 근무한 적이 있습니다. 인터넷사업부라는 특수성 때문에 비교적 젊은 나이에 대기업에서 팀장으로 일할 수 있었습니다.

 

당시 S그룹은 후계체제와 연계하여 인터넷사업을 바라보고 있었기 때문에 상당히 중시하고 있었고, 그 덕분에 저는 그룹의 H부회장과 독대하여 보고했던 적도 있고, 그룹 비서실(당시는 구조조정본부로 불리고 있었습니다)의 연락을 받은 적도 있습니다. 덕택에 대기업의 생리에 대해 꽤 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 인터넷기업에서 임원으로 일한 적도 있습니다. 당시 그 회사에서 스톡옵션을 받았고 덕분에 꽤 큰 돈을 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회사의 기업공개 과정에 참여했던 경험을 계기로, 흔히 부띠끄라고 불리는 작은 투자회사를 차려서 여러 비상장주식에 투자했습니다.

 

투자에 재미를 느껴서, 그 외에도 부동산, 채권, 파생시장, 외환 등 투자가 가능한 거의 모든 분야에 의식적으로 참여했습니다.

그 이유는, 처음에는 투자 차원이었지만, 나중에는 경제 공부 차원에서 각종 투자 분야를 직접 체험해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저의 투자는 2000년 초의 IT버블, 이후의 부동산 버블과 맞물리면서 꽤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 때의 경험들이 경제학 이론 공부와 맞물리면서 신용팽창에 대한 깊은 관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IT버블만 해도 전무후무한 신용팽창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이론적으로는 버블 붕괴 후의 수축기가 훨씬 길게 이어져야 했습니다. 하지만 미국을 중심으로 한 부동산 버블이 재차 일어났지요.

 

저는 당시의 상황을 이해할 수 없어서 혼란에 빠졌습니다.

내가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인가

미국이 버블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지 않을 텐데 도대체 어떻게 수습할 생각일까

지켜보고 고민하던 와중에, 2008년 하반기 리먼브러더스 파산으로 시작된 사태를 맞이했던 것입니다.

 

이를 계기로 그동안 저의 이론 체계에 커다란 구멍(아직 이해하지 못한 부분)으로 남아있던 부분이 채워지면서, 눈에서 비늘이 떨어지는 듯한 경험을 했습니다.

일련의 사태가 일관된 맥락 하에 이해되고 눈에 보였던 것입니다.

 

이후 아고라에 세일러라는 이름으로 글을 쓰기에 이르렀습니다.

 

세일러(sailor)라는 이름과, 처음 글이 선박회사의 선물환 매도에 관한 글이었기 때문에, 저를 선박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 오해하는 분들이 꽤 많았습니다.

 

하지만 세일러는 글자 그대로 뱃사람을 뜻합니다.

제가 요트동호인 클럽에서 배를 타고 있기 때문에 세일러라는 이름을 필명으로 선택한 것입니다.

요트라고 하면 호사취미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제가 소속된 클럽은 글자 그대로 동호인 클럽으로 수수한 곳입니다.

 

예전에 노무현 대토령이 요트를 소유하고 있다고 호사취미라고 언론의 비판을 받았다가 그렇지 않다는 사실이 밝혀진 일이 있습니다. 당시 노무현 대통령이 소유했던 요트는 흔히 470 이라고 불리는 배(길이가 4.7미터여서)인데, 저도 이 배로 대회에 출전했던 적도 있어서 잘 아는 배입니다.

중고라면 수백만원이면 살 수 있는 배이고, 탑승자가 끊임없이 곡예(?)를 부리지 않으면 뒤집히는 배이기 때문에 럭셔리와는 거리가 먼 배입니다.(노무현 대통령이 다른 배가 아닌 이 배를 소유한 것으로 봐서, 몸을 움직이는 운동을 꽤나 좋아했던 분인 듯 합니다…)

 

어쨌든 온라인의 세일러라는 존재가 탄생했습니다.

세일러가 쓴 글이 굉장한 조회수를 기록하고(당시에는 수만에서 10만에 이르렀으니 지금은 상상하기 어렵죠 ^^), 책이 출간되었는데 꽤 많이 팔렸습니다.

 

당시 책을 출간하면서 썼던 글 중에, 원래 언젠가는 책을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하긴 했지만, 그 책이 경제학 책은 아니었다는 말씀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

 

제가 원래 꿈꾸었던 것은 역사를 공부하고 역사책을 쓰는 것이었습니다.

한 때는 심각하게 사학과 대학원 진학을 고민했었습니다. 하지만 사회생활을 하다 늦은 나이에 정규 대학원에 진학하는 것은 쉽게 결심하기 어려운 일이었지요.

 

그런데 세일러가 뜨면서(?) 제가 글쓰기에 소질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렇다면하고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오프라인의 저는 사학과 대학원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원 공부가 꽤 부담이 되면서 사업은 접고 역사 공부와 세일러로서의 글쓰기에 전념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저는 석사학위를 땄고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다 금년 초에 위기가 찾아왔고, 여러 가지 고민으로 힘들어서 대학원을 휴학했습니다.

글쓰기도 거의 중단상태였으니 꽤 방황한 셈입니다.

 

저의 아내는 저보고,

매일 역사 공부한다고 책보고, 경제학 책 쓴다고 책 붙잡고 있고 하니 그런 거라고 타박입니다.

정말 그렇다고 느꼈습니다. 결국 매일 매일 하루종일 만 붙잡고 있었던 셈입니다.

제가 사업을 다시 시작한 것은 이런 상황에 변화를 주기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오프라인에서 사람을 만나고 얘기하고 돌아다니는 시간을 늘리기로 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달 초에 박사과정에 복학했습니다.

덕분에 세일러로 활동하는 데에 쏟을 수 있는 시간은 줄어든 셈입니다.

그 줄어든 부분은 여러분들께 도움을 청할 생각입니다.

그 계획에 대해서는 다음 번 글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다음 주에 대학원 발표가 잡혀있다 보니 시간이 없어서, 다음 글은 10 1()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동안 저를 좋게 봐주시고 격려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세일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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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세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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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9/21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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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2. 세상읽기
    2014/09/21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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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와 같은 학번이시니 건너면 아는 사람이 겹칠수도 있겠군요.
    87학번 참 재미있는 대학생활이었지요. 누구나 그럴지 몰라도 그 때는 아직 많은 낭만이 살아 있었던 때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한편 나이는 같아도 지적 수준차이는 엄청난 것 같습니다. 대단하시군요, 한 가지
    부탁드리면 좀 편하게 글을 써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제 나도 헤깔린다 이상하다 잘 모르겠다 등의 표현을 해도 모두 더 친근감있고 더 신뢰있게 생각하게 될 것 같아요. 하여튼 건승 건필하세요. 감사합니다.
  3. 2014/09/2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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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님, 늘 글 잘 읽곻있습니다. 전 46세이고 같은 학교 89학번입니다. 지난 5년간 늘 감사하며 글 읽있습니다. 불편한 경제학과 착각의 경제학 모두 잘 읽었습니다.

    힘내세요~
  4. 장사꾼
    2014/09/2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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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에서 비늘이 떨어지는 경험... 실은 제가 세일러님의 글을 통해서 느낌 감정이였습니다 님의 글과, 책을 통해서만 자본주의 신용 메카님즘을 이제야 이해했습니다. 그리고 지금껏 본 책과 경험을 엉기성기 엮을수 있었습니다. 저와 비슷한 시기에 사회에 나와서, 훨씬 치열하게 세상을 사신것 같아요. 학자들의 글은 개념화에 사로 잡혀,, 글이 어렵고, 힘들고 읽고나면, 공허해집니다. 세일러 글의 노숙한 느낌은 사회생활을 통해서 다듬어진것이라고 보여집니다, 그래서인지, 글은 편한하지만, 내용은 아주 강렬합니다. 온라인이지만,,오래시간 님의 사유을 일부 세어하고 싶습니다. 언젠가는 한번 뵙고 싶군요. 세일러 한 추종자 가 중국 상해에서.
  5. 로즈베이
    2014/09/2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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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 보다는 젊으시네요 ㅎㅎ 제가 느낀 세일러님은 해박한 지식에 지혜와 인성 까지 갖춘 분이라는 생각입니다. 앞으로도 좋은글 계속 부탁합니다.
  6. 2014/09/2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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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일러님이 역사책 넘 기대 됩니다 응원합니다
  7. 중년학생
    2014/09/22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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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세일러님 ! 중년학생 입니다!
    아픔없이 크는 나무는 잎새의 고마움을 모른다고 합니다!
    가치관의 번뇌, 다름의 다름을 획일화 하려는 고집 스러움 등 모든 고민에서 해탈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나를 돌아보는 시간으로 되돌리는 것 같습니다!
    이공계 공부를 하시던 분들이 인문계 공부로 다시금 뒤 늦게 전념하시는 경우를 많이 보곤 합니다!
    사물의 이치를 공부 하다가 어느덧 막힘의 굴곡을 많이 느껴다 보면 결국은 자연으로 나로 귀결함 같습니다!
    나를 돌아보고 성찰하는 시간 잘 가꾸시길 바랍니다!
    저는 63년생이고 83학번 산업공학 전공이고요?
    안양 안산에서 13년 정도 개인사업차에 어려움이 있어서 접고 지금은 구미의 한 회사에서 4년 반 정도 아시는 사장님의 품안에 거주하고 있는 회사원입니다!
    세일러님의 그간 책 3권을 읽으며 많은 도움을 얻었고 지금은 님의 블로그를 통해서 많은 다름의 시각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제 시각으로는 경제학은 나라살림을 공부하고, 경영학은 회사살림을 공부하고, 산업공학은 공장살림을 공부한다고 보고있습니다!
    물론 제 지론이 협소하거나 너무 포괄적일 수도 있지만요!
    요즘은 잡동사니 모두에 관심이 있어서 조금은 난삽한 공부의 시간 이지만요???
    앞으로도 님의 글을 많이 접하면서 더 큰 생각의 관점을 접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구미에서 중년학생 올림 ---


  8. 오로라
    2014/09/2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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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전 멋진 분이군요^^
    관심분야도 저랑 비슷하구요~ ㅎㅎ
    저의 직업 분야는 자연계로 전혀 다르지만... 경제학과 역사학에 정말 관심이 많거든요.
    물론 세일러님과 비교하면 지식의 깊이가 미천하지만요...
    저도 경제학을 공부하려고 대학에 (방송통신 대학이라도) 다시 다닐까하고 고민한 적도 있었어요.
    세일러님을 보니 저도 용기를 내고 싶네요.
    어쨌든, 저는 오프라인이든 온라인이든 세일러님을 자주 뵙고 싶네요.
    자주 글로 만나뵙기를 기대하겠습니다.

  9. 자유인
    2014/09/2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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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글 잘 일고 있습니다. 응원합니다. 수고하시고요.
  10. 새초롬
    2014/09/22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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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도에 아고라에서 세일러님의 첫 글을 읽었습니다. 귀한 진주를 찾은 느낌이었지요. 지식도 지식이지만 단숨에 써내려간 글이 아니라 많이 다듬고 손보고 정제한 글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리는 일이지요. 이후 세일러님의 글을 한 개도 빠짐없이 다 읽었고, 책이 나올 때마다 기다렸다가 사서 가족과 함께 읽었습니다. 2008년 같은 시기에 닥터K라는 분도 아고라에 글을 쓰셨는데, 어느날 마지막이라고 올리면서 작별의 인사를 하신 글을 보고 모니터 앞에서 홀로 울었던 생각이 납니다. 세일러님 글 처럼 그 분의 글 속에도 경제 지식 뿐만 아니라 사람에 대한 애정이 가득했기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한편으로는 어느날 세일러님의 글이 사라질까봐 불안하기도 했었지요. 생각보다 젊으시고, 본인이 좋아하는 역사 공부까지 하신다니 더 존경스럽습니다. 공부도 사업도 성공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더불어 어떤 계획이 있으신지 모르겠지만 참여가 필요한 일이라면 적극 참여하겠습니다. 지식과 시간을 나누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11. 비내리나
    2014/09/22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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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8년생이셨군요?^^
    온라인 상에서 쓰는 글치고 정제된 글에 단어 선택 역시 그런 경향이 있어서 실제보다는
    더 많게 느끼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보였는데, 제가 생각했던 연배쯤 되시는 것 같네요~
    (간간히 느껴지는 정치적 포지션을 통해서 봤을 때도 그쯤 되는 연배이실 듯 싶었습니다)

    나름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계신 것 같고, 인생을 열심히 살아오신 분 같아서, 기존에 집필하신 책에도 신뢰감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오프라인의 세일러님을 공개하신 점은 좋은 방향이신 듯 싶습니다. (실제로 주위에 세일러님의 관점으로 얘기를 풀어보려고 해도, 세일러님께서 쓰신 책의 '내용'과는 상관없이 드러나지 않은 온라인 논객이라는 이유로 폄하된 측면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직 우리나라는 내용보다는 타이틀이 중요한 듯 하니까요^^)

    앞으로 경제에 관한 글이건, 다른 글이던지 그동안 커리어를 통해서 느끼신 점이나, 말씀하신 '대기업의 생리', 이런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글도 간간히 써주시면 많은 분들한테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어떤 상황이 닥치던지, 글쓰기를 중단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그동안 상당히 오랜 기간 버티셨고(?) 여기까지 오게되었으니, 계속 그 방향으로 가시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주위에서 세일러님의 글을 읽어보고 좀 독단적으로 보인다는 평을 들은 적이 있는데, 제 생각에는 오히려 상황에 이론을 맞추는 소위 경제 전문가란 사람들보다 세일러님처럼 자신의 경제에 대한 인식틀이 분명한 분이 더 신뢰가 갔습니다. 전 세일러님이 틀리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다만, '시간'이란 변수와 경제에 미치는 경제'외적'요인에 대한 통찰과 인식이 더 필요하지 않았나 싶긴 합니다만, 사실은 세일러님을 통해서 배운 점이 많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한 글과 활동 부탁드리고 새로운 사업도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 2014/09/24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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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 계시는 분들 참 글을 잘 쓰시는 듯 댓글만 봐도 수양이 됩니다.
  12. 의지의 승리
    2014/09/22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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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세일러님.
    세일러님에 대한 식견, 인격, 인성에 대한 칭찬은 접어두겠습니다.
    어느새 팬이 되어 님에 대해 너무나도 궁금했습니다.
    판교에 있는 화력발전소(?) 사진을 올려 주셨을 때는...이분은 분당에 사시나?
    정운찬 전총리를 은사님이라 말씀하셨을 때는...이분은 40대 중후반 정도 되시나?
    출간된 책의 오탈자를 운운하며 개인적인 이메일 연락도 시도하구요 ^^;;;

    너무나 궁금하고 알고 싶었지만, 님이 불편해하는 것은 더이상 하지 말자며 상상만 하고 있ㅅ었습니다.
    학업과 사업과 글쓰기와 더불어 가정에도 충실하신 모습 정말로 멋있습니다.
    (결과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마도 본인은 문제가 많다고 생각하겠지요 하지만 충실하고자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북콘서트도 참가하고 싶습니다. (커다란 용기가 필요하시겠지만 만약 하신다면 ^^;;)

    제가 도울수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그럼 건강하시구요
  13. 김단송
    2014/09/2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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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이렇게 글을 뵈니 반갑습니다. 저도 비슷한 86학번 입니다.
    세일러 님 덕분에 경제에 대한 눈을 뜨서 지금은 경제 서적을 많이 읽고 있습니다.
    현재 경제를 직시하는 많은 분들의 논점이 세일러 님의 생각과 많이 비슷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많은 분들이 2016년 에서 2018년에 위기가 올것이라고 에상하고 있었습니다. 힘드시겠지만 세일러님의 다음 책을 기다립니다.
  14. 김단송
    2014/09/2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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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이렇게 글을 뵈니 반갑습니다. 저도 비슷한 86학번 입니다.
    세일러 님 덕분에 경제에 대한 눈을 뜨서 지금은 경제 서적을 많이 읽고 있습니다.
    현재 경제를 직시하는 많은 분들의 논점이 세일러 님의 생각과 많이 비슷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대부분 2016년 에서 2018년에 위기가 올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었습니다. 힘드시겠지만 세일러님의 다음 책을 기다립니다.
  15. 공자
    2014/09/22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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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만에 올라온 글, 정말 반갑습니다.
    세일러님의 그 동안 수 많은 글들과 3권의 책에서 어려운 경제를 쉽게 잘 설명해주신 덕분에 경제가 무엇인지 어렵풋하게나마 알아가고 있습니다.

    그 동안 세일러님의 경제를 해석하는 통찰력과 직관력은 아인슈타인의 그것처럼 획기적으로 신선하게 받아들여지는 내용들이었습니다.

    세일러님의 글은 필요한 사람만 취사선택해서 본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많은 고민을 하시고 계시는 것은 아닌지요? 예전처럼 본인의 생각과 의견 자유롭게 올려주세요.. 4번째 책도 기대할께요? 곧 나오는 거죠??^^
  16. 2014/09/2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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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댓글입니다
  17. 양심
    2014/09/22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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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일러님, 정말 멋진 분입니다. 화이팅~~!!!!
  18. 2014/09/23 01:52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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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무흔
    2014/09/23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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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보다는 한세대 후배이시네요.

    돌이켜보면 도서관에서 논문쓴다고 Article 읽던때가 좋았던 시절이었습니다. 세로운 지식을 접하는 즐거움이 이루 말할 수가 없었거던요. 하지만 나이가 들어가니 지식을 쌓는 것보다 마음공부를 해서 바른 품성을 유지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지식을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으니까요.

    40후반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학문에 열정을 가지시는 모습이 보기가 좋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분들에게 더 많은 도움을 주시기를 바랍니다.
  20. 긍정적인 말의 힘
    2014/09/23 09:54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저와 같은 68년생 87학번이시네요.
    2008년 처음, 세일러님의 글을 접했을때,..경제에 대해서 잘 모르던 저한테, 엄청난 충격이였습니다.그이후로 세일러님의 책과 아고라의 글을 읽으면서, 경제를 조금 알게됐지요.
    지금 세일러님의 결정을 존중합니다. 있는 그대로 보여주시면 될것같네요.
    앞으로도 계속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21. 연꽃
    2014/09/23 13:05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명불허전 입니다. 오랫동안 세일러님의 글을 읽었고 항상 새로운 글을 기다리는 사람 입니다. 이렇게 간략하게나마 자기소개를 하시니 더욱 더 친근한 느낌 입니다.
  22. fruupp
    2014/09/23 15:05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어려운 결심하셨습니다. 솔직히 궁금한점이 많았는데 이렇게 밝혀주시니 더욱 친근하고
    가깝게 느껴지네요^^ 끊임없는 지적열정과 학구열은 정말 부럽기 그지 없습니다!
    그결과물인 세권의 책에서 님의 식견와 혜안을 고스란히 느낄수 있었구여~
    경제에 문외한인 제가 편견과 선입관의 알을 깨고 나올수있게한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인생을 통찰할수있는 촌철살인의 글들 계속 기대하겠습니다!
  23. 자유항
    2014/09/23 15:13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하시고자 하는 일 잘 되길빕니다. 덕분에 좋은 정보 많이 얻고 있습니다.
  24. 조르바
    2014/09/23 19:50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많은 지식, 경험 공유 부탁드립니다.
  25. 무흔
    2014/09/24 00:15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130만명의 학생이 방과후 돌아갈 집이 없다는 안타까운 기사입니다. 이런 미국을 진정한 선진국
    이라고 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http://money.cnn.com/2014/09/22/pf/student-homelessness/index.html?iid=HP_LN
  26. 무흔
    2014/09/24 00:23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자연은 어디나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미국의 가을풍경입니다.한국단풍 못지 않게 아름답습니다.

    http://photos.msn.com/slideshow/weather/spectacular-fall-colors/232v5o23#1
    • 철수
      2014/09/24 00:58
      댓글 주소 수정/삭제
      단풍 잘 봤습니다 ^^
  27. 2014/09/24 00:27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2008년 세일러님 아고라 첫글부터 읽고 있는 독자 입니다. 늘 감사하게 잘 읽고 있습니다. 하시는 사업, 학업 그리고 블로그 글쓰기 까지 모두 잘 되시기 바랍니다.
  28. 철수
    2014/09/24 01:10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저보다 한 10년은 위로 생각했었는데 저랑 같은 연배시네요

    그러나 나이만 같았지 세일러님으로부터 많은걸 배우고 있는 터라 마음은
    여전히 세일러님을 선생님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많은 가르침에 늘 감사드리고요, 이제 자주 활동을 하신다니 반갑고
    그렇습니다^^
  29. 무흔
    2014/09/24 06:35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미국은 선진국중에서 Universal Healthcare가 없는 유일한 나라입니다. 물론 1인당 의료비용도 다른 선진국에 비해서 2배정도 높습니다. 하지만 비용대비 효과는 창피할 정도입니다. 미국 공화당과 의료산업기관 종사자들이 주장하는 시장이 정부보다 효율성이 높다는 주장을 무색하게 합니다. 따라서 우리나라는 절대로 의료민영화를 하면 안됩니다. 부유층에 제공하는 의료서비스는 향상될지 몰라도 서민과 중산층은...

    인간의 생명을 가지고 이익을 논하는 사회는 절대 선진국이 될 수 없습니다. 물질적으로 풍부할지는 몰라도 정신적으로는 피폐한 사회니까요.

    http://www.businessinsider.com/whats-wrong-with-healthcare-in-the-us-2014-9
    • 2014/09/26 10:41
      댓글 주소 수정/삭제
      네 감사합니다
  30. 꿈을 파는 상인
    2014/09/2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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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삶의 모토가 언제부터인가 건강하게 오래살자가 되었는데,
    제 나이 벌써 반세기를 넘겼네요.
    님의 글을 처음 대하던 순간 어릴적 법정스님의 글을 읽고 그 어휘력의 풍부함과 아름다움에
    어떻게 하면 이런 영혼을 감동시키는 글이 나올까? 충격이어던 기억이 나며,님의 글 속에서 따듯한 인간애와 함께 사고의 풍요로음 느끼고,나도 노력하면 이런글을 쓸 수 있을가?
    자문했던 순간이 벌써 한참 과거가 되었네요.
    님이 쓰신 글과 책들을 몇번씩 반복해 읽으면서 감히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겸손함을 보았고,공자님의 "인"을 보았고,세상의 모든 일들은 우주와 자연의 섭리에 벗어날 수 없음을 보았습니다.
    님을 만난지 5년여 거의 매일을 님의 글을 기다리며 보냈습니다.
    남자인 내가 님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달리 표현 할 길이없어 그냥 존경이란 단어로 정리할까
    합니다.
    언제인가 소풍 끝나는날 아이들에게 내게도 멋진 마음속의 친구가 있었다고,
    자랑하고 가렵니다.
    오래도록 보고십습니다.
  31. 김인수
    2014/09/24 14:03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댓글은 쓰지 않았지만, 님의 글을 몰래 훔쳐(?)보는 팬입니다.
    이렇게 본인을 오픈해 주시니, 더욱 믿음이 가고..더 궁금해 집니다..ㅎㅎ
    언젠가...여러 댓글님들과 초촐한 벙개라도 가질것을 기대해 봅니다^^
  32. 하얀나비
    2014/09/24 14:46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전 91학번인데 같은시기에 대학을 다녔을 수도 있겠네요.ㅎㅎ. 학교 다닐때 80년 후반 학번 선배님들이 유독 정의감이라고 할까 그런게 강하고 반듯하며 강한 의지를 보여주셨었는데 이래저래 제가 알던 선배님들과 모습이 겹쳐지네요. 전 역사학과 출신입니다만 경제는 세일러님 덕분에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조금이나마..역시 지식은 이곳저곳 통해야 지성이 되는가 봅니다.
    고맙습니다.
  33. 새끼늑대
    2014/09/24 14:56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개인 신상을 처음 공개하셨네요^^
    지금까지의 글들이 왜 이리 깊고 치밀한지 알았습니다.

    글감옥을 탈출 하셨다니 감축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건강하시구요~
  34. 금륜
    2014/09/24 20:19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글 내용도 참으로 좋지만( 많은 사람들이 경제에 눈을 떴다는 내용들.. 저도 그 부류)
    현상을 탈출하는 님의 사고도 굉장한 내공이네요.
    상 을 가지면 고통이 따르는법입니다. 님의 글은 모두 상 에 따른 고통으로 보이네요.
    " 부처를 만나면 부처를 죽이고 조사를 만나면 조사를 죽여라" 이 말은 상 을 경계하라는 부처의 말입니다.
    당신의 글이 사람들이 느낀다는 게 중요하죠.
    나머지는 다. 상 인거죠.
    박수를 보냅니다. 컴 하고 친하지 않아 ... 양해바람.
  35. 무흔
    2014/09/25 07:24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지금 중동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을 풍자한 글입니다. 어렵지 않으니 그냥 읽어 보시는 것이 더 이해가 잘 될 것 같습니다.

    http://www.zerohedge.com/news/2014-09-24/case-you-are-still-confused-what-going-middle-east
    • 2014/09/26 10:39
      댓글 주소 수정/삭제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36. 해모수
    2014/09/25 15:41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형님, 화이팅입니다!!
  37. 무흔
    2014/09/26 00:33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전세계가 논의를 해보아야 주제인 것 같습니다.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dept=115&art_id=201409231113531
  38. 순간으로
    2014/09/26 12:19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88학번입니다 동문은 아니구요..(공부를 못해서..) 자주 못들려서 늦게 봤네요 생각이 서로 통한다는 느낌이 어떠한 것인지 여기서 체험합니다 참 좋은 경험이고 소중한 여러분들이군요 '40대'분들이 많은것 같아 기쁘고 경제시스템에 대한 "통찰"을 공유하시는 세일러님께 언제나 감사합니다 저는 시스템을 안정시키려면 "투명성"확보가 최고라고 생각하는 쪽입니다 모두가 모두의 재정상태를 알 수 있다면, 아무것도 숨기지 못한다면 많은 부분이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9. 신낫드
    2014/09/26 15:55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안녕하세요? 저는 1~2 세대 정도 밑이라 학번을 말씀드리기가 조금 그렇네요 ^^; 경제학과라는 것 정도...?

    세일러님 글 지금껏 잘 읽고 있습니다. 항상 많은 것을 배워갑니다.

    개인적으로, 세일러님의 글이 서울대학교 어떤 경제학 강의에도 뒤쳐지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후일 세일러님께서 교수로서 활동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날처럼 책을 쓰시는 것도 좋겠습니다만.. ㅎㅎ

    아! 찾아보니 froyen 책은 아직 팔리고 있더라구요. 이참에 한 번 구입해볼까 합니다.
  40. 멋진
    2014/09/27 00:18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1. 배움에 목마를 때 세일러님의 글이 한 모금의 생명수이자, 트리거였습니다. 이전과 전혀 다른 제가 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2. 님의 말씀 중에 '스스로 생각하라(정확한 워딩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라는 취지에 공감을 합니다. '스스로 생각하라'의 방법으로 질문하기를 하고 있으며, 아이들에게 강요하는 수준으로 질문하기를 요구하며, '모든 것에 회의한다'를 가훈 중의 하나로 하고 있습니다.

    3. 님의 글은 적어도 한사람, 한가족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변화시켰습니다.

    4. 창작의 고통을 공감하지만, 어서 다음 책으로 뵙기를 바랍니다.
  41. 2014/09/27 12:59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책은 언제나오나요?
  42. springbreeze
    2014/09/29 10:04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사업과 학업으로 바쁘시더라도

    매주 글을 접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43. 2014/09/29 14:08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그동안 좋은 글 감사했습니다. 시간 되시는 대로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44. 즐행
    2014/09/29 16:23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세일러님을 감탄의 눈으로 지켜보는 1인입니다. ^^

    더욱 편안해진 님의 발걸음이 느껴지는 것 같네요~~

  45. 무흔
    2014/09/30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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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에 3사분기 삼성전자 실적악화 기사가 꾸준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2사분기 실적발표때 국내 에널리스트분들이 3사분기에는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반등을 할 것이라고 외쳤는데 지금은 서로 실적을 낮추는 경쟁을 하고 있는 것 같아 보입니다. 그만큼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의 상황이 좋지 않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 같습니다. 실적악화 속도를 보면 노키아와 버금 갈 것입니다.

    그러면 실적악화를 역전 시킬 수 있을 가능성이 있을까 하는 질문이 생길 것입니다. 정말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고 소비자가 꼭 가지고 싶어하는 새롭고 혁신적인 가치있는 기술을 독점적으로 보유하고 있고 그 기술을 곧 상용화 시킬 수 있다면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 반대 상황이면 어려울 것 같고요. 판단은 각자의 몫인 것 같습니다.

    1990년대 중반에 발간된 "Death of Competition"이라는 책에서 기업간의 경쟁에서 생태계간의 경쟁으로 바뀐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렇게 되면 생태계 안에서 어떤 위치에 있느냐가 기업의 성장에 성과에 가장 중요하게 됩니다.

    지금 Andriod 생태계의 가장 중요한 핵심멤버는 구글이고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은 그 밑에서 열심히 경쟁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제품 차별화는 점점 어려워져 할 수 있는 것은 가격경쟁 밖에 없습니다. (전략에서 가장 무서운 적은 자신과 유사한 가치를 제공하는 기업이라고 합니다. 할 수 있는 것이 가격경쟁 밖에 없으니까요. 그래서 차별화를 외치는 것입니다.)

    특정기업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서 저는 국내의 모든 기업들이 건전하게 성장하고 잘 되었으면 합니다.

    현재 눈에 비치는 한국의 앞날은 어둡지만 저력있는 국민들이니 힘을 합해서 잘 헤쳐 나갈 것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 2014/09/3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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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정보 감사해요
  46. 무흔
    2014/09/30 06:22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미국의료시스템의 현실을 잘 보여줍니다. 한국은 절대 의료민영화를 해서는 안되는 이유입니다.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20502
  47. 댓끼리
    2014/09/30 09:16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무흔님 !!! 좋은 내용의 글 항상 감사하게 잘 보고있습니다.
    고맙습니다.
  48. 무흔
    2014/09/30 09:45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미국의 현재 불평등이 고대로마보다 50% 높다고 주장합니다. 더 재미있는 것은 불평등을 해소하려고 하는 정책이 중산층을 더 쥐어짜고 불평등을 더 악화시키는 것이라고 합니다.

    http://www.zerohedge.com/news/2014-09-29/us-now-50-more-unequal-ancient-rome-and-includes-slaves
  49. 대응불패
    2014/10/01 00:19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세일러님이 젊다는데 많이 놀랬습니다^^
    책뿐만 아니라 아고라경제방에서부터 지금의 블로그까지 꼬박꼬박 읽고 있는 애독자입니다
    세일러님이 온,오프라인의 경계에서 고뇌하시는 모습에 많이 공감했습니다
    향후도 출간도 많이 해 주시고 블로그에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기대 하겠습니다
    1998년 IMF를 겪으며 잘나든 못나든 가계가 파판 나는 것을 많이 지켜보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지금도 진행형이라는데 가슴이 아립니다.
    세일러님의 글로 인하여 우리나라 가장들의 나침판이 되고, 더 나아가 세계를 상대로 경제와 금융으로 부터 가계를 지킬 수 있는 밑거름 되길 바라는 일인이며 주변인들에게 추천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옥 같은 댓글도 많이 도움되구 있구요 블로그에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께도 건승하시길 빌겠습니다
  50. 변해서온그대
    2014/10/01 09:33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기운내세요!!

 

 

1. 국제수지로 보는 우리나라 환율 분석

2. 우리나라 환율 동향과 외화예금에 대해서

 

 

 

지난 글에서 국제수지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환율 동향을 살펴보았습니다만, 당시 글을 쓰면서 한 가지 빼먹은 내용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글에 댓글로 질문을 주신 내용들 중 제가 꼭 답변을 해야겠다고 느끼는 내용이 있어서 환율 관련 글을 다시 한 번 쓰게 되었습니다.

 

 

ㅇ 선물환 시장의 최근 동향에 대해서

 

우선 제가 빼먹은 내용은,

최근 선물환 시장에서 지속되고 있는 순매수 우위 기조에 대한 것입니다(그 내역은 지난 번 글에서 표로 정리해서 제시해드렸습니다).

올해 들어 그와 같은 순매수 우위 기조가 더 강해지고 있기 때문에 이는 주목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선물환 시장이 순매수 우위기조로 돌아선 것은 수입기업들의 선물환 매수가 늘었기 때문이 아니라, 수출기업들의 선물환 매도가 줄었기 때문입니다.

 

왜 그럴까?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언론에서는 그동안에도 환율의 지속하락을 줄기차게 얘기해왔습니다.

그러므로 시장에 조성된 심리적 여건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즉 시장심리 측면에서는 선물환 매도가 줄어들 이유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그 이유는 심리가 아닌 실물의 측면에서 찾아야 합니다.

저는 그 이유가 수출산업에서 나타나는 시차 때문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수출기업이 오더를 접수한 후 물량을 생산하고 선적해서 보낸 후 수출대금을 입금받을 때까지는 1년을 넘는 시차가 발생합니다.

 

최근 삼성전자의 실적이 빠르게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런 사정을 종합해보면,

금년 상반기까지 수출실적은 사상 유례가 없는 호조를 지속하고 있지만,

향후 수출물량에 대한 오더를 접수하고 있는 산업현장에서는 이미 오더가 줄어드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이처럼 오더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하여 수출업체들의 선물환 매도 금액이 줄어들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는 것입니다.

 

저는 이렇게 밖에는 달리 해석할 수 없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만,

이에 대해 다른 의견이 있는 분 계시면, 덧글을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ㅇ 향후 환율 동향 전망

 

다음으로 저의 지난 글에 대한 댓글들을 살펴보면,

제가 환율 관련 비관론(이 표현이 적절한 단어선택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을 버린 것으로 오해하는 글들이 보였습니다.

 

혹시 제 글이 저의 생각과 다르게 읽힐 가능성이 있었나 살펴보려고, 저의 글을 다시 꼼꼼이 읽어보았지만 제가 잘못 쓰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난 글에서,

그동안 우리나라 외환시장에 작용하던 공급공백의 압박이 모두 해소되었다는 사실을 밝히긴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그동안 우리나라 환율이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던 요인들은 그것 하나만이 아닙니다.

 

지난 글에서 저는 우리나라 환율이 향후 무역흑자의 동향에 따라 결정될 것인데,
향후 세계 수출시장의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기 때문에우리나라의 향후 무역흑자는 빠르게 줄어들 것이며그에 따라 환율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썼습니다.

 

제가 최근에 회사를 하나 창업하다 보니 일이 많이 바빠져서 경제지표를 세세하게 들여다보지는 못했습니다.

오늘 이 글을 쓰기 위해서 Fed의 자료들을 쭉 살펴보았습니다만, 저의 판단을 뒤집을 지표는 없었고, 오히려 강화시켜주는 것들뿐이었습니다.

 

그동안 모두가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던 미국의 주택가격(케이스-실러 지수)은 하락으로 돌아섰습니다.

주택 거래량 지표들도 부진으로 돌아섰습니다.(주택 지표에 대해서는 아래 무흔님의 글도 좋은 참고가 됩니다)

 

무흔

2014/08/20 06:43

오늘 미국주택관련 자료가 나왔습니다. Multi-family Housing(Rent APT 혹은 Condo) 경기는 좋은데 Single Family House (일반주택)는 좋지 않습니다. 미국 젊은이들도 좋은 직장을 잡지 못해서 성년이 된 후에도 부모들과 함께 사는 사람들이 많고 독립을 하더라도 결혼을 늦게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한국과 큰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아마 다른 나라들도 유사할 것 같습니다. 양질의 일자리가 점점 줄어들고 소득불평등을 야기하는 기존의 경제시스템의 문제점을 해결하지 않고서는 답이 없어 보입니다.

 

 

저는 그간 미국 경제의 양호한 실적이 수출에 의존한 것이라는 사실을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미국의 수출실적이 최근 2분기째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제가 경제지표를 차분하게 들여다보기 어려운 상황이므로,

언제나 좋은 경제기사들을 올려주시는 무흔님의 글을 통해 미국 경제의 상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무흔님의 건강이 많이 회복되었다니 무엇보다 다행입니다). 

 

무흔 

7/29

Gary Shilling의 미국경제에 관한 평가입니다. 일반적인 월가의 시각과는 달리 일관성있게 미국경제가 처한 어려움을 지적해 오셨습니다

http://www.businessinsider.com/shilling-no-spring-thaw-for-us-economy-2014-7

 

무흔님께서 소개해주신 위 기사를 통해,

미국의 이코노미스트인 Gary Shilling의 견해가 저의 견해와 거의 유사하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이 Gary Shilling의 견해에 대해서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살펴보고자 합니다. 무흔님께서도 계속 살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위 기사를 통해서, 미국의 전체 취업자수는 조금 증가했지만, 비정규직이 증가한 것이고 정규직은 오히려 감소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무흔

8/1

2사분기 미국의 GDP Growth Rate 4% Inventory Build Up (1.6%)과 자동차 판매 특수의 기여가 많아서 현실을 반영한 숫자가 아니라는 견해도 있습니다. 따라서 FED 의 기조에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주장하시는 분들도 계시고요

사실 최근에 미국자동차 Sub Prime Loan 문제가 가끔 제기되고 있습니다. Default Rate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체 자동차 Loan 규모가 USD 1.2 Trillion이라 부동산 Sub Prime Loan 같은 문제는 일으키지 않겠지만 자동차 판매에는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위와  같은 무흔님의 글도 중요한 대목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미국의 재고 지표 동향을 보면 130%(판매량 대비)를 넘거나 육박하는 상황이라 앞으로는 재고보충을 위한 생산을 크게 기대하기도 어렵다고 봅니다.

 

무흔

2014/08/20 01:59

미국기업들의 불편한 진실을 이야기하는 Jim Chanos입니다. 결국은 전세계 서민과 중산층의 실질적인 소득의 증가없이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어떤 현자가 나타나서 현재의 불평등을 해소 할 수 있을지... 아니면 대다수인 서민과 중산층이 힘을 합쳐서 변화를 요구해야 할 것인지...

http://www.businessinsider.com/chanos-corporate-america-is-not-growing-2014-8

 

 

무흔

2014/07/30

미국 하층민을 대상으로하는 Discount Store의 어려움을 지적한 기사입니다. 하층민들이 쓸돈이 없어서... 참 씁씁한 기사입니다.

http://www.businessinsider.com/americas-poorest-shoppers-challenged-2014-7

 

무흔님이 소개해주신 위 기사 관련해서는,

Fed가 실시한 최근의 여론조사 역시 상통하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국인 셋중 한명 "금융위기때보다 살기 어렵다" 이데일리 2014.08.08

 

미국인 6,9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인데, 이번 설문조사는 Fed가 지난 금융위기 이후 가장 대대적인 규모로 실시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 결과에 따르면, 미국인 중 34%가 금융위기 때보다 오히려 상황이 좋지 않아졌다고 답했습니다

 

76.6%에 이르는 응답자들은 “급여를 포함한 전체 소득이 내년에도 올해와 같거나 그보다 줄어들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현실 경제에 직면한 미국 가계의 상황은 나아지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앞서 Gary Shilling 역시 지적하고 있는데,

미 경제의 70%를 차지하는 것은 민간소비입니다. 그런데 근로자들의 급여가 오르지 않으면 민간소비는 증가할 수 없고, 결국 미국 경제는 호전될 수 없습니다.

이는 불변의 사실이고, 미국 경제를 분석할 때 가장 기본이 되는 사실입니다.

 

그 때문에 재닛 옐런 Fed 의장 역시 “기준금리를 인상하기 이전에 근로자들의 급여가 큰 폭으로 오르는 것을 먼저 확인하겠다”고 발언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미국 경제가 호전되기 위한 전제조건은, 근로자들의 급여가 올라야 하는 것입니다.

빈부격차, 소득격차가 완화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미국에서 이 전제조건은 달성되지 못했습니다.

그러므로 미국 경제는 결코 이대로 좋아질 수 없습니다.

이와 같은 저의 판단은 지극히 합리적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미국 경제가 다소 양호한 모습을 보였던 것은 수출 드라이브에 의존한 것이었습니다. 근본 문제를 해결한 것이 아니었지요.

하지만 나머지 세계 경제가 부진하다 보니 미국의 수출 드라이브 정책도 결국 한계에 봉착했습니다. 최근 2분기째 미국의 수출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결국 앞으로 미국 경제 역시 다시 침체에 빠질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저를 비관론자라 합니다만,

저는 경제지표에 따른 합리적인 판단을 내리고 있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면 세계 경제 호전론을 말하는 사람들은 일관성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미국발 경제위기 직후에는 중국을 비롯한 브릭스 등 신흥국 경제가 좋기 때문에 세계경제는 문제 없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신흥국 경제가 위기에 처하고, 중국 경제 역시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자 그러한 논리는 쏙 들어갔습니다.

 

그리고는 갑자기 입장을 바꾸어, 미국 경제와 유럽 경제 등 선진국 경제가 좋으니 세계경제는 문제없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아래 기사에서 보듯이 유럽 경제는 다시 문제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제 시한 폭탄, 주변국 아닌 독일 뉴스핌 2014.08.13 오전 3:51

 

유럽경제가 멈췄다…佛 2분기 성장 `제로` 獨 `마이너스` 매일경제 2014.08.14 오후 5:32

 

세계 경제 냉각 기류…장기 경기하강 우려도 연합뉴스 2014.08.21 오전 6:05

 

저는 앞으로 미국 경제 역시 나빠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때가 되면 세계 경제 호전론을 말하는 사람들이 무어라 말할 것인지 궁금합니다.

물론 제 예측이 맞는지 틀리는지는 시간이 말해주겠지요.

 

이상으로 환율 동향에 대한 저의 생각을 좀 더 분명하게 표현했습니다.

 

저는 세계 경제가 침체에 빠지면 수출의존도가 극단적으로 높아진 한국 경제는 위기에 처할 수밖에 없고, 그에 따라 우리나라 환율이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환율 상승이 현실로 나타나는 것이, 저의 처음 생각에 비해 시기적으로 너무 늦어지고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 때문에 민망해서 지난 번 분석글에서 무의식 중에 톤이 좀 완화됐고, 그에 따라 오해를 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ㅇ 외화예금에 대해서

 

다음은 지난 글에 댓글로 달아주신 질문입니다.

 

OOOO

2014/07/29 11:12

……

은행 창구 여직원 말이 어떤 전문가보다 유익하네요 
"
환율은 증권보다 훨씬 위험합니다
"

개인적으로는 너무 큰 손해를 본 달러예금을 지금이라도 손절매를 해야 할지, 아니면 연준의 테이퍼링 끝나고 내년 2~3분기 정도로 예상되는 금리인상때까지 기다려봐야 할지
...

물론 세일러님 말씀은 보험이라고 하셨었는데
...

새 경제부총리가 빚에 빚을 내서라도 수년간 경기부양에 올인할 듯 한데그러면 비록 몰핀일지라도 수년간은 한국경제가 별 문제 없을 듯하고... 고민이 크네요.

 

기왕에 세일러님을 통해서 환율을 생각하게 되었으니 세일러님 의견을 알고 싶습니다.

세일러님 본인은 어떤 포지션을 잡고 계신지요


부담갖지 마십시요. 세상의 내노라하는 전문가들 역시 맨날 틀리는 것이 경제니까요
.

그냥 본인의 외화예금을 어쩌실 것인지 궁금합니다.

 

 

저의 답변:

저의 외화예금은 당연히 계속 보유할 것입니다.

보험의 취지로 보면 당연히 그러하고,

이번 글에서 제 생각을 보다 분명히 밝혔듯이, 앞으로 환율 상승을 예측하므로도 그러합니다.

OOOO님의 질문에 대해서는, 아래 글에서 보시듯이 철수님께서 적절한 조언을 주시기도 했습니다.

 

철수

2014/07/29

 

세일러님의 불편한 경제학에서 보면 외화예금은 보험 용도로 사두라고 하였는데 님은 투자 목적으로 하신 걸로 보이네요.
그러므로 보험이 아니고 투자인 이상 투자의 룰에 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즉 손실이 어느 정도 이상으로 발생되었다면 손절을 생각하셔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제 개인 생각이므로 이게 옳다는 건 아닙니다.)

 

세일러님은 외화예금 얘기하면서 손절을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보험용도이기 때문이지요. 예를 들자면 차보험 들면서 해지 생각하지 않듯이 말입니다.

 

 

윗 글 철수님의 말처럼 저로서는 자동차보험에 가입(헷지 목적)한 것이므로, 그동안 자동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아서 다행이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는 말장난이 아니라 진심으로 그렇다고 느끼는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저는 사업을 비롯한 여러 가지 중요한 일들에 신경쓰느라 외화예금에 대해서는 전혀 신경을 안쓰고 있습니다.

 

만약 외화예금에 계속 신경이 쓰인다면 이를 계속 보유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보험의 취지에도 맞지 않고 투자로서도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노심초사함으로써 낭비하기엔 우리에게 주어진 인생의 시간들이 너무 소중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뒤에는 보험에 대해서는 잊어버리고, 자동차의 안전운행에 신경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동차를 운행하는 목적은, 우리 삶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가치있는 삶을 살아나가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하겠지요.

 

저는 새로 시작한 사업 외에도 몇 가지 가치있는 일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사업 자체도 이윤 창출만이 아니라 이를 통해 무언가 추구하는 바가 있습니다.

 

이러한 일들에 시간을 쓰는데 바빠서 저로서는 외화예금에는 전혀 신경을 쓰지 못합니다.

 

 

ㅇ ‘투자’라는 것에 대해서

 

저도 젊은 시절엔 투자에 열심이던 때가 있었습니다. 저의 책을 어떻게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다양한 실전투자 경험이 없으면 쓸 수 없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버블 형성기와 맞물려서 투자에 재미를 느끼던 시절엔 경험할 수 있는 모든 투자형태를 직접 수행해보자는 생각에 의도적으로 모든 투자 분야에 발을 담그기도 했습니다.

부동산경매, 비상장주식, 전환사채는 물론 선물옵션에 손을 대기도 했습니다.

 

대주주들이 신주인수권부 사채를 발행하며 농간을 부리는 틈에 끼어들어 사채를 청약한 적도 있습니다. 청약하러 회사를 찾아갔더니(개미들의 청약을 막기 위해 회사로 찾아가야만 청약할 수 있었음) 대주주들 외에는 청약자가 저 한 사람 뿐이어서 그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런 여러 가지 투자 활동에 푹 빠져본 결과 제가 최종적으로 도달한 결론은

우리에게 주어진 인생의 시간은 노심초사하며 흘려보내기엔 너무 소중한 것이라는 점입니다.

 

그렇다고 투자를 하면 안된다는 생각은 아닙니다.

버핏이 하듯이 가치있는 사업에 투자하는 것은 보람있는 일입니다(투자의 과정에서 버핏이 정말 현자oracle라는 점을 여러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현 시점에는 버핏이 말하는사업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가 없다고 생각합니다(불황형 사업 분야의 ‘창업’이 유일한 예외라고 생각합니다. 그 때문에 제가 창업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현 시점에는 그 어떤 투자도 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제가 말씀드린 국채투자는 투자가 아니라 저축입니다. 그리고 지금 매입하시라는 얘기가 아니라 나중에 국채가격이 폭락한 시점에 매입하시라는 얘기라는 점 거듭 말씀드려 둡니다.)

 

저는 현 시점에는 그 어떤 투자도 하면 안된다고 말씀드리는 것이지, 앞으로 영원히 투자가 좋지 않다고 말씀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저는 현재 진행중인 공황이 끝나는 시점에 버핏식으로 가치있는 사업에 투자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역사적인 기회)가 찾아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때가 되면 저는 가치주만이 아니라 부동산에도 투자할 생각입니다. 단 가격상승을 기대하지 않고, 임대수입을 얻기 위해 투자할 것입니다.

농지를 사고 싶다는 생각도 있습니다. 역시 농사를 지어 수익을 내기 위해서입니다.

(최근에는 영농회사들도 많이 생겼기 때문에, 작물을 지정해주고(농사 기획) 일을 시키면 될 듯 합니다)

 

저는 이번 공황의 끝에 부동산 가격이 도달하게 될 바닥의 수준은,

농사를 지어 수익을 낼 수 있을 정도로 농지의 매매가격이 떨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정도가 되어야 정상아닐까요?

(단 우리나라가 대응을 잘한다면 그 정도로 까지 떨어지지는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선진국, 신흥국을 막론하고 대다수 국가의 농지 가격이 그 정도로 떨어지는 시점이 바닥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나라가 아무리 선방(?)한다고 해도 역시 상당폭 가격 조정이 불가피할 것이라 봅니다.)

 

이상에서 말씀드린 조건이 달성되기 전에는 그 어떤 투자도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ㅇ 외화예금은 위험한가?

 

OOOO님은 윗 글에서 "환율은 증권보다 훨씬 위험합니다"라는 은행 창구 여직원의 말을 소개해주셨습니다.

 

하지만 환선물에 투기한 것이 아니고 외화예금을 든 것이라면, 저는 그 말이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달러화 예금이나 원화 예금이나 이라는 점에서 같은 것입니다.

돈을 저축한 것이 위험한가요?

 

혹시 우리는 한국 사람이기 때문에 한국 원화와 미국 달러화는 다르다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같습니다.

 

달러화 예금이 위험하다고 하면 원화 예금도 위험한 것입니다.

 

98년의 경제위기 때나 지난 2008년말의 경제위기 때나 우리는 원화 예금의 심각한 가치 하락을 직접 경험했습니다.

기간이 짧았기 때문에 심각하게 느끼지 못하고 지나갔을 뿐입니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과거에 자국 통화의 가치하락을 심각하게 겪은 나라들의 경우, 그 나라 사람들은 자국 통화를 필사적으로 미국 달러로 바꾸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정부가 공식적인 금융시장에서 환전을 금지시켰기 때문에 암달러 시장이 번창했고 국민들은 월급을 받는 즉시 암시장으로 달려가 모두 미국 달러로 바꾸었습니다.

 

한국 돈과 미국 돈, 둘 다 같은 돈입니다.

미국 돈이 위험다고 하면 한국 돈도 위험한 것입니다.

만약 미국 사람에게 너희 미국 돈은 위험한 돈인데 어떻게 미국 돈으로 예금을 하고 있느냐? 한국 돈으로 예금해 두어라,고 하면 얼마나 웃겠습니까?

미국 사람이 아니라 동남아 사람에게 같은 얘기를 해도 웃을 것입니다.

 

 

제가 이상과 같이 말씀드린다 하여 애초에 제가 외화예금을 권해드렸던 것에 대해 정당화로 일관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그 때 이래로 환율의 하락기가 이렇게 길어지면 사람인 이상 힘들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처음 외화예금을 권해드리는 시점에서는, 환율의 하락기가 이렇게 길어질 것이라곤 생각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생각했다면 권해드리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 부분에서 저는 완전히 예측이 틀린 것입니다. 이를 인정합니다.

 

다만 예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사과는 하지 않겠습니다.

사과할 성질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취지에서 어긋나지 않았고, 저도 똑 같은 포지션을 취하고 있고,

만약 그 동안 환율이 하락한 것에 대해서 손해라고 생각한다면, 저는 누구보다 금액적인 측면에서 큰 손해를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제가 정말 민망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점을 거듭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그리고 앞으론 글을 쓸 때 더 주의해서 써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ㅇ 그 밖의 여러 가지 질문에 대한 답변

 

희망을보자

2014/07/29 20:53

항상 좋은 분석에 감사드립니다. 세계 경제를 예측하는 것은 미연준의 예측도 불확실합니다. 하지만 데이터를 통한 시그널은 항상 예고를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세일러님의 분석은 큰 예측 가능성을 가지고 있고요. 최근 세계 곳곳에서 다시 돈을 풀고 이러한 후유증을 거품생성과 부채 롤오버로 계속 연장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을 뉴노멀이라 칭하고 있고요. 세일러님께서는 이러한 세계적인 뉴노멀 추세를 좀 더 합리적이고 객관적으로 분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연 이러한 뉴노멀현상은 지속가능할까요? 아니면 어떤 식으로 붕괴될까요? 아무도 모르는 영역에 의견도 갈리는 것 같습니다.

 

저의 답변:

당연히 지속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붕괴가 진행되고 있다고 봅니다.

유럽도 재차 침체에 빠졌고, 미국 하나 남았는데, 위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미국도 조만간 재침체에 빠져들게 될 것으로 봅니다.

 

 

의지의 승리

2014/07/31 13:08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달러 역시 시기의 문제일 뿐 위기가 오는 것을 동의합니다
.
지금까지 순리에 근거하여 말씀하신 수많은 예측 또는 평가는 이미 윤곽을 드러내거나 맞혔음을 보았습니다. 맹목적인 믿음이 아니라, 이해하기 쉬운 이치에 근거하여 지혜를 나누어 주셨기에 이에 대한 신뢰는 매우 큽니다
. ^^

다만 한가지 걱정되는 것은 달러 매도 이후, 국채 구입에 대한 의견입니다
.
국채투자는 국가에 예금하는 것과 다름 아니며, 주요 국내은행 역시 국가에 의해 예금자보호가 되는 것도 이해하였습니다만, 전대미문의 위기가 닥쳤을 시, 한국 국채 투자자들에게도 유럽의 채권 투자자들처럼 헤어컷 또는 탕감으로 인해 투자한 국채에 대한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없는지 걱정이 됩니다
.

이부분에 대하여 의견을 주실 수 있는지요


더운데 몸조심 하시구요~

 

저의 답변:

그리스 국채가 헤어컷을 당했는데요,

그 내용을 자세히 보면, 액면가 대비 일정비율을 헤어컷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그리스 국채의 가격이 액면가 대비 50%로 폭락한 이후 유럽의 은행들을 비롯한 채권투자자들이 그리스 국채를 매입했고, 이 국채에 대해 액면가 대비 40%의 헤어컷을 한 것입니다.

그리스 국채 투자자들에게 ‘손해’가 없었다는 점을 이해하시겠지요?

그리고 저는 우리나라 국채의 경우 그와 같은 헤어컷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왜 그런 지에 대해서는 차차 써나가기로 하겠습니다.

 

 

acdc

2014/08/18 11:20

요즘 가장 궁금한 것은 우리나라가 일본의 20년전 버블붕괴시 정책들과 사회모습들이 너무나 비슷하다는 말들을 많이 듣고 있습니다.

세일러님은 우리나라가 일본의 20년 디플레이션 전철을 따라갈 거라 보시는지요?

 

저의 답변:

우리나라는 일본의 20년 디플레이션 전철을 따라가지 않을 것이라고 보는 것이 저의 견해였습니다.

그런데 최근 우리나라 정부가 취하는 정책들을 보면 그러한 우려를 자아내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합적으로는 우리나라의 미래에 대해 희망적으로 보는 입장입니다. 만약 향후 이러한 저의 생각에 변화가 생긴다면 즉시 글을 통해 알릴 것입니다.

 

 

제임스

2014/08/03 20:31

그동안 한국경제가 세일러의 경제 예측과 오랜 기간 반대로 온 이유에 대한 세일러의 진지한 분석이 전혀 없는 것이 아쉽습니다. 개인 소견으로는 금방 무너질 것 같던 세계경제 증시 등이 아직도 버티는 이유는 버냉키 등 중앙은행과 정부의 역할이 상당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세일러님의 글에서 이 점이 심각하게 과소평가되어 있다는 느낌입니다. 세일러님의 환율예측이나 증시, 세계경제 특히 중국경제의 동향에 대한 철저한 자기비판에 근거한 분석이 추가되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재야 경제분석가로서 얻은 명성을 잃지 않는 길일 것입니다.

 

저의 답변:

제 생각엔 주식시장과 채권시장(특히 국채시장)을 구분해서 생각해야 한다고 봅니다.

최근 수년간 주식시장과 채권시장은 서로 반대의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주식시장만을 본다면 님의 말씀도 성립합니다만, 채권시장의 경우는 시종일관 저와 같은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즉 세계경제는 이미 장기침체 국면에 들어갔고 앞으로 장기간 그와 같은 침체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주식시장과 채권시장이 서로 반대의 얘기를 할 경우 언제나 채권시장이 옳았다는 점을 참고해야 한다고 봅니다.  

중국 경제의 동향에 대해서는, 이 블로그의 ‘미래의 변화’라는 카테고리에서 7회의 연속된 글을 통해 철저한 분석과 그에 따른 저의 견해를 제기해드렸으니 이를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님의 말씀 중 ‘철저한 자기비판’이 필요하다는 점에 대해서는 인정합니다.

 

외화예금 관련하여서는 앞에서 말씀드렸고,

 

그 외에도 작년 초 미국 경제의 부활이 한창 얘기될 때 이러한 미국 경제의 호조는 일시적인 것일 뿐 1년을 넘어갈 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고 본다는 말씀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

 

당시에 강세를 보이던 미국의 주택지표(케이스-실러 지수 등)에서는 반전이 일어났으니, 100% 틀린 것은 아니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만,

미국 경제의 호조가 제 생각보다 훨씬 길어진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이런 점에서도 제가 성급했고 조심성 없이 글을 썼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더욱 주의해서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ㅇ 향후의 집필계획에 대해서

 

현재 진행중인 세계 경제의 위기는, 경제의 영역을 넘어 정치의 영역에까지 미치고 있습니다.

글자 그대로 ‘정치경제학’의 문제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현재의 위기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더 많은 관점에서 바라봐야 합니다.

 

그런데 저는 과거보다 글쓰기에 할애할 수 있는 시간이 더 적어졌습니다.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여러분의 도움을 더 청하는 방식으로 변경할 것을 검토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런 변신을 모색할 수 있게 된 것은, 제가 실의에 빠져있을 때 저를 응원해주신 여러분들 덕분입니다. 참 감사했습니다.

 

그 경험을 통해 저의 생각이, 저의 시야가 좁았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앞으로 ‘세일러’는 더욱 넓은 존재가 되기 위해서 노력하려 합니다.

그 일환으로 우선 ‘세일러’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공개할 생각입니다.

다음 번 글은, 세일러는 누구인가에 대해서 써보고자 합니다.

 

지금 세일러는 변신을 모색 중입니다. 세일러 2.0 이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세일러 2.0 이 가능하게 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인터넷은 참 멋진 공간이라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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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세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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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댓끼리
    2014/08/2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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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흔님 항상 정말 고맙습니다.
    그리고 감사함을 느낍니다.
    이렇게 꾸준히 좋은 글을 올려주시니 거의 매일 방문합니다.
    • 무흔
      2014/08/26 23:59
      댓글 주소 수정/삭제
      부끄럽습니다. 전문가도 아니고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이런저런 글을 읽다가 혹시나 도움이 될까 하는 글들을 짬짬이 올리고 있습니다. 이런 점 꼭 감안하십시오.





  2. 철수
    2014/08/2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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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일러님 안녕하세요

    선생님의 글은 벌써 읽었고 전같았으면 의당 바로 댓글을 달았을 텐데

    이번엔 감사(?)하게도 제 글을 일부 본문에 소개까지 해주셔서
    부끄러워 댓글을 이제사 달았습니다 ^^

    글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헤어컷 부분은 지식부족이라 이해가 안됬지만요ㅠㅠ)

    그런데 세일러님의 변신은 어떤것일지 궁금한데요, 많이 생각하셔서
    내린 결론이시겠지만 마치 제 일인것 마냥 좀 두려운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럼 늘 행복하세요 ~~
  3. 장마전선
    2014/08/2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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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번 글을 읽고 그렇지 않아도 현재 환율흐름 상 님의 관점을 바꾸신 것인지 여쭤보고 싶었는데, 명확한 답을 보여주셨네요. 자꾸 투자관념의 입장에서 바라보게 되는 것이 아닌 가 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기다렸던 글이었는데 또 한번의 훌륭한 가르침에 감사 드립니다
  4. 모짜인
    2014/08/2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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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입니다. 저는 세일러님의 예측에 대하여 장기적이고 큰 흐름은 아직도 유효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세일러님이 제시하신 프레임으로 경제흐름을 보고 있습니다. 다만 논쟁이 될만한 것들 국채투자 외화예금 자산가격 등 투자와 관련된 것은...저는 처음부터 세일러님의 예언이 조금 무모하거나 용감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식, 부동산 등 투자 관련한 저의 경험으로 볼 때 추세적이거나 본질적인 흐름이 있다해도 단기적으로 예측은 항상 빗나가는 것을 봐왔기에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쨌든 저는 세일러님의 영향으로 자산과 부채규모를 상당부분 축소하게 되었고, 지금은 단기적인 가격변동에 연연해 하지는 않습니다
  5. 모짜인
    2014/08/26 16:35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세일러님의 초기 저작부터 쭈~~욱 읽고 있는데, 항상 발전하는 모습이 좋았고, 유명하고 권위있는 그 어떤 경제학자나 정책결정자들보다 훌륭한 점을 많이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까지 세일러님의 예측에 대해서 접근 방식이나 인덱스 해석 등에서 비판할 만한 것은 거의 발견할 수 없었지만,우리의 예측 자체에 대한 것들에 대해서 살펴봐야 할 것들이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왜 모두가 예측하는 위기는 오지 않는다거나 정치적인 동기로 인하여 최대한 위기를 다음 세대에 전가하는 행태라든가..그로 인하여 위기는 장기화하거나 더욱더 곪아지 형태로 이월된다든가..그런 부분에 대하여 좀더 고민을 해보고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6. 무흔
    2014/08/27 01:44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S&P's Case-Shiller home price index가 2달연속 하락했다는 기사입니다. 가을이후에는 주택시장이 더 악화될 수 있다는 전망도 하고 있습니다.

    http://www.businessinsider.com/case-shiller-for-june-2014-2014-8
  7. 무흔
    2014/08/27 03:11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중국 부동산 시장의 한 단면입니다. 곧 이런 일들이 빈번해지지 않을까 사료됩니다. 대한민국의 상황은 어떻게 변할런지...

    http://www.marketwatch.com/story/chinas-falling-real-estate-prices-trigger-protests-clashes-2014-08-26
  8. 무흔
    2014/08/27 06:05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미국주택시장에 관한 Mr. Keith Jurow씨의 분석입니다. 주택시장이 회복되었다고 하고 더 좋아질 것이라고 하는 주류와는 다른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내시는 분입니다. 그리고 Gary Shilling 박사께서 미국 주택시장의 문제점을 지적할때 항상 인용을 하시는 분이시기도 합니다.

    어느쪽의 판단이 정확한지는 시간이 가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참고로 이곳에서 지적한 NY주의 Foreclosure 이슈는 사실입니다. NY주는 Foreclosure Process를 엄격하게 하는 법을 통과시켰고 융자을 한 금융기관도 일시에 Foreclosure를 많이 하면 매물이 넘쳐 주택가격이 더 떨어지는 것을 알고 대처하고 있는 중입니다. 주택에서 사시는 분들은 주택융자금을 갚지 않고 몇년동안 편안하게 살 수 있습니다.

    http://www.marketwatch.com/story/this-house-market-is-falling-apart-2014-08-26
  9. 연꽃
    2014/08/27 15:45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오랫동안 세일러님의 글을 읽은 독자로서 항상 내공을 느끼며, 변함없이 정중한 태도의 글에
    님의 인품이 가득합니다. 저는 비록 달러를 보유하고 있으나 보험이라는 측면에서 전혀 흔들림 없고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그렇게 할 것입니다. 세일러님의 2.0이 더욱 기대됩니다.
  10. 2014/08/27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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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세일러님의 글을 보니 무척 반갑네요. 세일러님의 날카로운 분석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다 실현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동안 단기적인 상황에서는 많은 불가항력적인 요소를 고려할수 없었기에 오류가 생겼다고 생각하네요. 특히 환율에 관해서 수출입 상황을 주로 언급하셨는데 투기자금의 이동도 원화 환율하락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합니다.또한 세계경제가 침체 빠지려는 신호가 있을때마다 세계 중앙은행들의 지나친 시장개입의 영향은 경제만의 문제가 아니라 정치적인 영향요소도 크게 작용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세일러님의 날카로운 분석력이 이런 중앙은행이나 정치인에 시장영향성도 고려해주셔야 생각됩니다. 실예로 한국도 초이노믹스라 불리는 경제정책이 현재 큰 영향을 미치고 향후 한국경제를 더 큰 수렁으로 빠트릴수 있기때문입니다. 연준 및 ECB 중국 일본중앙의 정책과 현실 한계에 대해서도 다음 책에 꼭 기술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1. 순간으로
    2014/08/27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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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신용 의 개념으로 생각을 하면서 세상에 많은부분이 예전과 다르게 보입니다.
    막연하게 교환기능, 가치척도, 부의 축적수단으로 설명하기에는 뭔가 답답한 것이 많았는데 신용통화의 개념을 알게되면서 뭔가 시원한 느낌을 갖게 됐습니다. 모르는 사람들과 공동의 목표를위한 협동을 가능케하는 신용통화시스템이 마크파버가 말한 "마법의지팡이"를 만든 원동력이라는 의견에 동의 합니다.
    그리고 세일러님의 '신규사업창업'은 사회안전망 개념으로 우리 공동체유지에 기여를하시는 분야일 것이라고 짐작해 보게 됩니다. 감사드립니다. (저의 수준으로는 금액면에서 손해(?)를 많이보고 풀뿌리외환을 보유중인 애독자올림)
    • 2014/08/27 23:28
      댓글 주소 수정/삭제
      오! 세일러님의 글을 처음 접하고 뭔가 시원해지는 느낌이 있었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반갑습니다 ~
  12. 무흔
    2014/08/28 01:02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한국과 미국의 유사한 부분입니다. 달갑지 않은 닮음입니다.


    http://www.huffingtonpost.com/robert-reich/education-inequality_b_5712145.html

    http://daily.hankooki.com/lpage/society/201408/dh20140827180302137780.htm
  13. 무흔
    2014/08/28 07:22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훙미있는 지적입니다. 다들 한번 꼭 읽어 보십시오.

    http://www.businessinsider.com/finance-is-a-strange-industry-2014-8
    • 2014/08/28 10:23
      댓글 주소 수정/삭제
      감사합니다ᆞ
  14. 오로라
    2014/08/28 10:25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글 잘 읽었습니다.
    화이팅!!!!!! 하시구요~
    앞으로도 글 자주 올려주세요.
    책도 빠른 시일내에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5. 댓끼리
    2014/08/28 13:48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무흔님 영어가 딸려서 그러니 짤막한 기사에대한 후평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항상 감사합니다.
    • 무흔
      2014/08/28 22:53
      댓글 주소 수정/삭제
      죄송합니다. 어제 올린 마지막 링크 2개는 시간이 없어서 요약정리를 하지 못했습니다. 저도 영어실력이 미천하지만 핵심요약은 하려고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 댓끼리
      2014/08/29 11:11
      댓글 주소 수정/삭제
      무흔님도 세일러님 못지않게 따뜻한 마음을 가지신 분 같습니다.
      정보공유로 인해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이렇게 여러분이 같이 함께
      걸어나아가니 비록 길은 험난할지라도 어찌 즐겁지 아니 하겠습니까?
    • 무흔
      2014/09/01 12:03
      댓글 주소 수정/삭제
      별말씀을 다하십니다. 저는 인간적으로나 지적으로나 많이 부족한 사람입니다. 단지 관심있는 분야의 글을 읽는 것을 좋아하고 흥미있는 글이나 정보가 있으면 나누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을 뿐입니다. 따라서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이런저런 링크를 올리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정확합니다.





  16. 2014/08/28 15:40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환율은 지연되고 있을뿐 세계경제는 세일러님 예측되고 있습니다 항상 고민하고 성찰하시는 넘 잘 읽고 있습니다 준비하는 사업은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시기를 바랍니다
    • 2014/08/28 19:53
      댓글 주소 수정/삭제
      지연? 지연이 무슨뜻인지 알고있나? 초등학교는 나오셨나?
      5년전부터 오늘까지 환률 그래프를 보라
      거의직선에 가깝게 꼬꾸라져있다
      대통령임기가 5년인 이유가 멀까?
      그정도면 충분이 할거 다한다는 거죠
      5년내내 거꾸로 간걸 보고 지연이라고 말하는게 정상인가?
      소똥밭에 하얀눈 내리면 속을 모르는 사람은 이쁘다 하겠지
      똥안보인다고 자기 위로하며 살면 행복할까?
  17. 무흔
    2014/08/29 08:18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오늘은 몇가지 이야기만...

    1. 미국경제가 수치상으로는 좋아지고 있다는 주장이 있는반면 미국경제의 앞날을 암울하게 보닌 미국국민들이 더 많아졌다는 연구결과도 나왔습니다.

    오늘 2사분기 미국 GDP 성장율이 4.2%로 상향조정되었습니다. 하지만 1사분기와 합한 금년상반기 성장율은 1.05% 일 것입니다. 따라서 3사/4사분기 GDP 성장율을 보아야 정말로 경기가 완만한 회복국면으로 접어들었는지 알 수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유럽연합 18개국의 상반기 성장율 0.7% (유럽경기를 이끌었던 독일, 프랑스, 이태리도 2사분기에 침체를 보였습니다), 일본의 상반기 성장율 - 0.3% 를 보면 그런대로 선전을 하고 있는 미국경제를 제외하면 선진국상황을 재경기침체의 국면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만약에 미국의 성장도 다시 하강세를 보인다면...

    2. 어제 Wharton School의 Siegle 교수님은 미국증시가 당분간 활황일 것이라고 주장하신 반면 미국증시가 30-60% 조정을 받을 것이라는 주장도 있었습니다.

    3. Apple 예상한대로 9월 9일 신제품 발표를 한다는 초대장을 발송했습니다. 3사/4사분기 삼성전자의 실적이 어떤 영향을 받을지 궁금합니다. 글로벌리딩기업이고 아무리 어려워도 분기별 수조 이익을 낼 수 있는 삼성전자를 걱정해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삼성전자 실적악화가 여러분야에 영향을 끼쳐서 관심이 있을뿐입니다.

  18. 최영욱
    2014/08/29 10:02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세일러님은 참 멋진분이셔요...평범한 소시민을 생각하시는 정많고 따뜻하신 분...

    써주신 글속에서도 배려와 사려깊음이 느껴집니다.

    열혈독자로서 세일러2.0이 너무 기대됩니다.

    건강유의하시고 오래오래 저의 곁에 함께해주시길...한치앞을 알수없는 안개같은 현상황에

    등대같은 세일러님의 글이 귀합니다.늘 감사드립니다.
  19. 댓끼리
    2014/08/29 11:24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결과에 관심을 두지 말라.
    다만 지금 이순간에 대한 할 것을 하라
    그리고 결과는 내게,신에게 맡겨라.
    무엇이 일어나는지는 묻지 말라. 아무도 모른다.
    의의에 관심을 두라. 마지막은 생각하지 마라.
    결과 지향적으로 되자 말라.
    흐르는 시간에 결과는 자연스럽게 다가온다.
    --오쇼 라즈니쉬--
    • 무흔
      2014/08/31 10:22
      댓글 주소 수정/삭제
      마음 공부를 많이하신 선각자들의 생각은 같으신 것 같습니다. 삶은 순간순간이라는 것 말입니다. 이미 흘러간 과거 그리고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생각하지 말고 지금 이 순간의 삶에 충실하라고들 다들 말씀하시니까요. 그런데 이렇게 평범한 진실을 실행에 옮기는 것은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20. 2014/08/29 13:26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서 국제수지 수치 바꼇습니다. 확인해보시길
  21. 2014/08/31 21:17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22. 댓끼리
    2014/09/02 08:52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세상을 살다보면 누구나 자신의 힘으로는 어떻게
    할 수 없는 일들을 마주하게 된다.
    사람들은 이것을 운명 이라고 한다.

    나는 운명의 벽을 만났을때 맞서는 사람도
    주저 않는 사람도 아니다.
    다만 "벽을 눞히면 길이 된다 "는 말처럼
    운명의 벽을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그땐 이건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일이구나"하고
    운명이 이끄는 방향으로 모험을 하는 사람이다.

    --이현세 (만화가)
    • 무흔
      2014/09/02 09:11
      댓글 주소 수정/삭제
      마음에 와닿는 글입니다. 하지만 막상 운명의 벽에 닥치면 그런 담대함을 갖는 것이 힘든 것 같습니다.
  23. 무흔
    2014/09/02 09:41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인간의 지나친 욕심이 현재 펼쳐지는 경제/사회문제를 야기하지 않았나 하는 것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인간의 탐욕을 부추겨서 돈을 번 집단들도 문제가 있지만 그 장단에 춤을 추면서 빚내서 돈을 벌고 소비를 했던 평범한 사람들도 문제를 일으키는데 동참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그중의 한사람입니다.

    따라서 현재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다들 조금씩 내려놓고 건전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갈 방법을 찾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는다면 같은 문제는 지속적으로 반복이 되고 문제가 더 커질 것 같아서입니다. 신용 즉 빚으로 쌓아올린 경제성장은 신기루가 아닐런지요.

    또한 성장지향적인 경제시스템이 지속가능할지도 의문입니다. 지구의 자원은 제한되어 있고 이런 속도로 지구환경을 파괴한다면... 환경에 관련된 책이나 글을 읽으면 미래세대들에게 정말 미안합니다. 자식들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면서 자식들의 삶의 터전을 파괴하고 있는 우리 기성세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24. 댓끼리
    2014/09/02 11:14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우리나라는 교육부터 고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얘들은 부모의 거울이니까요
    몇년 전까지 아니 지금도 학생때부터 아파트가 몇평이니,아빠 직업이 무엇이니하면서
    편을 가르고 이게 다 저를 비롯한 우리 부모세대들이 낳은 슬픈 현실입니다.
    지금부터라도 너와나 부자와 가난한 사람 편가르는식는 사고는 경쟁이라는 미명아래
    더욱더 힘든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 같습니다.
    세상사람들이 생각하는 부의 끝은 무엇일까? 결국 아무것도 가지도 못할것(빈손)을 알면서 왜 사람들은 더 갖을려고 그럴까... 인류가 갖는 영원한 숙제가 아닐까
    지금이라도 우리 후손들에게 조금이라도 건강한 사회를 형성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서는 부자는 결국 나눔이다 라는 생각을 갖게 교육을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무흔
      2014/09/02 12:16
      댓글 주소 수정/삭제
      정말 공감합니다. 가진자 가지지 않는자, 배운자 배우지 못한자로 나누는 사회의 미래는 너무 명약관하입니다. 나누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가 우리가 건설해야 할 사회라는 것을 모두가 인식해야 우리미래가 밝아 질 것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우리 모두의 종착역은 같은 곳이니까요. 그리고 그곳에 도착할때는 다들 빈손이고요. 조금만 나누면 정말 살만한 세상이 될 것인데 다들 더 가지려고만 합니다.
  25. 2014/09/02 16:43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26. 2014/09/03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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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9/03 10:48
      댓글 주소 수정/삭제
      여기서 이러시면 앙되여
  27. 무흔
    2014/09/03 03:42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서울대 이 준구교수님께서 우리모두가 읽고 공감해야 할 글을 쓰셨습니다.

    http://www.huffingtonpost.kr/joonkoo-lee/story_b_5727414.html?utm_hp_ref=korea
  28. 2014/09/03 12:32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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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 댓끼리
    2014/09/04 11:53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삼성이 스마트폰을 국내에서 먼저 발표하니,플랜 A.B니 하면서 난리법석이다. 온 매스컴이 뒤 덮을 태세다.이제 정보나 기술력도 수평적으로 달리고 있다. 그런데 아직도 삼성은 수직적이다.
    삼성은 인제 제품에 영혼도 없고 오직 애플에 대항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지 갈팡질팡 하면서
    애플 초치기 작전 그이상 이하도 아니다.
    애플은 1년에 한 번 제품에 혁신을 가하면서 소비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보면서
    열정을 다하면서 발표한다.
    모두 애플을 바라보고 있다. 그러나 중국 제품들은 가성비를 무기로 삼성 바로 앞에서
    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삼성에 남들이 갖지않은 무엇인가를 고객은 원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일기장을 훔쳐보면 너무 재미있고 또 보고 싶어한다.
    왜 그럴가.. 그것은 그사람 쓰는 일기는 각기 개성이 다른
    진실성 때문이다.
    만약 그것이 거짓이거나 그냥 그럴싸 하다면 소설 책을 읽으면 될 것이다
  30. 무흔
    2014/09/04 23:36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올해는 한가위가 빨리 찾아왔습니다. 모두들 가족들과 행복한 한가위 맞으시기를 바랍니다. 이번 한가위는 물질적 풍요로움 보다 정신적 풍성함의 중요성을 한번 돌아보는 한가위가 되었으면 합니다.

    • 2014/09/05 08:08
      댓글 주소 수정/삭제
      즐겁고 풍족한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
      항상 좋은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31. 2014/09/05 10:04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즐거운한가위 되시고 조심히 무탈하게 다녀 오세요
  32. 꿈을 파는 상인
    2014/09/05 10:19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저는 가방끈도 짧고 더 더욱 경제니 금융이니 하는 것들에 경끼를 느끼는 사람으로 어쩌다
    수많은 제조업체를 수년째 방문하게 되어 그 업체의 사장들이나 회사 분위기를 밖의 사람
    입장으로 바라보게 되었는데 십 수년이 흐른 지금 그 업체들의 흥망성쇠가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제가 느낀 가장 중요한 점은 그 조직의 도적성의 정도 였습니다.
    경기가 좋을 때는 그다지 표가나지 않다가 경기가 좋지않아 회사가 어려워지면 그 위기상황의 돌파 여부는 화합이냐 분열이냐가 결정하는데 그 기로에서의 결과는 그 조직의 도덕적 지수가
    가장 크게 영향을 주었다는 것입니다.
    그 뒤로 그 보다 작은 조직인 수많은 가정들을 살펴봐도 역시 그 집안의 구성원들의 도덕적
    지수가 그 집안의 화목이나 행복지수 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내린결론은 세상의 모든 만물은 흥망성쇠 하는데 그것의 정도의 크기는 그 집단의
    도덕적 지수에 의해서 결정난다.
    이것은 하늘의 이치요 자연의 섭리처럼 피해갈수가 없습니다.
    • 무흔
      2014/09/05 23:31
      댓글 주소 수정/삭제
      공부를 많이 한다고 좋은 품성을 갖추는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역사를 보아도 현실을 보아도 배운분들은 국민들의 아픔을 외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씀하신대로 훌륭한 기업도 좋은 품성을 갖추신분들이 많이 모여야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이익을 위해 모인 집단은 응집력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33. 무흔
    2014/09/06 00:04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인간향기가 가득한 이야기입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29740&PAGE_CD=ET000&BLCK_NO=1&CMPT_CD=T0000
    • 2014/09/0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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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감사합니다
  34. 무흔
    2014/09/06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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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사회의 현재의 모습이 지속된다면 미래는 어떤 모습이 될까 궁금해집니다. 아마 현재 상태가 지속된다면 지금보다 더 갈등이 심한 사회가 될 것 같습니다.

    왜 우리나라 기득권은 진실을 밝혀서 더 안전하고 좋은 사회로 만드는 것을 반대하는지 궁금합니다. 진실을 밝히기 싫은 이유는 밝히면 안되는 일들이 많아서 그렇다고 하는 결론밖에 나지 않습니다. 떳떳하다면 안 밝힐 이유가 없으니 말입니다.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21208
  35. 댓끼리
    2014/09/0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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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되십시요

    참고로 저는 무교입니다만,

    2500년전에 붓다가 북인도의 조그만 도시를 방문했을때 그곳 사람들이
    붓다에게 물었다.
    수많은 수행자들과 성직자들 가운데
    " 누가 진리를 말하고,
    누가 거짓을 말하는지
    미심쩍고 의심스럽습니다 "
    그러자 붓다는 왈
    " 소문으로 들었다고 해서
    그말을 따르지 마십시요
    대대로 전승되어 왔다고 해서
    경전에 씌어 있다고 해서
    유명한 사람이 말했다고 해서,
    스승이 말했다고 해서
    그말을 따르지 마십시요"

    " 스스로 깨닫고 알게되면 그때 그것을 받아들이십시요 "

    지금 같이 극심한 사회적 갈등,불안정한 사회,경제적 혼란, 정보의 홍수속에서
    한 줌의 지식으로 공부하고 깨닫는게 정말 얼마나 힘들고 어렵다는 새삼 느낍니다.
    그러나 이렇게 지식과 정보를 아낌없이 공유하는 세일러님 정말 감사합니다.
    무흔님...또 여러분이 있어서 앞으로 무슨일이 벌어질지 모르지만, 잘 되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 무흔
      2014/09/07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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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언제쯤이나 작은 깨달음이라도 하나 얻을지 모르겠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더 어리석어지니 말입니다. 더군다나 짧은 지식으로 이곳에서 의견을 개진하는 제자신을 보면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

      사회가 극도록 혼탁합니다. 아마 사람들의 마음이 혼탁해서 그렇지 않나 생각을 해봅니다.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가 바람직한 사회라는 것을 깨닫는 순간 혼탁함이 사라질 것 같습니다.

      작은 변화가 큰 변화의 믿거름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 조금씩만 내려 놓으면 되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36. 고지대나무
    2014/09/0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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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경기도에서 군생활 중인 조카를 면회갔습니다.
    대화 도중 경제 이야기가 나왔고 사회에서 알 수 없었던 몇 가지에 조금 놀랐습니다.
    훈련병 때 병사들이 미래에 받을 월급에 대해 펀드투자 설명회 또는 적금이나
    예금가입 권유를 받는다는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거의 대부분의 훈련병들은 펀드나 적금에 대한 지식이 거의 전무한 상태에서 가입(소액이기는 합니다.)을 한다는 것이고 병사들은 이러한 상황에 대한 의문이나 혹은 그것이 무엇인지 알고자 하는 욕구가 없다는 것입니다.


    물론 군대라는 특성상 개인시간이 적은것은 사실이나 최근의 군대(모든 병영을 말하는 것은 아니나 적어도 조카가 생활하는 병영에 한함.)를 보면 그래도 평일에도 3-4시간의 개인시간이 가능하고 주말에는 개인 근무시간외에는 전적으로 개인시간이 보장되고 있다고 합니다.

    20대 초중반의 남자들에게 경제란 이렇게도 거리가 먼 것인가 생각해 봅니다.
    아르바이트 외에 본격적으로 직장생활을 해 본적이 없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경제학자"로 연상되는 도통 이해할 수 없는 용어를 쓰는 선입견 때문인지
    궁금하더군요.
  37. 무흔
    2014/09/08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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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글입니다.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20050
  38. 무흔
    2014/09/09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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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득불평등이 정치불평등을 유발했고 정치불평등은 다시 가진자에게 유리한 법을 만들어 가진자가 더 부자가 되고 중산층과 서민을 착취할 수 있게 한다는 Joseph E. Stiglitz 교수님의 지적입니다. 해결책은 법을 공평하게 만들어서 경제성장의 결과과 나누어 질 수 있게 해야하는 것이고요. 답은 있는데 실행이 가능할지는 모르겠습니다.

    21세기의 민주주의는 어떻게 발전을 할지 궁금합니다.


    http://www.project-syndicate.org/commentary/joseph-e--stiglitz-blames-rising-inequality-on-an-ersatz-form-of-capitalism-that-benefits-only-the-rich
    • 2014/09/0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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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 꿈을 파는 상인
      2014/09/15 08:24
      댓글 주소 수정/삭제
      저는 늘 아이들이나 지인들에게 반드시 평등과 구별하는 공평함을
      가지라는 말을 자주합니다. 이 세상에 인위적인것 말고는 존재하는
      모든것에 평등한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세상의
      조화로움은 없고 우주가 존재 할 수가 없겠지요.세상 모든만물이 서로
      다르지만 서로 조화롭게 어울려 운행되는것이 아닐런지요.
      작금의 모든 문제들도 이 적당한 조화로움, 이 적당한 공평함의 부재
      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 안타까운 현실도 결국엔 인간도 우주의
      일부 이기에 우주의 섭리에 따를 것이라는 안도가 있다는데에
      감사를 느낄 따름입니다.
      반드시 평등과 구별하는 공평함 이것이 답입니다
  39. 무흔
    2014/09/10 02:37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경제문제보다 더 중요한 것이 환경문제가 아닐까요?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31039&PAGE_CD=N0001&CMPT_CD=M0018
    • 철수
      2014/09/10 15:45
      댓글 주소 수정/삭제
      흥미 있는 주제의 글이네요
      재미있게 잘 보겠습니다.
  40. 무흔
    2014/09/10 02:37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인구노령화와 자산가격에 대한 연구입니다. 너무 길어서 요약이 어려워서 죄송합니다. 핵심은 인구 노령화는 자산가격의 하락을 유발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출산율이 유지되면 자산가격 하락을 막을 수 있을 것 같지만 선진국이나 개발도상국을 보면 나라마다 다르지만 장기적으로 인구가가 감소하는 것이 현실인 것 같습니다. 또한 인구문제는 단기간에 해결 할 수 없는 문제인것 같습니다.

    미국부동산 가격이 향후 40년간 년 0.8% 하락할 것으로 예상을 했습니다 (지난 40년은 년 0.8% 상승 했음) . 나라별 고령화와 출산율이 다르니 하락예상폭도 다를 것이지만 우리나라는 심각할 것 같습니다.

    http://www.bis.org/publ/work318.pdf
    • 무흔
      2014/09/10 02:39
      댓글 주소 수정/삭제
      일본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글입니다. 한국은 더 심각할 것이라는 것은 다들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http://www.huffingtonpost.kr/heejoon-kim/story_b_5731414.html?utm_hp_ref=korea
    • 철수
      2014/09/10 15:38
      댓글 주소 수정/삭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같이 영어 난독증이 있는 사람들을 위하여 좀 더 자세한 해설 부탁드립니다 (물론 지금처럼 간략한 설명도 아주 좋습니다^^ )
      즐거운 추석되십시요.
    • 철수
      2014/09/10 15:43
      댓글 주소 수정/삭제
      호~ '일본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글'은 반가운 한국말이 군요 ^_^
    • 무흔
      2014/09/10 17:58
      댓글 주소 수정/삭제
      죄송합니다 저도 영어 실력이 미천하고 통계학 방법론에서 손을 땐지가 하도 오래되어서 서론, 본론, 결론만 간단하게 읽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글이 너무 길어서 요약조차도 제게는 너무 벅찬일이니 양해 바랍니다. 사실 우연히 마주친 글인데 혹시 관심이 계신분은 읽어 보시라고 링크를 올렸습니다. 아마 이렇게 긴 Research Paper의 링크를 올리는 일은 앞으로 없을 것입니다.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 철수
      2014/09/11 17:29
      댓글 주소 수정/삭제
      무흔님 으로부터 이미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앞에 썻듯이 그저 간략한 설명만으로도 감사합니다.
  41. 철수
    2014/09/10 15:40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세일러님
    즐거운 추석되십시요.
    ( 추석 땐 이런저런 음식 다 맛있지만 역시 송편이 젤로 맛있군요 ^^ )
  42. 무흔
    2014/09/10 23:27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미달러 인덱스 차트입니다. Euro와 Yen의 약세 때문인지 강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원화대비해서도 강세를 보이기 시작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http://www.marketwatch.com/investing/index/dxy/charts
  43. 무흔
    2014/09/11 01:11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Jeffrey Gundlach의 웹캐스트 내용인데 몇가지만 요약합니다.

    1. 미국경제 성장율이 견고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 (기대하는 3% 정도 성장율이 어렵다)

    2. 달러강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점.

    3. 서민과 중산층의 실질임금이 (구매력 상승) 오르지 않는한 연준이 Interest Rate을 올리기 어려울 것이라는 점.

    http://blogs.marketwatch.com/thetell/2014/09/09/jeffrey-gundlach-gives-market-calls-and-outlook/
    • 2014/09/12 00:52
      댓글 주소 수정/삭제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44. tomy
    2014/09/11 06:00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세일러 씨발새퀴야~
    무흔이란 개새퀴(씨발년)는 니 더블 닉이냐?
    니가 고용한 알바냐??

    개 쓰레기 새퀴들~

    경제에 경자도 모르는 무식한 것들이~ 나불대는 꼬락서니하고는~ ㅉㅉ
    몇년이냐?? 현실지표와 완전 반대~

    니 어미도 너희들 낳고, 미역국 먹었다니??
    씨발새퀴들~
  45. 무흔
    2014/09/12 08:01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미달러 강세장이 시작되었는 Dennis Gartman의 주장입니다.

    http://www.cnbc.com/id/101993909
  46. 무흔
    2014/09/18 23:54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정말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34493&PAGE_CD=N0001&CMPT_CD=M0016
  47. 무흔
    2014/09/19 23:16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참 한심한 대한민국입니다. 올림픽 경기가 뭐가 중요하다고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으니까요. 또한 다들 끝나고 예상된 경제효과는 없고 빚에만 허덕입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34674&PAGE_CD=ET000&BLCK_NO=1&CMPT_CD=T0000
  48. 무흔
    2014/09/20 00:13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역시 애플입니다. 3사분기 4사분기 실적이 매우 궁금해집니다.

    http://www.businessinsider.com/photos-of-lines-for-the-iphone-6-2014-9#dozens-upon-dozens-of-people-waiting-in-line-in-berlin-to-get-the-iphone-6-1
  49. 2014/09/20 10:21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50. 2014/09/20 10:57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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