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번 글을 올리고 나서 4주만에야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는 좀 더 자주 글을 올릴 것이라는 말로 죄송한 마음을 대신하고자 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저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공개하겠노라고 약속드렸습니다.

 

그동안 저는 오프라인의 저와 온라인의 세일러를 철저하게 분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지내왔습니다.

 

그 이유는

첫째는 privacy를 지키고 싶다는 생각이었고,

둘째는 세일러라는 존재가 오프라인의 저에게는 상당히 부담스러웠기 때문입니다.

 

아고라에 세일러라는 이름으로 썼던 첫번째 글을 돌아보니 08 12 9일에 썼군요

그 뒤로 어느새 5년하고도 9개월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돌이켜보면 인연이라는 것이 참 묘한 것 같습니다.

 

한 지인이 아고라에 글을 써보면 어떠냐고 권해주셨고, 에이 뭘하고 마다하다가 세일러라는 필명으로 아고라에 글을 쓴 순간, 저의 인생이 확 바뀌어버렸습니다.

 

지난 6년 가까운 시간은 질풍노도처럼 정신없이 흘러갔고, 그 기간 동안 온라인의 세일러와 오프라인의 저는 끙끙 씨름을 해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의 세일러는 오프라인의 저에게는 상당히 부담스러운 존재입니다.

 

이라는 것이 정제과정을 거친 후에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기 때문에, 글로 표현된 세일러는 오프라인의 저보다 훨씬 훌륭한 존재가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오프라인의 저는 온라인의 세일러만큼 훌륭한 존재가 되지 못하므로, 세일러는 저에게 상당한 부담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로 인해 오프라인의 제가 자극을 받아서 이전보다 더 나은 존재가 될 수 있었습니다. 제가 글쓰기를 끈질기게 계속할 수 있었던 동력 중의 하나는 이것이었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세일러의 존재가 부담이 된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았고, 그로 인해 저는 오프라인의 저를 노출시키는 것이 상당히 부담스러웠습니다.

그 때문에 양자를 철저하게 분리해서 프라이버시를 지키고자 했습니다.

 

그러다가 올해 초에 저는 상당한 위기에 봉착했습니다.

 

수개월 동안 한 달 간격으로 띄엄띄엄 간신히 인사 글 정도나 올리는 생활을 이어갔습니다.

사실 그 때는 세일러로서 글쓰기를 중단한다는 글을 쓰려고 몇 번이나 마음 먹었습니다. 차마 쓰지 못해서 망설이고 있었을 뿐입니다.

 

내심으로는 맥 빠진 제 글에 실망해서 세일러가 잊혀진 존재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제 블로그를 찾는 분이 확 줄어들면 편안하게 잊혀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헤매던 저를 구해주신 것은, 지난 번 글에도 말씀드렸던 것처럼 여러분들이십니다.

실망스러운 상황에서도 저를 잊지 않고 계속 찾아주시고, 변함없이 격려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앞으로 제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저의 생각이 명료하게 정리가 되었습니다.

 

저는 그동안 세일러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오프라인의 제가 세일러에 가까운 존재가 되고자 꽤 노력했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노력을 완전히 접겠습니다, 정도는 아니지만 ^^

 

오프라인의 저 자신의 모자람에 대해 좀 너그러워지고자 합니다.

 

그리고 가급적 재미있게 살기로 했습니다. 제가 최근 사업을 새로 시작한 동기 중에 하나는 재미있게 살기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세일러 2.0은 실수를 하더라도 더 많이 오픈하고 여러분들과 더 많은 관계를 맺고 싶습니다.

(보다 구체적인 계획이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다음 번 글에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때 제가 가장 두려운 것은,

그동안 세일러를 너무 좋게 봐오신 분들께 실망을 드리는 것입니다.

하지만 용기를 내서 한 걸음 더 나아가고자 합니다.

그렇게 하라고 여러분들이 가르쳐주셨기 때문입니다.

 

혹시 앞으로 세일러가 실망을 시켜드리더라도 조금 너그럽게 보아주시고,

모자란 부분을 님들께서 채워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러 님들로 인해 모자란 부분을 채운 존재가 되는 것이 세일러 2.0의 목표입니다.

 

 

ㅇ 세일러는 누구인가?

 

우선 제 나이를 공개하려고 합니다.

 

그동안 댓글을 통해 보여주시는 여러분들의 반응을 통해, 저에 대해 실제의 제 나이 이상으로 느끼는 분들이 꽤 많이 계신 듯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 때문에 좀 저어됩니다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68년생입니다.

이제 47세이니 인격을 완성할 수 있는 나이가 못됩니다.

 

대학 학번으로는 87학번입니다.

 

법학과로 진학한 제가 경제학을 공부하게 된 계기는 법경제학강의를 들어면서부터입니다.(요새 주목받고 있는 서울 법대의 조국 교수가 당시 대학원생으로 수업조교를 맞아 학부생들의 강의실을 들락거리던 시절입니다 ^^)

 

그때 사용되었던 거시경제학 교재가 아주 좋았습니다. 지금은 사라져버린 책이지만 그 때 받았던 인상이 강렬해서 프로이엔이라는 저자의 이름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그 책은 일반적인 대학교재와 달리, 여러 가지 사회현상을 경제원리로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여러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제학이 내놓을 수 있는 정책은 어떤 것인가를 다루는 책이라서 매우 흥미 있었습니다.(어찌보면 요새 교재로 큰 인기가 있는 맨큐의 책과 조금 비슷한 스타일인 듯도 합니다)

 

당시 법학에 큰 매력을 느끼지 못하던 저는 법학보다 경제학을 더 열심히 공부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뒤로도 경제학 과목들을 찾아다니며 들었습니다.

 

당시 담당 교수님께 교재가 제공하는 설명에 대한 의문을 제기한 일이 있는데, 웃으시며 당신은 거기까지는 생각해보지 못했다고 하신 적도 있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재경행시에 합격한 하숙집 선배로부터는, 어떻게 자기보다 경제학을 더 깊이 이해하고 있느냐,는 말을 들은 적도 있습니다.

 

 

저의 약력 중에 대기업 근무 부분이 있는데, S그룹의 인터넷사업부에서 팀장으로 근무한 적이 있습니다. 인터넷사업부라는 특수성 때문에 비교적 젊은 나이에 대기업에서 팀장으로 일할 수 있었습니다.

 

당시 S그룹은 후계체제와 연계하여 인터넷사업을 바라보고 있었기 때문에 상당히 중시하고 있었고, 그 덕분에 저는 그룹의 H부회장과 독대하여 보고했던 적도 있고, 그룹 비서실(당시는 구조조정본부로 불리고 있었습니다)의 연락을 받은 적도 있습니다. 덕택에 대기업의 생리에 대해 꽤 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 인터넷기업에서 임원으로 일한 적도 있습니다. 당시 그 회사에서 스톡옵션을 받았고 덕분에 꽤 큰 돈을 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회사의 기업공개 과정에 참여했던 경험을 계기로, 흔히 부띠끄라고 불리는 작은 투자회사를 차려서 여러 비상장주식에 투자했습니다.

 

투자에 재미를 느껴서, 그 외에도 부동산, 채권, 파생시장, 외환 등 투자가 가능한 거의 모든 분야에 의식적으로 참여했습니다.

그 이유는, 처음에는 투자 차원이었지만, 나중에는 경제 공부 차원에서 각종 투자 분야를 직접 체험해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저의 투자는 2000년 초의 IT버블, 이후의 부동산 버블과 맞물리면서 꽤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 때의 경험들이 경제학 이론 공부와 맞물리면서 신용팽창에 대한 깊은 관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IT버블만 해도 전무후무한 신용팽창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이론적으로는 버블 붕괴 후의 수축기가 훨씬 길게 이어져야 했습니다. 하지만 미국을 중심으로 한 부동산 버블이 재차 일어났지요.

 

저는 당시의 상황을 이해할 수 없어서 혼란에 빠졌습니다.

내가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것인가

미국이 버블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지 않을 텐데 도대체 어떻게 수습할 생각일까

지켜보고 고민하던 와중에, 2008년 하반기 리먼브러더스 파산으로 시작된 사태를 맞이했던 것입니다.

 

이를 계기로 그동안 저의 이론 체계에 커다란 구멍(아직 이해하지 못한 부분)으로 남아있던 부분이 채워지면서, 눈에서 비늘이 떨어지는 듯한 경험을 했습니다.

일련의 사태가 일관된 맥락 하에 이해되고 눈에 보였던 것입니다.

 

이후 아고라에 세일러라는 이름으로 글을 쓰기에 이르렀습니다.

 

세일러(sailor)라는 이름과, 처음 글이 선박회사의 선물환 매도에 관한 글이었기 때문에, 저를 선박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 오해하는 분들이 꽤 많았습니다.

 

하지만 세일러는 글자 그대로 뱃사람을 뜻합니다.

제가 요트동호인 클럽에서 배를 타고 있기 때문에 세일러라는 이름을 필명으로 선택한 것입니다.

요트라고 하면 호사취미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제가 소속된 클럽은 글자 그대로 동호인 클럽으로 수수한 곳입니다.

 

예전에 노무현 대토령이 요트를 소유하고 있다고 호사취미라고 언론의 비판을 받았다가 그렇지 않다는 사실이 밝혀진 일이 있습니다. 당시 노무현 대통령이 소유했던 요트는 흔히 470 이라고 불리는 배(길이가 4.7미터여서)인데, 저도 이 배로 대회에 출전했던 적도 있어서 잘 아는 배입니다.

중고라면 수백만원이면 살 수 있는 배이고, 탑승자가 끊임없이 곡예(?)를 부리지 않으면 뒤집히는 배이기 때문에 럭셔리와는 거리가 먼 배입니다.(노무현 대통령이 다른 배가 아닌 이 배를 소유한 것으로 봐서, 몸을 움직이는 운동을 꽤나 좋아했던 분인 듯 합니다…)

 

어쨌든 온라인의 세일러라는 존재가 탄생했습니다.

세일러가 쓴 글이 굉장한 조회수를 기록하고(당시에는 수만에서 10만에 이르렀으니 지금은 상상하기 어렵죠 ^^), 책이 출간되었는데 꽤 많이 팔렸습니다.

 

당시 책을 출간하면서 썼던 글 중에, 원래 언젠가는 책을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하긴 했지만, 그 책이 경제학 책은 아니었다는 말씀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

 

제가 원래 꿈꾸었던 것은 역사를 공부하고 역사책을 쓰는 것이었습니다.

한 때는 심각하게 사학과 대학원 진학을 고민했었습니다. 하지만 사회생활을 하다 늦은 나이에 정규 대학원에 진학하는 것은 쉽게 결심하기 어려운 일이었지요.

 

그런데 세일러가 뜨면서(?) 제가 글쓰기에 소질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렇다면하고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오프라인의 저는 사학과 대학원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대학원 공부가 꽤 부담이 되면서 사업은 접고 역사 공부와 세일러로서의 글쓰기에 전념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저는 석사학위를 땄고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다 금년 초에 위기가 찾아왔고, 여러 가지 고민으로 힘들어서 대학원을 휴학했습니다.

글쓰기도 거의 중단상태였으니 꽤 방황한 셈입니다.

 

저의 아내는 저보고,

매일 역사 공부한다고 책보고, 경제학 책 쓴다고 책 붙잡고 있고 하니 그런 거라고 타박입니다.

정말 그렇다고 느꼈습니다. 결국 매일 매일 하루종일 만 붙잡고 있었던 셈입니다.

제가 사업을 다시 시작한 것은 이런 상황에 변화를 주기 위한 것이기도 합니다.

오프라인에서 사람을 만나고 얘기하고 돌아다니는 시간을 늘리기로 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달 초에 박사과정에 복학했습니다.

덕분에 세일러로 활동하는 데에 쏟을 수 있는 시간은 줄어든 셈입니다.

그 줄어든 부분은 여러분들께 도움을 청할 생각입니다.

그 계획에 대해서는 다음 번 글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다음 주에 대학원 발표가 잡혀있다 보니 시간이 없어서, 다음 글은 10 1()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동안 저를 좋게 봐주시고 격려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세일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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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세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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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4/09/20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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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요. ^^
  2. 2014/09/20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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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의 세일러로도 충분합니다. 고맙습니다. 꾸벅
  3. 무사
    2014/09/20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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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 자신이 원하시는 길을 가시는 것이 정답입니다. 감사합니다
  4. 2014/09/20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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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댓글입니다
  5. 동굴이
    2014/09/2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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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스타일이 연세가 지긋한 분인지 알았는데... 형님뻘이네요(저는 70년 89학번입니다)
    클 스타일에서 인생을 관조하는 느낌이 나서.... 약간 당황스럽네요...
    세일러님이 방황하는 모습을 보는 재미도 꽤 재미있습니다...
    저에 바람은 지속적으로 글을 써 주십사 하는 겁니다...
    많은 아고라의 명사들이 글을 접는것을 보고 너무 아쉽습니다...
    세일러님의 사명은 계속 본인이 보고 있는 것을 가감없이 그걸 바라는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그것을 본 사람들이 판단하는 겁니다. 세일러님은 판단의 결과까지 고민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진짜 세일러님의 방향에 따라 외화예금을 보유한 사람들은 세일러님을 원망하지 않습니다.
    돈은 조금 투자한 사람은 미래에 대한 보험으로 많이 투자한 사람은 투자감각으로 그 결과는 본인이 책임지는 겁니다.. 외화투자로 세일러님이 어떤 이익을 취하지 않기 때문에 님의 순수한 마음을 잘 아는 거고요.. 오히려 실제 투자도 하지 않은 사람이 이러쿵저러쿵 말이 많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요새 글을 쓰고 계시지 않은 슬픈한국님이 예전 책(그림자 경제학)을 읽고 있습니니다.
    세일러님 숙독한 후에 다시 읽으니 많은 도움이 됩니다.

    공부하시는 부분에 성과 얻으시기를 바라고요...
    계속 글을 써 주시는 것만으로 감사드립니다.

  6. 알바트로스
    2014/09/2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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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에서 사업하는 사람입니다만 68년생에 87학번이라 깜짝놀랐어요. (제가 86학번이라서)
    아무튼 좋은 글 계속 써주세요. 착각의 경제학 후속 책도 빨리 출판해주시고요..
  7. 2014/09/2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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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여동안 글을 읽어 왔지만 신상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고 나니 새로운 분을 뵙는 느낌입니다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계속 팬으로 남겠습니다
  8. 2014/09/20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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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과 마음이 건강해보여 좋습니다.
    글을 자주 못올리셔도 항상같이 하겠습니다.
  9. 원칙
    2014/09/20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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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올려 주셨군요. 아고라 글을 처음부터 여러번 정독을 하면서도, 아직도 경제나 세상원리에 대해서는 기초도 모르지만, 최소한 세상을 살아가는 이치에 대한 감이 조금은 잡힌듯합니다. 감사합니다.
  10. 2014/09/20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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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댓글입니다
  11. 허수아비
    2014/09/20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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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글을 보게되서 반갑습니다.
    요즘 인터넷에서 진실을 말하는 사람이 점점 줄어들고 있는 때 자신을 공개하고 계속해서 글을 쓰겠다고 하는 것은 대단한 용기라고 봅니다. 아무쪼록 저같은 문외한도 조금이나마 진실에 접근할수 있도록 계속 글을 올려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12. 무풍지대
    2014/09/20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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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요즘 경험)하고 싶었던 속 마음을 글로 적어보니, 마음이 편해져서 주변사람들을 더 밝게 대하게 대고, 그로 인해 더 행복해지더라고요. 세일러님의 글 반가운 마음으로 잘 읽고 갑니다. ^^
  13. 드백100
    2014/09/20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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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겸손이 과하십니다.
    저한테는 많이 대단해 보이시네요.
    또 오프라인의 세일러님, 온라인의 세일러님 다르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용기내셔서 약력을 이렇게나마 오픈해주신 용기에 감탄합니다.
    앞으로도 좋은글 부탁드리며 그 이전에 세일러님이 먼저하시고자 하는 일들부터 성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
  14. 에버그린
    2014/09/20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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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반에 기대와 호응을 했습니다만...

    수년전 부터는 실망을 많이하고 있는 1인입니다.

    좀 더 분발하십시오.
  15. 안시성
    2014/09/20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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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나이에 이 정도 내공을 보일 수 있으면 대단한 함량입니다.

    진짜 세일러가 누구인지 궁금해지네요.



  16. 2014/09/21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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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보다 9세가 많은 형님이시네요 ㅋ
    형님 잘부탁드립니다ᆞ
  17. 2014/09/21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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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랄까.....
    이번 글에서 마음이 좀 편안해 진 것이 엿보입니다.
    마음이 한결 가벼워 보입니다.
    무거운 짐 내려 놓으시고, 인생 즐기면서 살자구요.
    다음글이 기다려집니다
  18. 2014/09/21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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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데이트하신 글이 없나, 계속 체크하는 애독자입니다. 끊임없는 학습의지, 자기경계, 거기에 이렇게 자신을 드러내시는 모습까지, 정말 대단하십니다. 제 멘토시면 얼마나 좋을까, 혼자 상상해봅니다^____^
  19. 2014/09/21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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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독자이고 항상 님 글을 기다리는 사람이기도 합니다. 다시 한번 제 삶을 반성하면서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님이 집필하신 책 많은 도움되었고 고맙습니다
  20. 2014/09/21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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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 좋은글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21. 세상읽기
    2014/09/21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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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와 같은 학번이시니 건너면 아는 사람이 겹칠수도 있겠군요.
    87학번 참 재미있는 대학생활이었지요. 누구나 그럴지 몰라도 그 때는 아직 많은 낭만이 살아 있었던 때가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한편 나이는 같아도 지적 수준차이는 엄청난 것 같습니다. 대단하시군요, 한 가지
    부탁드리면 좀 편하게 글을 써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제 나도 헤깔린다 이상하다 잘 모르겠다 등의 표현을 해도 모두 더 친근감있고 더 신뢰있게 생각하게 될 것 같아요. 하여튼 건승 건필하세요. 감사합니다.
  22. 2014/09/2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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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형님, 늘 글 잘 읽곻있습니다. 전 46세이고 같은 학교 89학번입니다. 지난 5년간 늘 감사하며 글 읽있습니다. 불편한 경제학과 착각의 경제학 모두 잘 읽었습니다.

    힘내세요~
  23. 장사꾼
    2014/09/2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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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에서 비늘이 떨어지는 경험... 실은 제가 세일러님의 글을 통해서 느낌 감정이였습니다 님의 글과, 책을 통해서만 자본주의 신용 메카님즘을 이제야 이해했습니다. 그리고 지금껏 본 책과 경험을 엉기성기 엮을수 있었습니다. 저와 비슷한 시기에 사회에 나와서, 훨씬 치열하게 세상을 사신것 같아요. 학자들의 글은 개념화에 사로 잡혀,, 글이 어렵고, 힘들고 읽고나면, 공허해집니다. 세일러 글의 노숙한 느낌은 사회생활을 통해서 다듬어진것이라고 보여집니다, 그래서인지, 글은 편한하지만, 내용은 아주 강렬합니다. 온라인이지만,,오래시간 님의 사유을 일부 세어하고 싶습니다. 언젠가는 한번 뵙고 싶군요. 세일러 한 추종자 가 중국 상해에서.
  24. 로즈베이
    2014/09/2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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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 보다는 젊으시네요 ㅎㅎ 제가 느낀 세일러님은 해박한 지식에 지혜와 인성 까지 갖춘 분이라는 생각입니다. 앞으로도 좋은글 계속 부탁합니다.
  25. 2014/09/21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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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일러님 맘고생 많으셨네요
    앞으로 글이 자주 올라온다고 하니 기대가 됩니다
  26. 2014/09/2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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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일러님이 역사책 넘 기대 됩니다 응원합니다

 

 

1. 국제수지로 보는 우리나라 환율 분석

2. 우리나라 환율 동향과 외화예금에 대해서

 

 

 

지난 글에서 국제수지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환율 동향을 살펴보았습니다만, 당시 글을 쓰면서 한 가지 빼먹은 내용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글에 댓글로 질문을 주신 내용들 중 제가 꼭 답변을 해야겠다고 느끼는 내용이 있어서 환율 관련 글을 다시 한 번 쓰게 되었습니다.

 

 

ㅇ 선물환 시장의 최근 동향에 대해서

 

우선 제가 빼먹은 내용은,

최근 선물환 시장에서 지속되고 있는 순매수 우위 기조에 대한 것입니다(그 내역은 지난 번 글에서 표로 정리해서 제시해드렸습니다).

올해 들어 그와 같은 순매수 우위 기조가 더 강해지고 있기 때문에 이는 주목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선물환 시장이 순매수 우위기조로 돌아선 것은 수입기업들의 선물환 매수가 늘었기 때문이 아니라, 수출기업들의 선물환 매도가 줄었기 때문입니다.

 

왜 그럴까?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언론에서는 그동안에도 환율의 지속하락을 줄기차게 얘기해왔습니다.

그러므로 시장에 조성된 심리적 여건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즉 시장심리 측면에서는 선물환 매도가 줄어들 이유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그 이유는 심리가 아닌 실물의 측면에서 찾아야 합니다.

저는 그 이유가 수출산업에서 나타나는 시차 때문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수출기업이 오더를 접수한 후 물량을 생산하고 선적해서 보낸 후 수출대금을 입금받을 때까지는 1년을 넘는 시차가 발생합니다.

 

최근 삼성전자의 실적이 빠르게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런 사정을 종합해보면,

금년 상반기까지 수출실적은 사상 유례가 없는 호조를 지속하고 있지만,

향후 수출물량에 대한 오더를 접수하고 있는 산업현장에서는 이미 오더가 줄어드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이처럼 오더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하여 수출업체들의 선물환 매도 금액이 줄어들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는 것입니다.

 

저는 이렇게 밖에는 달리 해석할 수 없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만,

이에 대해 다른 의견이 있는 분 계시면, 덧글을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ㅇ 향후 환율 동향 전망

 

다음으로 저의 지난 글에 대한 댓글들을 살펴보면,

제가 환율 관련 비관론(이 표현이 적절한 단어선택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을 버린 것으로 오해하는 글들이 보였습니다.

 

혹시 제 글이 저의 생각과 다르게 읽힐 가능성이 있었나 살펴보려고, 저의 글을 다시 꼼꼼이 읽어보았지만 제가 잘못 쓰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난 글에서,

그동안 우리나라 외환시장에 작용하던 공급공백의 압박이 모두 해소되었다는 사실을 밝히긴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그동안 우리나라 환율이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던 요인들은 그것 하나만이 아닙니다.

 

지난 글에서 저는 우리나라 환율이 향후 무역흑자의 동향에 따라 결정될 것인데,
향후 세계 수출시장의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기 때문에우리나라의 향후 무역흑자는 빠르게 줄어들 것이며그에 따라 환율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썼습니다.

 

제가 최근에 회사를 하나 창업하다 보니 일이 많이 바빠져서 경제지표를 세세하게 들여다보지는 못했습니다.

오늘 이 글을 쓰기 위해서 Fed의 자료들을 쭉 살펴보았습니다만, 저의 판단을 뒤집을 지표는 없었고, 오히려 강화시켜주는 것들뿐이었습니다.

 

그동안 모두가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던 미국의 주택가격(케이스-실러 지수)은 하락으로 돌아섰습니다.

주택 거래량 지표들도 부진으로 돌아섰습니다.(주택 지표에 대해서는 아래 무흔님의 글도 좋은 참고가 됩니다)

 

무흔

2014/08/20 06:43

오늘 미국주택관련 자료가 나왔습니다. Multi-family Housing(Rent APT 혹은 Condo) 경기는 좋은데 Single Family House (일반주택)는 좋지 않습니다. 미국 젊은이들도 좋은 직장을 잡지 못해서 성년이 된 후에도 부모들과 함께 사는 사람들이 많고 독립을 하더라도 결혼을 늦게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한국과 큰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아마 다른 나라들도 유사할 것 같습니다. 양질의 일자리가 점점 줄어들고 소득불평등을 야기하는 기존의 경제시스템의 문제점을 해결하지 않고서는 답이 없어 보입니다.

 

 

저는 그간 미국 경제의 양호한 실적이 수출에 의존한 것이라는 사실을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미국의 수출실적이 최근 2분기째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제가 경제지표를 차분하게 들여다보기 어려운 상황이므로,

언제나 좋은 경제기사들을 올려주시는 무흔님의 글을 통해 미국 경제의 상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무흔님의 건강이 많이 회복되었다니 무엇보다 다행입니다). 

 

무흔 

7/29

Gary Shilling의 미국경제에 관한 평가입니다. 일반적인 월가의 시각과는 달리 일관성있게 미국경제가 처한 어려움을 지적해 오셨습니다

http://www.businessinsider.com/shilling-no-spring-thaw-for-us-economy-2014-7

 

무흔님께서 소개해주신 위 기사를 통해,

미국의 이코노미스트인 Gary Shilling의 견해가 저의 견해와 거의 유사하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이 Gary Shilling의 견해에 대해서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살펴보고자 합니다. 무흔님께서도 계속 살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위 기사를 통해서, 미국의 전체 취업자수는 조금 증가했지만, 비정규직이 증가한 것이고 정규직은 오히려 감소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무흔

8/1

2사분기 미국의 GDP Growth Rate 4% Inventory Build Up (1.6%)과 자동차 판매 특수의 기여가 많아서 현실을 반영한 숫자가 아니라는 견해도 있습니다. 따라서 FED 의 기조에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주장하시는 분들도 계시고요

사실 최근에 미국자동차 Sub Prime Loan 문제가 가끔 제기되고 있습니다. Default Rate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체 자동차 Loan 규모가 USD 1.2 Trillion이라 부동산 Sub Prime Loan 같은 문제는 일으키지 않겠지만 자동차 판매에는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위와  같은 무흔님의 글도 중요한 대목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미국의 재고 지표 동향을 보면 130%(판매량 대비)를 넘거나 육박하는 상황이라 앞으로는 재고보충을 위한 생산을 크게 기대하기도 어렵다고 봅니다.

 

무흔

2014/08/20 01:59

미국기업들의 불편한 진실을 이야기하는 Jim Chanos입니다. 결국은 전세계 서민과 중산층의 실질적인 소득의 증가없이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어떤 현자가 나타나서 현재의 불평등을 해소 할 수 있을지... 아니면 대다수인 서민과 중산층이 힘을 합쳐서 변화를 요구해야 할 것인지...

http://www.businessinsider.com/chanos-corporate-america-is-not-growing-2014-8

 

 

무흔

2014/07/30

미국 하층민을 대상으로하는 Discount Store의 어려움을 지적한 기사입니다. 하층민들이 쓸돈이 없어서... 참 씁씁한 기사입니다.

http://www.businessinsider.com/americas-poorest-shoppers-challenged-2014-7

 

무흔님이 소개해주신 위 기사 관련해서는,

Fed가 실시한 최근의 여론조사 역시 상통하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국인 셋중 한명 "금융위기때보다 살기 어렵다" 이데일리 2014.08.08

 

미국인 6,9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인데, 이번 설문조사는 Fed가 지난 금융위기 이후 가장 대대적인 규모로 실시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 결과에 따르면, 미국인 중 34%가 금융위기 때보다 오히려 상황이 좋지 않아졌다고 답했습니다

 

76.6%에 이르는 응답자들은 “급여를 포함한 전체 소득이 내년에도 올해와 같거나 그보다 줄어들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현실 경제에 직면한 미국 가계의 상황은 나아지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앞서 Gary Shilling 역시 지적하고 있는데,

미 경제의 70%를 차지하는 것은 민간소비입니다. 그런데 근로자들의 급여가 오르지 않으면 민간소비는 증가할 수 없고, 결국 미국 경제는 호전될 수 없습니다.

이는 불변의 사실이고, 미국 경제를 분석할 때 가장 기본이 되는 사실입니다.

 

그 때문에 재닛 옐런 Fed 의장 역시 “기준금리를 인상하기 이전에 근로자들의 급여가 큰 폭으로 오르는 것을 먼저 확인하겠다”고 발언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미국 경제가 호전되기 위한 전제조건은, 근로자들의 급여가 올라야 하는 것입니다.

빈부격차, 소득격차가 완화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미국에서 이 전제조건은 달성되지 못했습니다.

그러므로 미국 경제는 결코 이대로 좋아질 수 없습니다.

이와 같은 저의 판단은 지극히 합리적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미국 경제가 다소 양호한 모습을 보였던 것은 수출 드라이브에 의존한 것이었습니다. 근본 문제를 해결한 것이 아니었지요.

하지만 나머지 세계 경제가 부진하다 보니 미국의 수출 드라이브 정책도 결국 한계에 봉착했습니다. 최근 2분기째 미국의 수출이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결국 앞으로 미국 경제 역시 다시 침체에 빠질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저를 비관론자라 합니다만,

저는 경제지표에 따른 합리적인 판단을 내리고 있을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면 세계 경제 호전론을 말하는 사람들은 일관성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미국발 경제위기 직후에는 중국을 비롯한 브릭스 등 신흥국 경제가 좋기 때문에 세계경제는 문제 없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신흥국 경제가 위기에 처하고, 중국 경제 역시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자 그러한 논리는 쏙 들어갔습니다.

 

그리고는 갑자기 입장을 바꾸어, 미국 경제와 유럽 경제 등 선진국 경제가 좋으니 세계경제는 문제없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아래 기사에서 보듯이 유럽 경제는 다시 문제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제 시한 폭탄, 주변국 아닌 독일 뉴스핌 2014.08.13 오전 3:51

 

유럽경제가 멈췄다…佛 2분기 성장 `제로` 獨 `마이너스` 매일경제 2014.08.14 오후 5:32

 

세계 경제 냉각 기류…장기 경기하강 우려도 연합뉴스 2014.08.21 오전 6:05

 

저는 앞으로 미국 경제 역시 나빠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때가 되면 세계 경제 호전론을 말하는 사람들이 무어라 말할 것인지 궁금합니다.

물론 제 예측이 맞는지 틀리는지는 시간이 말해주겠지요.

 

이상으로 환율 동향에 대한 저의 생각을 좀 더 분명하게 표현했습니다.

 

저는 세계 경제가 침체에 빠지면 수출의존도가 극단적으로 높아진 한국 경제는 위기에 처할 수밖에 없고, 그에 따라 우리나라 환율이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환율 상승이 현실로 나타나는 것이, 저의 처음 생각에 비해 시기적으로 너무 늦어지고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 때문에 민망해서 지난 번 분석글에서 무의식 중에 톤이 좀 완화됐고, 그에 따라 오해를 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ㅇ 외화예금에 대해서

 

다음은 지난 글에 댓글로 달아주신 질문입니다.

 

OOOO

2014/07/29 11:12

……

은행 창구 여직원 말이 어떤 전문가보다 유익하네요 
"
환율은 증권보다 훨씬 위험합니다
"

개인적으로는 너무 큰 손해를 본 달러예금을 지금이라도 손절매를 해야 할지, 아니면 연준의 테이퍼링 끝나고 내년 2~3분기 정도로 예상되는 금리인상때까지 기다려봐야 할지
...

물론 세일러님 말씀은 보험이라고 하셨었는데
...

새 경제부총리가 빚에 빚을 내서라도 수년간 경기부양에 올인할 듯 한데그러면 비록 몰핀일지라도 수년간은 한국경제가 별 문제 없을 듯하고... 고민이 크네요.

 

기왕에 세일러님을 통해서 환율을 생각하게 되었으니 세일러님 의견을 알고 싶습니다.

세일러님 본인은 어떤 포지션을 잡고 계신지요


부담갖지 마십시요. 세상의 내노라하는 전문가들 역시 맨날 틀리는 것이 경제니까요
.

그냥 본인의 외화예금을 어쩌실 것인지 궁금합니다.

 

 

저의 답변:

저의 외화예금은 당연히 계속 보유할 것입니다.

보험의 취지로 보면 당연히 그러하고,

이번 글에서 제 생각을 보다 분명히 밝혔듯이, 앞으로 환율 상승을 예측하므로도 그러합니다.

OOOO님의 질문에 대해서는, 아래 글에서 보시듯이 철수님께서 적절한 조언을 주시기도 했습니다.

 

철수

2014/07/29

 

세일러님의 불편한 경제학에서 보면 외화예금은 보험 용도로 사두라고 하였는데 님은 투자 목적으로 하신 걸로 보이네요.
그러므로 보험이 아니고 투자인 이상 투자의 룰에 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즉 손실이 어느 정도 이상으로 발생되었다면 손절을 생각하셔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제 개인 생각이므로 이게 옳다는 건 아닙니다.)

 

세일러님은 외화예금 얘기하면서 손절을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보험용도이기 때문이지요. 예를 들자면 차보험 들면서 해지 생각하지 않듯이 말입니다.

 

 

윗 글 철수님의 말처럼 저로서는 자동차보험에 가입(헷지 목적)한 것이므로, 그동안 자동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아서 다행이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는 말장난이 아니라 진심으로 그렇다고 느끼는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저는 사업을 비롯한 여러 가지 중요한 일들에 신경쓰느라 외화예금에 대해서는 전혀 신경을 안쓰고 있습니다.

 

만약 외화예금에 계속 신경이 쓰인다면 이를 계속 보유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보험의 취지에도 맞지 않고 투자로서도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노심초사함으로써 낭비하기엔 우리에게 주어진 인생의 시간들이 너무 소중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뒤에는 보험에 대해서는 잊어버리고, 자동차의 안전운행에 신경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동차를 운행하는 목적은, 우리 삶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일 것입니다.

그렇다면 가치있는 삶을 살아나가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하겠지요.

 

저는 새로 시작한 사업 외에도 몇 가지 가치있는 일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사업 자체도 이윤 창출만이 아니라 이를 통해 무언가 추구하는 바가 있습니다.

 

이러한 일들에 시간을 쓰는데 바빠서 저로서는 외화예금에는 전혀 신경을 쓰지 못합니다.

 

 

ㅇ ‘투자’라는 것에 대해서

 

저도 젊은 시절엔 투자에 열심이던 때가 있었습니다. 저의 책을 어떻게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다양한 실전투자 경험이 없으면 쓸 수 없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버블 형성기와 맞물려서 투자에 재미를 느끼던 시절엔 경험할 수 있는 모든 투자형태를 직접 수행해보자는 생각에 의도적으로 모든 투자 분야에 발을 담그기도 했습니다.

부동산경매, 비상장주식, 전환사채는 물론 선물옵션에 손을 대기도 했습니다.

 

대주주들이 신주인수권부 사채를 발행하며 농간을 부리는 틈에 끼어들어 사채를 청약한 적도 있습니다. 청약하러 회사를 찾아갔더니(개미들의 청약을 막기 위해 회사로 찾아가야만 청약할 수 있었음) 대주주들 외에는 청약자가 저 한 사람 뿐이어서 그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기도 했습니다.  

 

이런 여러 가지 투자 활동에 푹 빠져본 결과 제가 최종적으로 도달한 결론은

우리에게 주어진 인생의 시간은 노심초사하며 흘려보내기엔 너무 소중한 것이라는 점입니다.

 

그렇다고 투자를 하면 안된다는 생각은 아닙니다.

버핏이 하듯이 가치있는 사업에 투자하는 것은 보람있는 일입니다(투자의 과정에서 버핏이 정말 현자oracle라는 점을 여러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현 시점에는 버핏이 말하는사업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가 없다고 생각합니다(불황형 사업 분야의 ‘창업’이 유일한 예외라고 생각합니다. 그 때문에 제가 창업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현 시점에는 그 어떤 투자도 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제가 말씀드린 국채투자는 투자가 아니라 저축입니다. 그리고 지금 매입하시라는 얘기가 아니라 나중에 국채가격이 폭락한 시점에 매입하시라는 얘기라는 점 거듭 말씀드려 둡니다.)

 

저는 현 시점에는 그 어떤 투자도 하면 안된다고 말씀드리는 것이지, 앞으로 영원히 투자가 좋지 않다고 말씀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저는 현재 진행중인 공황이 끝나는 시점에 버핏식으로 가치있는 사업에 투자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역사적인 기회)가 찾아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때가 되면 저는 가치주만이 아니라 부동산에도 투자할 생각입니다. 단 가격상승을 기대하지 않고, 임대수입을 얻기 위해 투자할 것입니다.

농지를 사고 싶다는 생각도 있습니다. 역시 농사를 지어 수익을 내기 위해서입니다.

(최근에는 영농회사들도 많이 생겼기 때문에, 작물을 지정해주고(농사 기획) 일을 시키면 될 듯 합니다)

 

저는 이번 공황의 끝에 부동산 가격이 도달하게 될 바닥의 수준은,

농사를 지어 수익을 낼 수 있을 정도로 농지의 매매가격이 떨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정도가 되어야 정상아닐까요?

(단 우리나라가 대응을 잘한다면 그 정도로 까지 떨어지지는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선진국, 신흥국을 막론하고 대다수 국가의 농지 가격이 그 정도로 떨어지는 시점이 바닥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우리나라가 아무리 선방(?)한다고 해도 역시 상당폭 가격 조정이 불가피할 것이라 봅니다.)

 

이상에서 말씀드린 조건이 달성되기 전에는 그 어떤 투자도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ㅇ 외화예금은 위험한가?

 

OOOO님은 윗 글에서 "환율은 증권보다 훨씬 위험합니다"라는 은행 창구 여직원의 말을 소개해주셨습니다.

 

하지만 환선물에 투기한 것이 아니고 외화예금을 든 것이라면, 저는 그 말이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달러화 예금이나 원화 예금이나 이라는 점에서 같은 것입니다.

돈을 저축한 것이 위험한가요?

 

혹시 우리는 한국 사람이기 때문에 한국 원화와 미국 달러화는 다르다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같습니다.

 

달러화 예금이 위험하다고 하면 원화 예금도 위험한 것입니다.

 

98년의 경제위기 때나 지난 2008년말의 경제위기 때나 우리는 원화 예금의 심각한 가치 하락을 직접 경험했습니다.

기간이 짧았기 때문에 심각하게 느끼지 못하고 지나갔을 뿐입니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과거에 자국 통화의 가치하락을 심각하게 겪은 나라들의 경우, 그 나라 사람들은 자국 통화를 필사적으로 미국 달러로 바꾸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정부가 공식적인 금융시장에서 환전을 금지시켰기 때문에 암달러 시장이 번창했고 국민들은 월급을 받는 즉시 암시장으로 달려가 모두 미국 달러로 바꾸었습니다.

 

한국 돈과 미국 돈, 둘 다 같은 돈입니다.

미국 돈이 위험다고 하면 한국 돈도 위험한 것입니다.

만약 미국 사람에게 너희 미국 돈은 위험한 돈인데 어떻게 미국 돈으로 예금을 하고 있느냐? 한국 돈으로 예금해 두어라,고 하면 얼마나 웃겠습니까?

미국 사람이 아니라 동남아 사람에게 같은 얘기를 해도 웃을 것입니다.

 

 

제가 이상과 같이 말씀드린다 하여 애초에 제가 외화예금을 권해드렸던 것에 대해 정당화로 일관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그 때 이래로 환율의 하락기가 이렇게 길어지면 사람인 이상 힘들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처음 외화예금을 권해드리는 시점에서는, 환율의 하락기가 이렇게 길어질 것이라곤 생각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생각했다면 권해드리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 부분에서 저는 완전히 예측이 틀린 것입니다. 이를 인정합니다.

 

다만 예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사과는 하지 않겠습니다.

사과할 성질의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취지에서 어긋나지 않았고, 저도 똑 같은 포지션을 취하고 있고,

만약 그 동안 환율이 하락한 것에 대해서 손해라고 생각한다면, 저는 누구보다 금액적인 측면에서 큰 손해를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제가 정말 민망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점을 거듭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그리고 앞으론 글을 쓸 때 더 주의해서 써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ㅇ 그 밖의 여러 가지 질문에 대한 답변

 

희망을보자

2014/07/29 20:53

항상 좋은 분석에 감사드립니다. 세계 경제를 예측하는 것은 미연준의 예측도 불확실합니다. 하지만 데이터를 통한 시그널은 항상 예고를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세일러님의 분석은 큰 예측 가능성을 가지고 있고요. 최근 세계 곳곳에서 다시 돈을 풀고 이러한 후유증을 거품생성과 부채 롤오버로 계속 연장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을 뉴노멀이라 칭하고 있고요. 세일러님께서는 이러한 세계적인 뉴노멀 추세를 좀 더 합리적이고 객관적으로 분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연 이러한 뉴노멀현상은 지속가능할까요? 아니면 어떤 식으로 붕괴될까요? 아무도 모르는 영역에 의견도 갈리는 것 같습니다.

 

저의 답변:

당연히 지속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붕괴가 진행되고 있다고 봅니다.

유럽도 재차 침체에 빠졌고, 미국 하나 남았는데, 위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미국도 조만간 재침체에 빠져들게 될 것으로 봅니다.

 

 

의지의 승리

2014/07/31 13:08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달러 역시 시기의 문제일 뿐 위기가 오는 것을 동의합니다
.
지금까지 순리에 근거하여 말씀하신 수많은 예측 또는 평가는 이미 윤곽을 드러내거나 맞혔음을 보았습니다. 맹목적인 믿음이 아니라, 이해하기 쉬운 이치에 근거하여 지혜를 나누어 주셨기에 이에 대한 신뢰는 매우 큽니다
. ^^

다만 한가지 걱정되는 것은 달러 매도 이후, 국채 구입에 대한 의견입니다
.
국채투자는 국가에 예금하는 것과 다름 아니며, 주요 국내은행 역시 국가에 의해 예금자보호가 되는 것도 이해하였습니다만, 전대미문의 위기가 닥쳤을 시, 한국 국채 투자자들에게도 유럽의 채권 투자자들처럼 헤어컷 또는 탕감으로 인해 투자한 국채에 대한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없는지 걱정이 됩니다
.

이부분에 대하여 의견을 주실 수 있는지요


더운데 몸조심 하시구요~

 

저의 답변:

그리스 국채가 헤어컷을 당했는데요,

그 내용을 자세히 보면, 액면가 대비 일정비율을 헤어컷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그리스 국채의 가격이 액면가 대비 50%로 폭락한 이후 유럽의 은행들을 비롯한 채권투자자들이 그리스 국채를 매입했고, 이 국채에 대해 액면가 대비 40%의 헤어컷을 한 것입니다.

그리스 국채 투자자들에게 ‘손해’가 없었다는 점을 이해하시겠지요?

그리고 저는 우리나라 국채의 경우 그와 같은 헤어컷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왜 그런 지에 대해서는 차차 써나가기로 하겠습니다.

 

 

acdc

2014/08/18 11:20

요즘 가장 궁금한 것은 우리나라가 일본의 20년전 버블붕괴시 정책들과 사회모습들이 너무나 비슷하다는 말들을 많이 듣고 있습니다.

세일러님은 우리나라가 일본의 20년 디플레이션 전철을 따라갈 거라 보시는지요?

 

저의 답변:

우리나라는 일본의 20년 디플레이션 전철을 따라가지 않을 것이라고 보는 것이 저의 견해였습니다.

그런데 최근 우리나라 정부가 취하는 정책들을 보면 그러한 우려를 자아내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합적으로는 우리나라의 미래에 대해 희망적으로 보는 입장입니다. 만약 향후 이러한 저의 생각에 변화가 생긴다면 즉시 글을 통해 알릴 것입니다.

 

 

제임스

2014/08/03 20:31

그동안 한국경제가 세일러의 경제 예측과 오랜 기간 반대로 온 이유에 대한 세일러의 진지한 분석이 전혀 없는 것이 아쉽습니다. 개인 소견으로는 금방 무너질 것 같던 세계경제 증시 등이 아직도 버티는 이유는 버냉키 등 중앙은행과 정부의 역할이 상당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세일러님의 글에서 이 점이 심각하게 과소평가되어 있다는 느낌입니다. 세일러님의 환율예측이나 증시, 세계경제 특히 중국경제의 동향에 대한 철저한 자기비판에 근거한 분석이 추가되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재야 경제분석가로서 얻은 명성을 잃지 않는 길일 것입니다.

 

저의 답변:

제 생각엔 주식시장과 채권시장(특히 국채시장)을 구분해서 생각해야 한다고 봅니다.

최근 수년간 주식시장과 채권시장은 서로 반대의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주식시장만을 본다면 님의 말씀도 성립합니다만, 채권시장의 경우는 시종일관 저와 같은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즉 세계경제는 이미 장기침체 국면에 들어갔고 앞으로 장기간 그와 같은 침체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역사적으로 주식시장과 채권시장이 서로 반대의 얘기를 할 경우 언제나 채권시장이 옳았다는 점을 참고해야 한다고 봅니다.  

중국 경제의 동향에 대해서는, 이 블로그의 ‘미래의 변화’라는 카테고리에서 7회의 연속된 글을 통해 철저한 분석과 그에 따른 저의 견해를 제기해드렸으니 이를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님의 말씀 중 ‘철저한 자기비판’이 필요하다는 점에 대해서는 인정합니다.

 

외화예금 관련하여서는 앞에서 말씀드렸고,

 

그 외에도 작년 초 미국 경제의 부활이 한창 얘기될 때 이러한 미국 경제의 호조는 일시적인 것일 뿐 1년을 넘어갈 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고 본다는 말씀을 드린 적이 있습니다.

 

당시에 강세를 보이던 미국의 주택지표(케이스-실러 지수 등)에서는 반전이 일어났으니, 100% 틀린 것은 아니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만,

미국 경제의 호조가 제 생각보다 훨씬 길어진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이런 점에서도 제가 성급했고 조심성 없이 글을 썼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더욱 주의해서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ㅇ 향후의 집필계획에 대해서

 

현재 진행중인 세계 경제의 위기는, 경제의 영역을 넘어 정치의 영역에까지 미치고 있습니다.

글자 그대로 ‘정치경제학’의 문제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현재의 위기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더 많은 관점에서 바라봐야 합니다.

 

그런데 저는 과거보다 글쓰기에 할애할 수 있는 시간이 더 적어졌습니다.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여러분의 도움을 더 청하는 방식으로 변경할 것을 검토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런 변신을 모색할 수 있게 된 것은, 제가 실의에 빠져있을 때 저를 응원해주신 여러분들 덕분입니다. 참 감사했습니다.

 

그 경험을 통해 저의 생각이, 저의 시야가 좁았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앞으로 ‘세일러’는 더욱 넓은 존재가 되기 위해서 노력하려 합니다.

그 일환으로 우선 ‘세일러’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공개할 생각입니다.

다음 번 글은, 세일러는 누구인가에 대해서 써보고자 합니다.

 

지금 세일러는 변신을 모색 중입니다. 세일러 2.0 이라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세일러 2.0 이 가능하게 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인터넷은 참 멋진 공간이라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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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세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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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장마전선
    2014/08/2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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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번 글을 읽고 그렇지 않아도 현재 환율흐름 상 님의 관점을 바꾸신 것인지 여쭤보고 싶었는데, 명확한 답을 보여주셨네요. 자꾸 투자관념의 입장에서 바라보게 되는 것이 아닌 가 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기다렸던 글이었는데 또 한번의 훌륭한 가르침에 감사 드립니다
  2. 모짜인
    2014/08/2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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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입니다. 저는 세일러님의 예측에 대하여 장기적이고 큰 흐름은 아직도 유효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세일러님이 제시하신 프레임으로 경제흐름을 보고 있습니다. 다만 논쟁이 될만한 것들 국채투자 외화예금 자산가격 등 투자와 관련된 것은...저는 처음부터 세일러님의 예언이 조금 무모하거나 용감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식, 부동산 등 투자 관련한 저의 경험으로 볼 때 추세적이거나 본질적인 흐름이 있다해도 단기적으로 예측은 항상 빗나가는 것을 봐왔기에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쨌든 저는 세일러님의 영향으로 자산과 부채규모를 상당부분 축소하게 되었고, 지금은 단기적인 가격변동에 연연해 하지는 않습니다
  3. 모짜인
    2014/08/2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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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일러님의 초기 저작부터 쭈~~욱 읽고 있는데, 항상 발전하는 모습이 좋았고, 유명하고 권위있는 그 어떤 경제학자나 정책결정자들보다 훌륭한 점을 많이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까지 세일러님의 예측에 대해서 접근 방식이나 인덱스 해석 등에서 비판할 만한 것은 거의 발견할 수 없었지만,우리의 예측 자체에 대한 것들에 대해서 살펴봐야 할 것들이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왜 모두가 예측하는 위기는 오지 않는다거나 정치적인 동기로 인하여 최대한 위기를 다음 세대에 전가하는 행태라든가..그로 인하여 위기는 장기화하거나 더욱더 곪아지 형태로 이월된다든가..그런 부분에 대하여 좀더 고민을 해보고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4. 무흔
    2014/08/27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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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s Case-Shiller home price index가 2달연속 하락했다는 기사입니다. 가을이후에는 주택시장이 더 악화될 수 있다는 전망도 하고 있습니다.

    http://www.businessinsider.com/case-shiller-for-june-2014-2014-8
  5. 무흔
    2014/08/27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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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부동산 시장의 한 단면입니다. 곧 이런 일들이 빈번해지지 않을까 사료됩니다. 대한민국의 상황은 어떻게 변할런지...

    http://www.marketwatch.com/story/chinas-falling-real-estate-prices-trigger-protests-clashes-2014-08-26
  6. 무흔
    2014/08/27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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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주택시장에 관한 Mr. Keith Jurow씨의 분석입니다. 주택시장이 회복되었다고 하고 더 좋아질 것이라고 하는 주류와는 다른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내시는 분입니다. 그리고 Gary Shilling 박사께서 미국 주택시장의 문제점을 지적할때 항상 인용을 하시는 분이시기도 합니다.

    어느쪽의 판단이 정확한지는 시간이 가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참고로 이곳에서 지적한 NY주의 Foreclosure 이슈는 사실입니다. NY주는 Foreclosure Process를 엄격하게 하는 법을 통과시켰고 융자을 한 금융기관도 일시에 Foreclosure를 많이 하면 매물이 넘쳐 주택가격이 더 떨어지는 것을 알고 대처하고 있는 중입니다. 주택에서 사시는 분들은 주택융자금을 갚지 않고 몇년동안 편안하게 살 수 있습니다.

    http://www.marketwatch.com/story/this-house-market-is-falling-apart-2014-08-26
  7. 연꽃
    2014/08/27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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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랫동안 세일러님의 글을 읽은 독자로서 항상 내공을 느끼며, 변함없이 정중한 태도의 글에
    님의 인품이 가득합니다. 저는 비록 달러를 보유하고 있으나 보험이라는 측면에서 전혀 흔들림 없고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그렇게 할 것입니다. 세일러님의 2.0이 더욱 기대됩니다.
  8. 2014/08/27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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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에 세일러님의 글을 보니 무척 반갑네요. 세일러님의 날카로운 분석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다 실현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동안 단기적인 상황에서는 많은 불가항력적인 요소를 고려할수 없었기에 오류가 생겼다고 생각하네요. 특히 환율에 관해서 수출입 상황을 주로 언급하셨는데 투기자금의 이동도 원화 환율하락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합니다.또한 세계경제가 침체 빠지려는 신호가 있을때마다 세계 중앙은행들의 지나친 시장개입의 영향은 경제만의 문제가 아니라 정치적인 영향요소도 크게 작용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세일러님의 날카로운 분석력이 이런 중앙은행이나 정치인에 시장영향성도 고려해주셔야 생각됩니다. 실예로 한국도 초이노믹스라 불리는 경제정책이 현재 큰 영향을 미치고 향후 한국경제를 더 큰 수렁으로 빠트릴수 있기때문입니다. 연준 및 ECB 중국 일본중앙의 정책과 현실 한계에 대해서도 다음 책에 꼭 기술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9. 순간으로
    2014/08/27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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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신용 의 개념으로 생각을 하면서 세상에 많은부분이 예전과 다르게 보입니다.
    막연하게 교환기능, 가치척도, 부의 축적수단으로 설명하기에는 뭔가 답답한 것이 많았는데 신용통화의 개념을 알게되면서 뭔가 시원한 느낌을 갖게 됐습니다. 모르는 사람들과 공동의 목표를위한 협동을 가능케하는 신용통화시스템이 마크파버가 말한 "마법의지팡이"를 만든 원동력이라는 의견에 동의 합니다.
    그리고 세일러님의 '신규사업창업'은 사회안전망 개념으로 우리 공동체유지에 기여를하시는 분야일 것이라고 짐작해 보게 됩니다. 감사드립니다. (저의 수준으로는 금액면에서 손해(?)를 많이보고 풀뿌리외환을 보유중인 애독자올림)
    • 2014/08/27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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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세일러님의 글을 처음 접하고 뭔가 시원해지는 느낌이 있었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었군요
      반갑습니다 ~
  10. 무흔
    2014/08/28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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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과 미국의 유사한 부분입니다. 달갑지 않은 닮음입니다.


    http://www.huffingtonpost.com/robert-reich/education-inequality_b_5712145.html

    http://daily.hankooki.com/lpage/society/201408/dh20140827180302137780.htm
  11. 무흔
    2014/08/28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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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훙미있는 지적입니다. 다들 한번 꼭 읽어 보십시오.

    http://www.businessinsider.com/finance-is-a-strange-industry-2014-8
    • 2014/08/2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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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ᆞ
  12. 오로라
    2014/08/2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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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잘 읽었습니다.
    화이팅!!!!!! 하시구요~
    앞으로도 글 자주 올려주세요.
    책도 빠른 시일내에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3. 댓끼리
    2014/08/28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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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흔님 영어가 딸려서 그러니 짤막한 기사에대한 후평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항상 감사합니다.
    • 무흔
      2014/08/28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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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죄송합니다. 어제 올린 마지막 링크 2개는 시간이 없어서 요약정리를 하지 못했습니다. 저도 영어실력이 미천하지만 핵심요약은 하려고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
    • 댓끼리
      2014/08/2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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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흔님도 세일러님 못지않게 따뜻한 마음을 가지신 분 같습니다.
      정보공유로 인해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이렇게 여러분이 같이 함께
      걸어나아가니 비록 길은 험난할지라도 어찌 즐겁지 아니 하겠습니까?
    • 무흔
      2014/09/0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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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말씀을 다하십니다. 저는 인간적으로나 지적으로나 많이 부족한 사람입니다. 단지 관심있는 분야의 글을 읽는 것을 좋아하고 흥미있는 글이나 정보가 있으면 나누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을 뿐입니다. 따라서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이런저런 링크를 올리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정확합니다.





  14. 2014/08/2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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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율은 지연되고 있을뿐 세계경제는 세일러님 예측되고 있습니다 항상 고민하고 성찰하시는 넘 잘 읽고 있습니다 준비하는 사업은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시기를 바랍니다
    • 2014/08/28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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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연? 지연이 무슨뜻인지 알고있나? 초등학교는 나오셨나?
      5년전부터 오늘까지 환률 그래프를 보라
      거의직선에 가깝게 꼬꾸라져있다
      대통령임기가 5년인 이유가 멀까?
      그정도면 충분이 할거 다한다는 거죠
      5년내내 거꾸로 간걸 보고 지연이라고 말하는게 정상인가?
      소똥밭에 하얀눈 내리면 속을 모르는 사람은 이쁘다 하겠지
      똥안보인다고 자기 위로하며 살면 행복할까?
  15. 무흔
    2014/08/29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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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몇가지 이야기만...

    1. 미국경제가 수치상으로는 좋아지고 있다는 주장이 있는반면 미국경제의 앞날을 암울하게 보닌 미국국민들이 더 많아졌다는 연구결과도 나왔습니다.

    오늘 2사분기 미국 GDP 성장율이 4.2%로 상향조정되었습니다. 하지만 1사분기와 합한 금년상반기 성장율은 1.05% 일 것입니다. 따라서 3사/4사분기 GDP 성장율을 보아야 정말로 경기가 완만한 회복국면으로 접어들었는지 알 수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유럽연합 18개국의 상반기 성장율 0.7% (유럽경기를 이끌었던 독일, 프랑스, 이태리도 2사분기에 침체를 보였습니다), 일본의 상반기 성장율 - 0.3% 를 보면 그런대로 선전을 하고 있는 미국경제를 제외하면 선진국상황을 재경기침체의 국면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만약에 미국의 성장도 다시 하강세를 보인다면...

    2. 어제 Wharton School의 Siegle 교수님은 미국증시가 당분간 활황일 것이라고 주장하신 반면 미국증시가 30-60% 조정을 받을 것이라는 주장도 있었습니다.

    3. Apple 예상한대로 9월 9일 신제품 발표를 한다는 초대장을 발송했습니다. 3사/4사분기 삼성전자의 실적이 어떤 영향을 받을지 궁금합니다. 글로벌리딩기업이고 아무리 어려워도 분기별 수조 이익을 낼 수 있는 삼성전자를 걱정해서 그런 것이 아닙니다. 삼성전자 실적악화가 여러분야에 영향을 끼쳐서 관심이 있을뿐입니다.

  16. 최영욱
    2014/08/2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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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일러님은 참 멋진분이셔요...평범한 소시민을 생각하시는 정많고 따뜻하신 분...

    써주신 글속에서도 배려와 사려깊음이 느껴집니다.

    열혈독자로서 세일러2.0이 너무 기대됩니다.

    건강유의하시고 오래오래 저의 곁에 함께해주시길...한치앞을 알수없는 안개같은 현상황에

    등대같은 세일러님의 글이 귀합니다.늘 감사드립니다.
  17. 댓끼리
    2014/08/2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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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에 관심을 두지 말라.
    다만 지금 이순간에 대한 할 것을 하라
    그리고 결과는 내게,신에게 맡겨라.
    무엇이 일어나는지는 묻지 말라. 아무도 모른다.
    의의에 관심을 두라. 마지막은 생각하지 마라.
    결과 지향적으로 되자 말라.
    흐르는 시간에 결과는 자연스럽게 다가온다.
    --오쇼 라즈니쉬--
    • 무흔
      2014/08/3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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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 공부를 많이하신 선각자들의 생각은 같으신 것 같습니다. 삶은 순간순간이라는 것 말입니다. 이미 흘러간 과거 그리고 아직 오지 않은 미래를 생각하지 말고 지금 이 순간의 삶에 충실하라고들 다들 말씀하시니까요. 그런데 이렇게 평범한 진실을 실행에 옮기는 것은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18. 2014/08/29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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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서 국제수지 수치 바꼇습니다. 확인해보시길
  19. 댓끼리
    2014/08/31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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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지 않은 길 >

    단풍 든 숲속에서 두가래 길이 있었습니다
    몸이 하나니 두 길을 가지 못하는 것을
    안타까워하며, 한참을 서서
    낮은 수풀로 꺾여 내려가는 한쪽 길을
    멀리 끝까지 바라보았습니다.

    그리고 다른 길을 택했습니다.
    똑 같이 아름답고 아마 더 걸어야
    될 길이라 생각했지요
    풀이 무성하고 발길을 부르는 듯했으니까요

    그날 아침 두길은 똑같이 놓여 있었고
    낙옆 위로는 아무런 발자국도 없었습니다.
    아~~나는 한쪽 길은 훗날을 위해 남겨놓아습니다.
    길이란 이어져 있어 계속 가야만 한다는 걸 알기에
    다시 돌아올 수 없을거라 여기면서요

    오랜세월 지난 후에 어디선가
    나는 한숨지으며 이야기할 것입니다.
    숲속에 두갈래 길이 있었고 나는~~~
    사람들이 적게 간 길을 택했다고
    그리고 그것이 내 모든것을 바꿔놓았다고

    --- 로버트 프로스트-----
  20. 2014/08/31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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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21. 댓끼리
    2014/09/02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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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을 살다보면 누구나 자신의 힘으로는 어떻게
    할 수 없는 일들을 마주하게 된다.
    사람들은 이것을 운명 이라고 한다.

    나는 운명의 벽을 만났을때 맞서는 사람도
    주저 않는 사람도 아니다.
    다만 "벽을 눞히면 길이 된다 "는 말처럼
    운명의 벽을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그땐 이건 내가 어찌할 수 없는 일이구나"하고
    운명이 이끄는 방향으로 모험을 하는 사람이다.

    --이현세 (만화가)
    • 무흔
      2014/09/02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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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에 와닿는 글입니다. 하지만 막상 운명의 벽에 닥치면 그런 담대함을 갖는 것이 힘든 것 같습니다.
  22. 무흔
    2014/09/0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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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의 지나친 욕심이 현재 펼쳐지는 경제/사회문제를 야기하지 않았나 하는 것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인간의 탐욕을 부추겨서 돈을 번 집단들도 문제가 있지만 그 장단에 춤을 추면서 빚내서 돈을 벌고 소비를 했던 평범한 사람들도 문제를 일으키는데 동참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도 그중의 한사람입니다.

    따라서 현재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은 다들 조금씩 내려놓고 건전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갈 방법을 찾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는다면 같은 문제는 지속적으로 반복이 되고 문제가 더 커질 것 같아서입니다. 신용 즉 빚으로 쌓아올린 경제성장은 신기루가 아닐런지요.

    또한 성장지향적인 경제시스템이 지속가능할지도 의문입니다. 지구의 자원은 제한되어 있고 이런 속도로 지구환경을 파괴한다면... 환경에 관련된 책이나 글을 읽으면 미래세대들에게 정말 미안합니다. 자식들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면서 자식들의 삶의 터전을 파괴하고 있는 우리 기성세대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23. 댓끼리
    2014/09/02 11:14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우리나라는 교육부터 고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얘들은 부모의 거울이니까요
    몇년 전까지 아니 지금도 학생때부터 아파트가 몇평이니,아빠 직업이 무엇이니하면서
    편을 가르고 이게 다 저를 비롯한 우리 부모세대들이 낳은 슬픈 현실입니다.
    지금부터라도 너와나 부자와 가난한 사람 편가르는식는 사고는 경쟁이라는 미명아래
    더욱더 힘든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 같습니다.
    세상사람들이 생각하는 부의 끝은 무엇일까? 결국 아무것도 가지도 못할것(빈손)을 알면서 왜 사람들은 더 갖을려고 그럴까... 인류가 갖는 영원한 숙제가 아닐까
    지금이라도 우리 후손들에게 조금이라도 건강한 사회를 형성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서는 부자는 결국 나눔이다 라는 생각을 갖게 교육을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무흔
      2014/09/02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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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공감합니다. 가진자 가지지 않는자, 배운자 배우지 못한자로 나누는 사회의 미래는 너무 명약관하입니다. 나누고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가 우리가 건설해야 할 사회라는 것을 모두가 인식해야 우리미래가 밝아 질 것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우리 모두의 종착역은 같은 곳이니까요. 그리고 그곳에 도착할때는 다들 빈손이고요. 조금만 나누면 정말 살만한 세상이 될 것인데 다들 더 가지려고만 합니다.
  24. 2014/09/0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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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25. 2014/09/03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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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9/0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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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 이러시면 앙되여
  26. 무흔
    2014/09/03 03:42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서울대 이 준구교수님께서 우리모두가 읽고 공감해야 할 글을 쓰셨습니다.

    http://www.huffingtonpost.kr/joonkoo-lee/story_b_5727414.html?utm_hp_ref=korea
  27. 2014/09/03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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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댓끼리
    2014/09/04 11:53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삼성이 스마트폰을 국내에서 먼저 발표하니,플랜 A.B니 하면서 난리법석이다. 온 매스컴이 뒤 덮을 태세다.이제 정보나 기술력도 수평적으로 달리고 있다. 그런데 아직도 삼성은 수직적이다.
    삼성은 인제 제품에 영혼도 없고 오직 애플에 대항하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지 갈팡질팡 하면서
    애플 초치기 작전 그이상 이하도 아니다.
    애플은 1년에 한 번 제품에 혁신을 가하면서 소비자가 무엇을 원하는지 보면서
    열정을 다하면서 발표한다.
    모두 애플을 바라보고 있다. 그러나 중국 제품들은 가성비를 무기로 삼성 바로 앞에서
    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삼성에 남들이 갖지않은 무엇인가를 고객은 원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일기장을 훔쳐보면 너무 재미있고 또 보고 싶어한다.
    왜 그럴가.. 그것은 그사람 쓰는 일기는 각기 개성이 다른
    진실성 때문이다.
    만약 그것이 거짓이거나 그냥 그럴싸 하다면 소설 책을 읽으면 될 것이다
  29. 무흔
    2014/09/04 23:36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올해는 한가위가 빨리 찾아왔습니다. 모두들 가족들과 행복한 한가위 맞으시기를 바랍니다. 이번 한가위는 물질적 풍요로움 보다 정신적 풍성함의 중요성을 한번 돌아보는 한가위가 되었으면 합니다.

    • 2014/09/05 08:08
      댓글 주소 수정/삭제
      즐겁고 풍족한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
      항상 좋은 정보에 감사드립니다
  30. 2014/09/05 10:04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즐거운한가위 되시고 조심히 무탈하게 다녀 오세요
  31. 꿈을 파는 상인
    2014/09/05 10:19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저는 가방끈도 짧고 더 더욱 경제니 금융이니 하는 것들에 경끼를 느끼는 사람으로 어쩌다
    수많은 제조업체를 수년째 방문하게 되어 그 업체의 사장들이나 회사 분위기를 밖의 사람
    입장으로 바라보게 되었는데 십 수년이 흐른 지금 그 업체들의 흥망성쇠가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제가 느낀 가장 중요한 점은 그 조직의 도적성의 정도 였습니다.
    경기가 좋을 때는 그다지 표가나지 않다가 경기가 좋지않아 회사가 어려워지면 그 위기상황의 돌파 여부는 화합이냐 분열이냐가 결정하는데 그 기로에서의 결과는 그 조직의 도덕적 지수가
    가장 크게 영향을 주었다는 것입니다.
    그 뒤로 그 보다 작은 조직인 수많은 가정들을 살펴봐도 역시 그 집안의 구성원들의 도덕적
    지수가 그 집안의 화목이나 행복지수 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내린결론은 세상의 모든 만물은 흥망성쇠 하는데 그것의 정도의 크기는 그 집단의
    도덕적 지수에 의해서 결정난다.
    이것은 하늘의 이치요 자연의 섭리처럼 피해갈수가 없습니다.
    • 무흔
      2014/09/05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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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부를 많이 한다고 좋은 품성을 갖추는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역사를 보아도 현실을 보아도 배운분들은 국민들의 아픔을 외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씀하신대로 훌륭한 기업도 좋은 품성을 갖추신분들이 많이 모여야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이익을 위해 모인 집단은 응집력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32. 무흔
    2014/09/06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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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향기가 가득한 이야기입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29740&PAGE_CD=ET000&BLCK_NO=1&CMPT_CD=T0000
    • 2014/09/0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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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감사합니다
  33. 무흔
    2014/09/06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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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사회의 현재의 모습이 지속된다면 미래는 어떤 모습이 될까 궁금해집니다. 아마 현재 상태가 지속된다면 지금보다 더 갈등이 심한 사회가 될 것 같습니다.

    왜 우리나라 기득권은 진실을 밝혀서 더 안전하고 좋은 사회로 만드는 것을 반대하는지 궁금합니다. 진실을 밝히기 싫은 이유는 밝히면 안되는 일들이 많아서 그렇다고 하는 결론밖에 나지 않습니다. 떳떳하다면 안 밝힐 이유가 없으니 말입니다.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21208
  34. 댓끼리
    2014/09/0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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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되십시요

    참고로 저는 무교입니다만,

    2500년전에 붓다가 북인도의 조그만 도시를 방문했을때 그곳 사람들이
    붓다에게 물었다.
    수많은 수행자들과 성직자들 가운데
    " 누가 진리를 말하고,
    누가 거짓을 말하는지
    미심쩍고 의심스럽습니다 "
    그러자 붓다는 왈
    " 소문으로 들었다고 해서
    그말을 따르지 마십시요
    대대로 전승되어 왔다고 해서
    경전에 씌어 있다고 해서
    유명한 사람이 말했다고 해서,
    스승이 말했다고 해서
    그말을 따르지 마십시요"

    " 스스로 깨닫고 알게되면 그때 그것을 받아들이십시요 "

    지금 같이 극심한 사회적 갈등,불안정한 사회,경제적 혼란, 정보의 홍수속에서
    한 줌의 지식으로 공부하고 깨닫는게 정말 얼마나 힘들고 어렵다는 새삼 느낍니다.
    그러나 이렇게 지식과 정보를 아낌없이 공유하는 세일러님 정말 감사합니다.
    무흔님...또 여러분이 있어서 앞으로 무슨일이 벌어질지 모르지만, 잘 되거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 무흔
      2014/09/07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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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언제쯤이나 작은 깨달음이라도 하나 얻을지 모르겠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더 어리석어지니 말입니다. 더군다나 짧은 지식으로 이곳에서 의견을 개진하는 제자신을 보면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

      사회가 극도록 혼탁합니다. 아마 사람들의 마음이 혼탁해서 그렇지 않나 생각을 해봅니다.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가 바람직한 사회라는 것을 깨닫는 순간 혼탁함이 사라질 것 같습니다.

      작은 변화가 큰 변화의 믿거름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 조금씩만 내려 놓으면 되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35. 고지대나무
    2014/09/0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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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경기도에서 군생활 중인 조카를 면회갔습니다.
    대화 도중 경제 이야기가 나왔고 사회에서 알 수 없었던 몇 가지에 조금 놀랐습니다.
    훈련병 때 병사들이 미래에 받을 월급에 대해 펀드투자 설명회 또는 적금이나
    예금가입 권유를 받는다는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거의 대부분의 훈련병들은 펀드나 적금에 대한 지식이 거의 전무한 상태에서 가입(소액이기는 합니다.)을 한다는 것이고 병사들은 이러한 상황에 대한 의문이나 혹은 그것이 무엇인지 알고자 하는 욕구가 없다는 것입니다.


    물론 군대라는 특성상 개인시간이 적은것은 사실이나 최근의 군대(모든 병영을 말하는 것은 아니나 적어도 조카가 생활하는 병영에 한함.)를 보면 그래도 평일에도 3-4시간의 개인시간이 가능하고 주말에는 개인 근무시간외에는 전적으로 개인시간이 보장되고 있다고 합니다.

    20대 초중반의 남자들에게 경제란 이렇게도 거리가 먼 것인가 생각해 봅니다.
    아르바이트 외에 본격적으로 직장생활을 해 본적이 없어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경제학자"로 연상되는 도통 이해할 수 없는 용어를 쓰는 선입견 때문인지
    궁금하더군요.
  36. 무흔
    2014/09/08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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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글입니다.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20050
  37. 무흔
    2014/09/09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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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득불평등이 정치불평등을 유발했고 정치불평등은 다시 가진자에게 유리한 법을 만들어 가진자가 더 부자가 되고 중산층과 서민을 착취할 수 있게 한다는 Joseph E. Stiglitz 교수님의 지적입니다. 해결책은 법을 공평하게 만들어서 경제성장의 결과과 나누어 질 수 있게 해야하는 것이고요. 답은 있는데 실행이 가능할지는 모르겠습니다.

    21세기의 민주주의는 어떻게 발전을 할지 궁금합니다.


    http://www.project-syndicate.org/commentary/joseph-e--stiglitz-blames-rising-inequality-on-an-ersatz-form-of-capitalism-that-benefits-only-the-rich
    • 2014/09/09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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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 꿈을 파는 상인
      2014/09/15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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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늘 아이들이나 지인들에게 반드시 평등과 구별하는 공평함을
      가지라는 말을 자주합니다. 이 세상에 인위적인것 말고는 존재하는
      모든것에 평등한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세상의
      조화로움은 없고 우주가 존재 할 수가 없겠지요.세상 모든만물이 서로
      다르지만 서로 조화롭게 어울려 운행되는것이 아닐런지요.
      작금의 모든 문제들도 이 적당한 조화로움, 이 적당한 공평함의 부재
      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 안타까운 현실도 결국엔 인간도 우주의
      일부 이기에 우주의 섭리에 따를 것이라는 안도가 있다는데에
      감사를 느낄 따름입니다.
      반드시 평등과 구별하는 공평함 이것이 답입니다
  38. 무흔
    2014/09/10 02:37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경제문제보다 더 중요한 것이 환경문제가 아닐까요?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31039&PAGE_CD=N0001&CMPT_CD=M0018
    • 철수
      2014/09/1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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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미 있는 주제의 글이네요
      재미있게 잘 보겠습니다.
  39. 무흔
    2014/09/10 02:37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인구노령화와 자산가격에 대한 연구입니다. 너무 길어서 요약이 어려워서 죄송합니다. 핵심은 인구 노령화는 자산가격의 하락을 유발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출산율이 유지되면 자산가격 하락을 막을 수 있을 것 같지만 선진국이나 개발도상국을 보면 나라마다 다르지만 장기적으로 인구가가 감소하는 것이 현실인 것 같습니다. 또한 인구문제는 단기간에 해결 할 수 없는 문제인것 같습니다.

    미국부동산 가격이 향후 40년간 년 0.8% 하락할 것으로 예상을 했습니다 (지난 40년은 년 0.8% 상승 했음) . 나라별 고령화와 출산율이 다르니 하락예상폭도 다를 것이지만 우리나라는 심각할 것 같습니다.

    http://www.bis.org/publ/work318.pdf
    • 무흔
      2014/09/10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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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글입니다. 한국은 더 심각할 것이라는 것은 다들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http://www.huffingtonpost.kr/heejoon-kim/story_b_5731414.html?utm_hp_ref=korea
    • 철수
      2014/09/1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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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같이 영어 난독증이 있는 사람들을 위하여 좀 더 자세한 해설 부탁드립니다 (물론 지금처럼 간략한 설명도 아주 좋습니다^^ )
      즐거운 추석되십시요.
    • 철수
      2014/09/1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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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 '일본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글'은 반가운 한국말이 군요 ^_^
    • 무흔
      2014/09/1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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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죄송합니다 저도 영어 실력이 미천하고 통계학 방법론에서 손을 땐지가 하도 오래되어서 서론, 본론, 결론만 간단하게 읽어 보았습니다. 그리고 글이 너무 길어서 요약조차도 제게는 너무 벅찬일이니 양해 바랍니다. 사실 우연히 마주친 글인데 혹시 관심이 계신분은 읽어 보시라고 링크를 올렸습니다. 아마 이렇게 긴 Research Paper의 링크를 올리는 일은 앞으로 없을 것입니다.

      행복한 하루 되십시오!
    • 철수
      2014/09/11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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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흔님 으로부터 이미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앞에 썻듯이 그저 간략한 설명만으로도 감사합니다.
  40. 철수
    2014/09/10 15:40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세일러님
    즐거운 추석되십시요.
    ( 추석 땐 이런저런 음식 다 맛있지만 역시 송편이 젤로 맛있군요 ^^ )
  41. 무흔
    2014/09/10 23:27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미달러 인덱스 차트입니다. Euro와 Yen의 약세 때문인지 강한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원화대비해서도 강세를 보이기 시작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http://www.marketwatch.com/investing/index/dxy/charts
  42. 무흔
    2014/09/11 01:11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Jeffrey Gundlach의 웹캐스트 내용인데 몇가지만 요약합니다.

    1. 미국경제 성장율이 견고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 (기대하는 3% 정도 성장율이 어렵다)

    2. 달러강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점.

    3. 서민과 중산층의 실질임금이 (구매력 상승) 오르지 않는한 연준이 Interest Rate을 올리기 어려울 것이라는 점.

    http://blogs.marketwatch.com/thetell/2014/09/09/jeffrey-gundlach-gives-market-calls-and-outlook/
    • 2014/09/12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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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43. tomy
    2014/09/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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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일러 씨발새퀴야~
    무흔이란 개새퀴(씨발년)는 니 더블 닉이냐?
    니가 고용한 알바냐??

    개 쓰레기 새퀴들~

    경제에 경자도 모르는 무식한 것들이~ 나불대는 꼬락서니하고는~ ㅉㅉ
    몇년이냐?? 현실지표와 완전 반대~

    니 어미도 너희들 낳고, 미역국 먹었다니??
    씨발새퀴들~
  44. 무흔
    2014/09/12 08:01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미달러 강세장이 시작되었는 Dennis Gartman의 주장입니다.

    http://www.cnbc.com/id/101993909
  45. 댓끼리
    2014/09/14 21:26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역사적 사례에 따르면 모든나라는 늘 국민의 저항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간다.
    국가가 부채를 차입하는 것도 그 일환이다. 조세 저항을 피하면서 지출 자금을 조달하는
    데에는 부채를 지는 방법 말고는 없다.
    국가는 심지어 정기적으로 매번 논지를 바꾸어가면서 부채차입의 필요성과 유용성을 제시해 전주들을 설득해 성공한다.
    일반적으로 국가는 정치지향과 무관하게 나라가 망할정도로 빚을 떠 안는다.
    공공재정의 역사는 곧 국가부도의 역사라는 말도 그런 까닭에서 타당한 것이다.
    그런 역사는 고대에서 현재가지 계속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

    그러니까 인간이라는 동물은 힘든 일이 생기면 일단 힘이 들어도 노력해서, 또 검소하게 생활해서 안정적으로 생활할려구 하는게
    아니구, 일단 편한쪽으로 가고 본다는 얘기로군요. 물론 거기에는 기득권 세력들 절대 기득권을 유지 할려구 할테구요. 그게 한계에 다다르면 결국은 자의든 타의든 국가부도에 직면하게 된다는 말씀......

    --국가부도 책에서 일부인용---
  46. 무흔
    2014/09/18 23:54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정말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34493&PAGE_CD=N0001&CMPT_CD=M0016
  47. 무흔
    2014/09/19 23:16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참 한심한 대한민국입니다. 올림픽 경기가 뭐가 중요하다고 생태계를 파괴하고 있으니까요. 또한 다들 끝나고 예상된 경제효과는 없고 빚에만 허덕입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34674&PAGE_CD=ET000&BLCK_NO=1&CMPT_CD=T0000
  48. 무흔
    2014/09/20 00:13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역시 애플입니다. 3사분기 4사분기 실적이 매우 궁금해집니다.

    http://www.businessinsider.com/photos-of-lines-for-the-iphone-6-2014-9#dozens-upon-dozens-of-people-waiting-in-line-in-berlin-to-get-the-iphone-6-1
  49. 2014/09/2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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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50. 2014/09/2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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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다음은 그동안 자주 업데이트 해드렸던 우리나라 국제수지 요약표입니다. 최신 자료인 2014 5월말 현재의 자료입니다. 
표를 읽는 방법에 대해서는 지난 글들에서 여러번 설명드렸기 때문에 글에서는 최근의 상황에 대한 분석만 제시하도록 하겠습니다.

 

 

 

 

 

표에서 작년과 올해 나타난 주목할 만한 변화는 다음 가지입니다.

 

1) 증권투자수지를 보면, 2009 부터 2012년까지 4 연속으로 흑자를 보여왔던 것이 작년부터 적자로 돌아섰으며, 올해 들어 적자폭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2) 기타투자수지를 보면, 2012년에 이어 2013년에도 적자폭이 크게 확대되었습니다. (올해의 경우는 5월까지 흑자인데, 연말까지 두고봐야겠습니다)

 

3) 선물환 시장의 동향을 보면, 2012 이래 3 연속으로 '순매수' 우위기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상의 가지 사실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증권투자수지의 과거 전력을 살펴보면,
지난 2005 이래 외국인들의 증권투자자금이 급격하게 빠져나갔던 것이 2008년말 외환시장 위기의 가지 원인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수지가 연속해서 적자를 보이고 있는 상황은 우려스러울 밖에 없습니다. 증권투자수지의 속성 자체가 들어올 때는 밀물처럼 들어오고 빠져나갈 때는 썰물처럼 빠져나가는 돈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지난 2009 이래 4년간 밀물처럼 들어온 증권투자수지는 그만큼 우리나라 외환시장에 부담이 되는 금액이기 때문입니다.
 
다음으로 기타투자수지에 대해서 살펴보면,
지난 2012년의 경우는 선물환 순매수 금액 246억달러에 대응하는 금융권의 해외 단기채권의 증가(선물환 순매도의 경우와 반대현상을 보임)   있으므로 쉽게 이해가 되는 비해, 2013년의 적자는 이해하기 힘든 면이 있습니다. 
금융권이 해외 단기부채를 대거 상환했다고 있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정부의 외환시장 관리정책의 영향을 받은 것이려나요?

 

 

어쨌든 이상 가지 수지의 적자로 인해, 지난 2013년의 경우에도 경상수지가 흑자(707 달러를 넘어서 사상 최대 실적)임에 비해 국제수지 총계는 123 달러 흑자로 폭이 작아지고 있다는 사실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저는 지난 ,

 

우리나라 환율에 대해서  2013/04/18

 

에서, 그동안 누적된 선물환 순매도로 인해 우리나라 외환시장에 작용하는 공급공백 물량이 688 달러 정도 남았다고 추산했습니다.

이를 토대로 향후 2-3년의 기간에 걸쳐 매년 229.3-344 달러 정도의 상승 압력이 가해질 것이라고 추산했습니다.

 

그러므로 지난 2013 정도의 국제수지 흑자 수준(123.84억달러)으로는 환율이 떨어지지 않았어야 정상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환율이 하락한 이유는,

금액 사이의 격차가 그리 크지 않다는 점과,

막대한 경상수지흑자금액이 외환시장에 미친 심리적 효과(환율 하락 기대심리로 작용)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반면 올해의 경우는 5월말까지만 해도 국제수지 흑자규모가 141억달러나 됩니다. 그러므로 올해의 경우는 다른 변수(한은의 기준금리 조정, 당국의 외환시장 개입, 국제 수출시장의 상황 ) 없다면 환율이 좀더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선물환 시장의 순매수 우위 기조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2012년말을 기준으로 남아있던 공급공백 물량은 688 달러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2013년과 2014 상반기에 막대한 무역수지 흑자가 났음에도 순매수 기조를 이어갔기 때문에 다시 상당한 압박 물량을 덜어냈습니다.

 

2013: 무역수지 흑자 440억달러 – 선물환 순매도 (-16억달러) = 456 달러,

2014(): 무역수지 흑자 202억달러 – 선물환 순매도 (-150억달러) = 352 달러,

 

금액을 합치면, 456 + 352 = 808 달러, 입니다.

기존에 남아있던 공급공백 물량 688 달러를 모두 덜어내고도 남습니다.

 

결국 이제는 우리나라 외환시장에 작용하던 공급공백의 압박이 모두 해소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앞으로는 환율 동향을 예상함에 있어서 매물 공백의 압박은 이상 고려할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제가 지난 2009 초에 출간했던 책인 ‘경제독해에서 계산하여 제시했던 압박규모는 938 달러 수준이었는데,

물량이 지난 5 반에 걸친 기간 동안 환율 상승을 야기하지 않고 무사하게 모두 소화되었습니다. 

점에 대해서 저의 예상은 완전히 틀렸습니다.
저는 우리나라가 정도 수준의 매물공백이 가하는 상승 압력을 이겨낼 만큼 경상수지 흑자가 지속될 없을 것으로 예측했습니다만,

우리나라의 수출경쟁력은 이와 같은 저의 예상을 보기좋게 빗나가게 만들었습니다.


저로서는 민망하게 되었습니다만,
우리나라의 수출 일선에서 고생하신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할 일이고, 우리나라를 위해서는 잘된 일입니다.

 

지난 5 반의 시간은 우리나라 수출현장에서 계신 모든 분들의 노력의 결과로, 위기의 뇌관 하나를 없앨 있었던 기간이었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뇌관이 제거된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앞으로의 환율 동향을 예측해본다면 어떻게 될까요?

 

결국 핵심은 경상수지의 동향입니다. 가장 항목은 수출의 동향입니다.
증권투자수지는 4년간 천억 달러가 유입되었던 만큼 앞으로는 유출이 예상되고(최소한 지속적인 유입을 예상하긴 어렵고),
수출업체들이 선물환 순매도에 소극적인 이상 기타투자수지가 폭의 흑자를 보이긴 어렵습니다.

 

결국 환율은 무역흑자의 동향에 따라 결정될 것인데,
저는 향후 세계 수출시장의 상황을 비관적으로 보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향후 무역흑자는 빠르게 줄어들 것이며, 그에 따라 환율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지난 시간 동안 우리나라는 수출에 의존해서 경제위기를 극복해왔는데, 반대급부로 우리나라의 무역의존도가 110% 넘을 정도로 높아진 부작용을 낳았습니다.
때문에 우리나라 경제는 외부에서 가해지는 충격에 취약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앞으로 세계 경제가 다시 주저앉을 경우에는, 우리나라는 지난 2008 말보다도 더욱 충격을 받게 것입니다.

 

두번째로 우리나라 환율 동향에 미칠 영향은, 달러의 강세기조입니다.

달러인덱스는 동안 강세기조를 이어왔습니다.

 

반면 우리나라 환율은 그동안 막대한 국제수지 흑자 때문에 달러 강세 기조를 반영하지 않았습니다만, 앞으로 국제수지의 흑자가 줄어들게 되면 달러 강세 기조를 반영하게 것입니다.

 

결국 최종적으로 우리나라의 환율은, 앞으로 세계 경제가 어떻게 것인가여부에 따라 동향이 결정된다고 하겠습니다

향후의 세계 경제 동향에 대해 저는 비관적인데, 최근 미디어의 보도경향을 보면 희망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과연 어느 판단이 옳으냐 하는 점에 대해서는 앞으로 번에 나누어 글을 써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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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세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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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정석
    2014/07/2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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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갑고 감사드립니다
  2. 초롱이시즌 6
    2014/07/28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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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답답한 친구다..
    • 성진건설
      2014/08/25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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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여기 오지마세요. 제발
  3. 초롱이시즌 6
    2014/07/28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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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답답한 친구다..
  4. 초롱이 시즌 6
    2014/07/28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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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세일러를 구해줄 사나이가 나타날 것이다.... 이 초롱이도 박근혜의 좌파 종북적 마인드에 충격을 거듭하고 있다....... 기업투자방해정책과 포퓰리즘 정책이 난무로 대한민국의 국운이 내려앉고 있다...
  5. 히수니
    2014/07/28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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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
  6. 2014/07/28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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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이기다렸습니다
    반갑고 고맙습니다
    더운 여름 건강 조심하세요
  7. 2014/07/28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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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중한 글 잘 읽고 갑니다. ^^
  8. 2014/07/28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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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닭치고~~~
    지난글은 다 잊자 ㅋ
    코메디가 따로없네
    환율이 자기 예상과 다르게 오르지 않은게 다행이라네 ㅋ
    달라저축하라고 부추긴것은 잊었나 보네
    닭치고~~ ㅋ
    코메디글에 감사하는 사람들은 또머지?
    죽어도 1번만 찍는 닭추종자인가?
  9. 2014/07/28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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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기다리던 글이 넘 반갑네요 여기다가 frb가 금리를 올리면 강달러가 되겠군요 미국은 양적완화가 효과가 없었다는 것을 알고 금리를 올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번 금리인상은 ㄱ미국 경제가 좋아서 올리는 것이 아니라 나쁠꺼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올릴겁니다 지금 못올리면 당분간 올릴 기회가 없을거니까요
  10. 찍길이
    2014/07/29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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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글 감사합니다.
    항상 많은 공부가 되는 글을 읽으면서
    좋은 공부가 되고 있습니다.
    더운 날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11. 무흔
    2014/07/29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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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일러님께서 오랜만에 글을 올리셨군요. 바쁘실텐데 감사합니다.

    오늘은 미증시 비관론자의 글들이 눈에 들어오는 하루입니다.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미증시 활황이 유지되지 위해서는 미국기업들의 실적들이 꾸준하게 좋아져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따라서 전세계 중산층이하의 소득이 정상화되어야 가능할 것 같군요. 또한 미연준의 양적완화의 효과가 언제까지 지속될지도 궁금합니다.

    http://blogs.marketwatch.com/thetell/2014/07/27/this-stock-bubble-is-beyond-1929-and-2007-says-john-hussman/

    http://www.marketwatch.com/story/stock-trader-who-called-three-crashes-sees-20-collapse-2014-07-28
    • 2014/07/30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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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내용 감사합니다
  12. 무흔
    2014/07/29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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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ry Shilling의 미국경제에 관한 평가입니다. 일반적인 월가의 시각과는 달리 일관성있게 미국경제가 처한 어려움을 지적해 오셨습니다.

    http://www.businessinsider.com/shilling-no-spring-thaw-for-us-economy-2014-7
  13. 2014/07/29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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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죄송한 이야기이지만 님은 책을 안쓴것이 아니라
    쓸수 없던 상황이었군요.
    누구도 미래는 모르겠습니다만, 님은 경거망동한 것이었고 경솔했다는 비판은 피할 수 없겠군요. 많은 시간을 님의 예측이 맞기를 바라며,
    남 모르는 비밀을 안다고 생각한 제가 어리석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어찌 원망하겠나요?
    머리에 든 것 없이 남의 지식이나 기대어보려했던 제 탓인 것을...
    본인이 다 알지 못하는 세계경제 어쩌고 해서 결국 올라간다니 어쩌니...이제 그만 합시다. 그런다 한들 님이 맞았다 틀렸다는 논하기 어려울 정도로 시간이 지났구려.
    • 2014/07/29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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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세일러 책이 핵심을 모르고 있군요 환율 상승은 위기와 함께 옵니다
    • ...
      2014/07/2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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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누구 탓을 하겠습니까.무식한 제 탓이지요.

      은행 창구 여직원 말이 어떤 전문가보다 유익하네요
      "환율은 증권보다 훨씬 위험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너무 큰 손해를 본 달러예금을 지금이라도 손절매를 해야 할지,아니면 연준의 테이퍼링끝나고 내년 2~3분기 정도로 예상되는 금리인상때까지 기다려봐야 할지...

      물론 세일러님 말씀은 보험이라고 하셨었는데...

      새 경제부총리가 빚에 빚을 내서라도 수년간 경기부양에 올인할 듯한데..그러면 비록 몰핀일지라도 수년간은 한국경제가 별 문제 없을 듯하고...고민이 크네요.

      이렇게 무식하면서 외화를 샀다니 제가 생각해도 한심합니다 ㅋㅋ.

      어떻게들 생각하시는지요..이곳에 오시는 분들이라면 아마도 달러예금 많이 사셨을 듯한데 어떻게 하시고 계신가요?

      기왕에 세일러님을 통해서 환율을 생각하게 되었으니 세일러님 의견을 알고 싶습니다.


      세일러님 본인은 어떤 포지션을 잡고 계신지요?

      부담갖지 마십시요.세상의 내노라하는 전문가들 역시 맨날 틀리는 것이 경제니까요.

      그냥 본인의 외화예금을 어쩌실 것인지 궁금합니다.


    • 철수
      2014/07/2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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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꾸준히 외화예금을 매입해 오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님은 세일러님의 책을 일부 만 읽으신게 아닌가 생각듭니다.
      세일러님의 불편한 경제학에서 보면 외화예금은 보험 용도로 사두라고 하였는데 님은 투자 목적으로 하신걸로 보이네요.
      그러므로 보험이 아니고 투자인 이상 투자의 룰에 따라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즉 손실이 어느정도 이상으로 발생되었다면 손절을 생각하셔야 하지 않나 생각합니다.(제 개인 생각이므로 이게 옳다는 건 아닙니다.)
      세일러님은 외화예금 얘기하면서 손절을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보험용도이기 때문이지요. 예를 들자면 차보험 들면서 해지 생각하지 않듯이 말입니다.
      저는 외화예금을 제 스스로 부담없는 금액 정도로 마련해 두었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아주 소량을 사두거나 말거나 하면서 지내왔습니다. 그리로 예금 만기가 오면 원화가 아니라 달러로 다시 재예금하는 식으로해서 오히려 달러가 조금이라도 느는 작은 보람(재미)도 느끼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애초 보험 목적이기 때문에 이 이상 추가할 생각은 없으나 아직은 여유가 있기에 좀 더 사야하나 마나 가끔 쳐다보며 생각하는 정도고 대개는 그냥 잊어 버리고 지냅니다.
    • 2014/07/30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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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2년정도 기간을보고 달러를 매입하고 있습니다ᆞ 매입한지는 일년이 되었고요ᆞ 일년정도는 여유가 될때마다 조금씩 더 매입을 할려고 생각중입니다ᆞ 만약 그때도 달러가 하략한다면
      더이상 매입은하지 않고 3년정도 보유할생각입
      니다 ᆞ ᆞᆞᆞ 님도 고민이 많으실거라 생각이 듭니다ᆞ 수고하세요
  14. 2014/07/2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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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믿고 달러 사놨었는데 당신은 실패했지만 형편없는사람은 아니라서 다행입니다.실패를 인정할줄알면 나중에는 더 정확한 예측도 가능하리라 응원합니다. 아 물론 이제 달러 오르겠네요. 마지막 달러강세론자 까지 돌아섰으니 오르지 않겠습니까?
    • 2014/07/2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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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닭치고~ 세일러님이 달러 떨어져서 우리나라에 참 다행이라고 했는데 그런식으로 댓글달면 나라는 망가져도 나만 배부르면 된다는 것인감 닭치고~ 정신차리고 살자
  15. 바른세상
    2014/07/2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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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읽고 갑니다...^^
  16. 2014/07/2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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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17. 2014/07/29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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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상 좋은분석에 감사드립니다. 세계 경제를 예측하는것은 미연준의 예측도 불확실합니다.하지만 데이터를 통한 시그널은 항상 예고를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점에서 세일러님의 분석은 큰 예측 가능성을 가지고 있고요. 최근 세게 곳곳에서 다시 돈을 풀고 이러한 휴유증을 거품생성과 부채 롤오버로 계속 연장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을 뉴노멀이라 칭하고 있고요. 세일러님께서는 이러한 세계적인 뉴노멀 추세를 좀 더 합리적이고 객관적으로 분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연 이러한 뉴노멀현상은 지속가능할까요? 아니면 어떤식으로 붕괴될까요? 아무도 모르는 영역에 의견도 갈리는것 같습니다.
  18. 무흔
    2014/07/30 02:09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미국 하층민을 대상으로하는 Discount Store의 어려움을 지적한 기사입니다. 하층민들이 쓸돈이 없어서... 참 씁씁한 기사입니다.

    http://www.businessinsider.com/americas-poorest-shoppers-challenged-2014-7
  19. cake
    2014/07/30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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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의 환율예측은 빗나갔지만 항상 좋은글 감사합니다.
    자주 글남겨주세요. 홧팅~!!
  20. 동굴이
    2014/07/30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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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일러님 덕분에 경제를 보는 객관적인 눈이 생겼다고 봅니다.
    세일러는 철저히 경제지표에 의해 판단한겁니다. 경제지표가 대외변수로 인해 변경이 되면 신이 아니고는 어쩔수 없습니다....
    경제 위기는 대내적인 변수이든 대외적인 변수이든 큰 충격이 올 수 밖에 없습니다.
    세일러의 환율론은 일반적인 변동속에 투자하지 말라는 겁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강달러가 될수 밖에 없음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세일러의 글에 열광하는 이유가 철저히 지표들과 정확한 경제관에 입각해서 논리를 펴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꽤많은 외화예금을 가지고 있습니다. 10%정도 손실이 났지만 이 손실도 예상한 바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불안하지 않습니다.
    지금 미국의 분위기는 조기 금리 인상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태입니다.
    경기가 예상보다 나빠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FRB는 금리를 빨리 올리지 않으면 올릴 기회가 없기 때문에 좀더 빨리 올릴거라고 보고 있습니다..예측으로는 내년 1사분기 정도에 첫 금리상승이 있을거라고 봅니다.

    현재 대외적인 환경이 아주 나쁩니다..
    국내의 환경은 아실꺼고.... 국외 환경은 중국의 부동산 경착륙가능성, 유로존 은행의 부실, 아베노믹스 문제, 미국의 조기 금리인상 등 하나라도 터지면 연쇄 폭팔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불안해하지 말고 좀 더 장기적으로 기다리세요... 한 2년정도..
    그냥 환율때문에 흥분한것 같아서 주절댑니다....
    환율을 절대 단기 투자대상이 아닙니다. 10년에 1번정도 큰변동이 오기 때문이죠.. 장기적으로 대비하세요.
    달러가 급등하는 것은 우리나라에 아주 슬픈 상황이 도래했다는 겁니다. 절대 기뻐할 상황은 못되죠..각자도생이라는 말로 환율상승에 베팅한 것을 변명해 봅니다.조금의 손실에 불평을 할 수 없는 이유죠....
  21. 해피보이
    2014/07/3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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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환율이 오르는 시기는
    미국 양적완화가 끝나고 나서도 경기가 지금의 회복세를 이어가면서
    조기 금리인상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시점일 것입니다.
    올해 연말 정도가 되겠지요..
    그동안 해외 각국에 투자된 자금이 통화정책 변화에 대한 우려로 미국으로
    회귀하는 과정에서
    한국에서는 환율 상승, 금리 상승, 주가 하락이 나타날 것입니다.
    대신 경기가 회복세를 지속할 가능성이 여전히 크기 때문에 20% 이상의 주가 조정
    가능성은 낮습니다.
    환율 역시 1200원 정도가 고점이지 않을까요?
    이후 내년에도 경기회복세가 지속된다면 미국은 금리인상을 용인할 것으로 봅니다.
    글로벌 경기 역시 이전과 같은 회복세를 나타낼 것이고
    원/달러 환율은 1100원 수준에 머물 것으로 봅니다.
    금융시장 내부적으로는 달러 강세요인이..경기 측면에서는 수출 호전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주식시장도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봅니다.
    • 코끼리
      2014/07/30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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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닭치고~
      이건 또 머임??
      이제 개나 소나 다 예측하남??
      닭치고~
      이렇게 똑똑한 사람이 많은데 왜 노벨상은 안나오는지 모르겠네
      닭치고~ 살자 !!
  22. 무흔
    2014/07/31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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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미있는 글입니다. FED의 양적완화 종료와 이자율인상이 주식시장과 경제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때 FED가 어떤 정책을 취할지 기다려집니다. 양적완화가 성공적인 정책이라면 아무런 영향이 없겠지요.

    http://www.zerohedge.com/news/2014-07-30/feds-failure-complicates-its-endgame
    • 2014/07/31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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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ᆞ
  23. 순간으로
    2014/07/31 12:38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그동안 일본제조업 수출경쟁력 정말 대단하다라고 생각했는데 우리나라 대한민국 제조업 정말 잘합니다 다만 언제까지 시장의 구매력이 유지될지 모르겠네요
  24. 의지의 승리
    2014/07/3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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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달러 역시 시기의 문제일 뿐 위기가 오는 것을 동의합니다.
    지금까지 순리에 근거하여 말씀하신 수많은 예측 또는 평가는 이미 윤곽을 드러내거나 맞혔음을 보았습니다. 맹목적인 믿음이 아니라, 이해하기 쉬운 이치에 근거하여 지혜를 나누어 주셨기에 이에 대한 신뢰는 매우 큽니다. ^^

    다만 한가지 걱정되는 것은 달러 매도 이후, 국채 구입에 대한 의견입니다.
    국채투자는 국가에 예금하는 것과 다름아니며, 주요국내은행 역시 국가에 의해 예금자보호가 되는 것도 이해하였습니다만, 전대미문의 위기가 닥쳤을 시, 한국 국채 투자자들에게도 유럽의 채권 투자자들처럼 헤어컷 또는 탕감으로 인해 투자한 국채에 대한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없는지 걱정이 됩니다.

    이부분에 대하여 의견을 주실 수 있는지요

    더운데 몸조심 하시구요~
  25. 장마전선
    2014/07/3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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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랫만에 세일러님의 경제 관련 글을 보니 반갑네요.
    세계경제와 환율 동향에 대한 세일러님의 견해를 빨리 보고 싶습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26. 비룡
    2014/07/3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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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들어 금융시장의 움직임이 무언가 느낌이 안 좋습니다.
    제 느낌이 그냥 기우였으면 합니다.
  27. na윤
    2014/08/01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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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랫동안 기다리던 세일러 님의 글을 마주하게 되어 기쁨니다 .과거와 현재의 시간은 인간의 영역이지만 미래의시간은 신의 영역 인것을 그누가 신의 영역을 정확히 예측 할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환율에 대한 님의 예측이 완전히 빗나간 것이라고는 생각 하지 않습니다 긴여정에 굴곡이 있을것이고 보편적 상태로 굳어질때가서야 님의 판단의 가부가 결정 될 것이며 그때가서도 님의 판단이 잘못 된것이라 한들 그것은 님의 잘못만은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여러비판 같은 것은 외면 하시고 앞으로도 자주 좋은글 기다립니다
  28. na윤
    2014/08/01 00:19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오랫동안 기다리던 세일러 님의 글을 마주하게 되어 기쁨니다 .과거와 현재의 시간은 인간의 영역이지만 미래의시간은 신의 영역 인것을 그누가 신의 영역을 정확히 예측 할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환율에 대한 님의 예측이 완전히 빗나간 것이라고는 생각 하지 않습니다 긴여정에 굴곡이 있을것이고 보편적 상태로 굳어질때가서야 님의 판단의 가부가 결정 될 것이며 그때가서도 님의 판단이 잘못 된것이라 한들 그것은 님의 잘못만은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여러비판 같은 것은 외면 하시고 앞으로도 자주 좋은글 기다립니다
  29. 무흔
    2014/08/01 23:53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오늘 아침 CNBC에 매파로 잘 알려지신 Dallas FED President이신 Richard Fisher께서 나오셔서 "사견"을 전제로 자신의 견해가 연준위원회 멤버들에게 받아들여지고 있고 현상황대로 진행된다면 2015년 1사분기에 금리를 올려야 된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조금 있다가 Philadelphia FED President이신 Plosser는 더 빨리 금리를 올려야 한다고 하시면서 FED의 최근견해와 다른 의견을 내어 놓으셨고요.

    2사분기 미국의 GDP Growth Rate인 4%중 Inventory Build Up (1.6%)과 자동차 판매 특수의 기여가 많아서 현실을 반영한 숫자가 아니라는 견해도 있습니다. 따라서 FED 의 기조에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주장하시는 분들도 계시고요.

    사실 최근에 미국자동차 Sub Prime Loan 문제가 가끔 제기되고 있습니다. Default Rate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체 자동차 Loan 규모가 USD 1.2 Trillion이라 부동산 Sub Prime Loan 같은 문제는 일으키지 않겠지만 자동차 판매에는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매파이신 두분의 FED President의 견해대로 미국금리는 인상이 되고 한국은 금리는 인하가 되면 흥미있는 상황이 될 것 같습니다.
    • 2014/08/02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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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궁금합니다ᆞ 감사합니다
    • 무흔
      2014/08/03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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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경제를 이끄는 분들이 어리석은 선택을 하지 않기를 바라지만 그런 기대를 하면 제가 이상한 사람이 될 것 같습니다. 정말 씁씁합니다. 자신들의 정권을 유지하고 정권을 받쳐주는 기득권을 위한 정책을 전개하는 것도 도가 지나치면 공멸을 할 수 있다는 정도의 지혜는 있었으면 하는데 이것도 지나친 기대이겠지요.

    • 2014/08/05 0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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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ᆞ 감사합니다
  30. 157
    2014/08/0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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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분 아직도 이러고 있네... 같은지표도 어떻게 해석하느냐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몸소 보여주는듯.... 이런 비관론자가 있어서 우리 경제뿐만아니라 세계경제의 앞날이 밝은거 같다..계속 비관론자로 남아주세요... 아마 3~4년 뒤에는 맞겠죠?
  31. 2014/08/03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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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동안 한국경제가 세일러의 경제 예측과 오랜기간 반대로 온 이유에 대한 세일러의 진지한 분석이 전혀 없는 것이 아쉽습니다. 개인 소견으로는 금방 무너질 것 같던 세계경제 증시등이 아직도 버티는 이유는 버냉키등 중앙은행과 정부의 역할이 상당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세일러님의 글에서 이 점이 심각하게 과소평가되어 있다는 느낌입니다. 세일러님의 환율예측이나 증시 세계경제 특히 중국경제의 동향에 대한 철저한 자기비판에 근거한 분석이 추가되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재야 경제분석가로서 얻는 명성을 잃지 않는 길일 것입니다.
  32. 무흔
    2014/08/05 03:05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저금리가 기업의 투자를 촉진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기업의 투자를 촉진하는 것은 이익과 주식가격인데 이익이 더 중요하다는 결론입니다.

    http://blogs.marketwatch.com/capitolreport/2014/08/04/interest-rates-dont-determine-corporate-investment-new-research-suggests-profits-do/
    • 2014/08/05 13:08
      댓글 주소 수정/삭제
      그렇군요ᆞ 저금리에는 투자를 많이 안하는군요
  33. 2014/08/05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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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ractermlky01
  34. 오로라
    2014/08/06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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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 글 감사합니다.
    살면서 느끼는 것은 '인내'가 필요하다는겁니다.
    세일러님이 말씀하신대로 외화는 보험이라 생각하면 좋을듯 합니다.
    보험은 가능성이 낮더라도 위험에서 우리의 삶을 구원해주지만.... 그 보험을 쓸 일이 없다는게 더 다행한 일이라 생각됩니다.
    환율이 급등해서 제가 가진 몇푼 안되는 외화로 큰 이득을 보는 것보다는 우리나라의 외환시장이 안정되어 다른 재산과 직장을 지킨 것이 더 좋은거겠죠.
    세일러님의 다음 글과 출간될 책을 기대합니다.
    • 장하
      2014/08/14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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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화 사두는 것을 보험이라고 하는건 보험 개념도 모르는 말인데요. 10원 상승할때 10원 이익나고 10원 하락할 때 10원 손실나게해두는건 보험이 아니고 단순한 투자로서 보험과 투자도 구분 못하는 말... 보험이 되려면 일정 수준까지의 변동성에서는 100% 손실을 감수하고 그 이상의 변동성에서는 지렛대효과의 몇배의 보상을 받는 수익이 얻어져야죠.
  35. 벽창호
    2014/08/0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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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지당하신 말씀이네요.

    정확히 핵심을 찌르는 말씀입니다.

    정말 동감합니다.^^
  36. 댓끼리
    2014/08/07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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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좋은 글 공감합니다.
  37. 무흔
    2014/08/12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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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에도 이런 학자분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http://www.businessinsider.com/admati-bankers-new-clothes-book-2014-8
  38. 장하
    2014/08/14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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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은 무릇 발전을 해야하는데 발전을 전혀 안하시네요. 지난 5년간 틀린 것과 똑같은 식의 사고에서 한치도 달라지지 않고...지난 5년간 완전히 계속 틀린 이유를 알려고도안하고 민망하다며 얼버무리고 똑같은 식의 생각에만 사로 잡혀 있으시네요.
  39. 참나
    2014/08/14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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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일러님이 모든것을 알고, 맞춘다고 생각하면 큰 오해입니다.
    세이러님은 본인이 배우고 익힌 경제학 지식을 바탕으로 이렇게 될것이라고 예측을 했을뿐입니다.

    그 예측이 어떨땐 맞고, 어떨땐 틀릴수 있습니다.

    예측이 맞았다고 세일러님의 경제학이 맞고, 또 그 예측이 틀렸다고 그분의 경제학론이 틀린것은 아닙니다.

    경제라는것은 70억의 인구가 각자의 다른 욕망과 욕심으로 어울려져 만들어져 가는것이기 때문에, 세상의 수많은 경제학 석학들도 맞출수 없는것이 경제예측입니다.

    우린 다만 그 석학들의 학문을 듣고 이해하려고 애쓰고 배우는것이죠.

    그걸 가지고 마치 사기군 몰듯이 입에 담지 못할 욕설로 댓글은 담는것은 본인의 인격과 수준을 그대로 보여주는것이겠지요.

    투자가 자신의 의지로 자신의 뜻에의하여 한것이면, 본인 자신한테 따지세요..
    여기를 더렵히지 말고..
    • 2014/08/14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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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쵸 예측이란게 맞을때도 있고 틀릴때도있죠 5년내내 틀리는게 어디 쉽겠어요
      존경받아야 할 세일러입니다
  40. 댓끼리
    2014/08/14 11:47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그렇게 평생 비꼬면서 살아보세요.
    사람은 무릇 그릇이 있습니다.
    공자,예수,석가모니,소크라테스도 자기 말하는 것을 다 맞출수는 없습니다.
    시대에 따라 짧은 시기에 따라 인간의 욕망이 다르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긴 시기를 놓고 보면 유유히 흐르는 강처럼 결국에는 갈 거란 것이지요. 긴 호흡이 필요합니다.
    • 2014/08/1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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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자,예수,석가모니가 언제 경제상황을 예측하고 달러사라는 말 한적있나요?
      세일러글을 성인군자에 빗되여이야기 하는걸보니 거의 교주급인가 보군요
      닭치고 따르자
      이말하고싶은거죠?
  41. 2014/08/14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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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42. 2014/08/16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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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8/1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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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입
      닭치라
      똥파리가 왜 꼬이나?? ㅋ
  43. acdc
    2014/08/18 11:20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요즘 가장 궁금한 것은 우리나라가 일본의 20년전 버블붕괴시 정책들과 사회모습들이 너무나 비슷하다는 말들을 많이 듣고 있습니다.

    세일러님은 우리나라가 일본의 20년 디플레이션 전철을 따라갈거라 보시는지요?
  44. 무흔
    2014/08/19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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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주식가격이 너무 높다는 Robert Shiller 교수님의 글입니다. 참고로 읽어 보십시오.

    http://blogs.marketwatch.com/thetell/2014/08/18/robert-shiller-tries-to-understand-why-stocks-are-very-expensive/
    • 2014/08/1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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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정보 감사드립니다
  45. 2014/08/19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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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46. 무흔
    2014/08/20 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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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기업들의 불편한 진실을 이야기하는 Jim Chanos입니다. 결국은 전세계 서민과 중산층의 실질적인 소득의 증가없이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어떤 현자가 나타나서 현재의 불평등을 해소 할 수 있을지... 아니면 대다수인 서민과 중산층이 힘을 합쳐서 변화를 요구해야 할 것인지...

    http://www.businessinsider.com/chanos-corporate-america-is-not-growing-2014-8
    • 2014/08/21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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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 감사합니다
  47. 무흔
    2014/08/20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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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미국주택관련 자료가 나왔습니다. Multi-family Housing(Rent용 APT 혹은 Condo) 경기는 좋은데 Single Family House (일반주택)는 좋지 않습니다. 미국 젊은이들도 좋은 직장을 잡지 못해서 성년이 된후에도 부모들과 함께 사는 사람들이 많고 독립을 하더라도 결혼을 늦게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한국과 큰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아마 다른 나라들도 유사할 것 같습니다. 양질의 일자리가 점점 줄어들고 소득불평등을 야기하는 기존의 경제시스템의 문제점을 해결하지 않고서는 답이 없어 보입니다.
    • 2014/08/21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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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군요 ᆞᆞᆞ
  48. 무흔
    2014/08/20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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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근로자들도 열심히 일만하고 사는 것 같습니다. Job Security가 안정적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대한민국 근로자들은 세계에서 2번째로 일을 가장 많이 하니...

    http://www.marketwatch.com/story/americans-only-take-half-of-their-paid-vacation-2014-04-03?dist=afterbell
    • 2014/08/21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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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픈현실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ᆞ
  49. 댓끼리
    2014/08/20 12:57
    댓글 주소 수정/삭제 댓글
    무흔님 좋은 공유 감사합니다.
    건강하세요.
    • 무흔
      2014/08/20 22:32
      댓글 주소 수정/삭제
      덕분에 건강은 많이 회복이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이곳에서 함께 정보를 공유하시고 공부하시는 모든분들도 건강하십시오.

      대한민국 국민들이 다들 어려운 시기에 살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우리 국민들이 과거에 살아온 삶의 결과가 현재의 모습이니 다들 받아들이고 중심을 잃지 않고 지나친 욕심부리지 말고 열심히 살아가는 것이 현재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래야 현재 보다는 미래가 좀더 건전하고 따뜻한 사회가 될 것 같습니다.
    • 무풍지대
      2014/08/21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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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흔 님이 올려주시는 자료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
  50. 호기심
    2014/09/10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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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agora.media.daum.net/my/list?key=A-FAsnpdtp50&group_id=1 여기 여러글들이 정말일 가능성이 있는지 세일러님께서 짚어주셨으면 합니다 사실이라면 참 큰일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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